산군 최... 어린 솔냐 주워다 키웠더니 툭하면 자기 옆구리에 파고들어서 자는 솔냐니 땜에 옴짝달싹도 못하고 대낮까지...

어린 솔냐 주워다 키웠더니
툭하면 자기 옆구리에 파고들어서 자는 솔냐니 땜에 옴짝달싹도 못하고 대낮까지 누워만 계시는 산군최 보고싶어요
어린 고양이 녀석 때문에 담배도 숨어서 피우고,
"산군님?"
하며 쫓아와서 황급히 불끄다가 화상도 입고
수영도 가르치러 갔다가
고양이 녀석은 물을 싫어하는구나만 깨닫고 오고
(대성통곡하는 솔냐니 등에 태우고 어르고 달램)
산군어르신 가슴팍에 엎어져서 대성통곡하는 바람에
최산군 깨어나서 아침까지 못자고 포도 둥기둥기해줌
문제는...
"지붕을 못 올라가? 고양이인데?"
심각함을 깨닫고 그때부터 솔냐니 훈련 시작
솔직히 솔냐니 저질체력이라 너무 힘듦
하루는 하다가 엎어져서
"산군님은 크시잖아요!"
하고 엉엉.. 까진 아니고 먀우와우...하고 한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