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국 깨비불들... 오늘따라 유독 신나서 포르르 날아다니는데 애들이 어째... 노랗다? 🍇 (안경 벗고 눈...

오늘따라 유독 신나서 포르르 날아다니는데 애들이 어째... 노랗다?
🍇 (안경 벗고 눈 비비비비적)
🚲 ···제대로 본 게 맞으니 그만 비비십시오.
이맘때쯤 항상 발생하는 일이라고. 왜냐고 물으면.
🚲 귤이 제철이잖습니까.
🍇 ?
깨비불들 완전 신났다. 최요원 주위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면서 더 까달라고 재촉하고, 류재관한테 제 몸만한 귤 낑낑 들고 날아와 초롱초롱하게 바라봄.
🔥 (초롱초롱)
🚲 이러다 주황 도깨비불이 될 겁니다.
🔥 (제발료)
그럼 눈빛에 진 류재관이 최요원 맞은편에 앉아서 귤까는 기계가 됨ㅋㅋ 깐 귤 받은 깨비불은 낑차 책상 한구석으로 날아감. 그러면 때마침 귤 다 먹었던 깨비불들이 새로운 귤 보고 기뻐한다.
🔥 (맛잇겠다!!)
서로 힘을 합쳐 귤 한조각씩 떼서 노나먹는대요ㅋㅋ
그리고 솔음이 좋아하는 아가 깨비불. 고심해서 고른 제일 맛있어 보이는 귤(최요원이 까줌) 들고 솔음이한테 옴. 제 몸보다 큰 걸 어째 여기까지 가져오나 황급히 손바닥 내밀면 거기에 포르르 앉아.
🍇 설마 나 주는거야?
🔥 (끄덕끄덕!!)
🍇 고마워.
솔음이가 활짝 웃으며 쓰다듬으면 아가 깨비불 신나서 골골함.
🍇 그럼 같이 나눠먹자.
🔥 (감동!!)
🔥 (마히따)
🍇 (···ㅋㅋㅋ)
점점 노랗게 물드는 게 웃김. 이래서 깨비불들이 다 주황색이었구나.
최요원이랑 류재관도 하나씩 입에 넣어주고, 깨비불들한테도 배부함. 김솔음이 손에 귤 들고 있으면
🔥 (나도!!)
옹기종기 모여서 자기 주라고 폴짝이는게 너무 귀여울듯. 재주는 곰이 부렸는데 솔음이만 인기 짱임ㅋㅋ
또 깨비불들이 귤 안을 때 구운 귤 되면 좋겠다ㅠㅠ 이게 또 별미라 귤이 끝도 없이 들어감.
다음날 벽보 붙음ㅋㅋ 귤 5개 이상 금지라고ㅋㅋㅋ
🔥 (행복)
🍎 난 1개만 줬는데 왜 또 물들었지?
마치 다들 간식을 조금 줬지만 모두가 줘서 결국 다이어트 실패한 고양이처럼ㅋㅋ
🍎 오~ 혼자 불타는데?
🍇 딸기라도 먹은 걸까요.
🔥 (아냐아냐)
김장 김치 얻어먹고 왔대요ㅋㅋ
🍎 애들아 이거 봐, 루돌프!
🔥 (코에 붙어있는 중)
🍎 이건 산타~
🔥 (머리에 앉아서 몸 부풀림)
그리고 혼남.
🚲 머리카락 다 타기 전에 그만하십시오.
🍎🔥 (힝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