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원 술취하고 잘가라며 뽀뽀해주길래 '술버릇이... 어탐기에선 못봤는데... 당연한가?' 하던 김솔음 다음날 사무실에서...

@gyulcheongsol
금귤🍊@gyulcheongsol
45 views Jun 21, 2025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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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 술취하고 잘가라며 뽀뽀해주길래
'술버릇이... 어탐기에선 못봤는데... 당연한가?'
하던 김솔음

다음날 사무실에서
"최요원님은 술 드시면 안 되겠던데요. 어제 저한테만 열 번 뽀뽀하셨습니다."
하는 바람에

마시던 커피 뿜는 최요원과 표정 싸해지는 류재관

"...술버릇 아니셨나요?"

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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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 솔음아 미안하다. 내가 쓰레기야. 그리고 재관아 좀 참아주면 안 될까?"
"포도 요원. 여차하면 고소해도 좋습니다."
"네? 아.. 네?"
"잘못한 건 저 인간이니까요."
"그래. 내가 진짜 미안하다. 왜 그랬지... 진짜...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거든. 믿어줘 포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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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럼 어제 저한테 하신 말씀도 기억 안 나십니까?"
"내가 또 뭐라고 했는데?"
"...키우시던 고양이 닮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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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재관아! 포도가 내가 키우던 고양이랑 진짜 닮았거든. 사실 길냥이 돌봐준 거긴 한데... 아니 그래도 뽀뽀는 미안하다..."
"아닙니다. 뭐.. 그냥 가볍게 스친 거라..."
"...다음부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응. 응. 다음에 그렇게 취하면 내가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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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김솔음 입장에선 그닥 불쾌하지 않았던 게
누가 봐도 고양이한테 하는 것처럼
뺨 잡고 코끝에 쪽! 하는 바람에...

"우리 포도~" 라고 하긴 했지만
설마 고양이일 때 알아봤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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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음에 또 둘이 술마시는데
코끝에 쪽 하길래
"요원님. 또 이렇게 술드시고 뽀뽀하시면.."
"응. 내가 개야. (쪽)"
해버리는 바람에 머릿속에 물음표 백만개 뜨는 김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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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니임..!"
하는데도 결국 두뺨에도 쪽쪽하고 놔주는 최요원
"싫어?"
소리에 그냥 냅다 술 들이키는 포도 보고 맑게 웃는 최요원
"물도 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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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술버릇이 왜 이렇게..."
"버릇 같아?"
하면서 손 다시 깍지껴 잡고 손가락에도 쪽
"그만.. 놀리세요."
김솔음 손도 못빼고 꼼지락대다 남은 손으로 술 따라서 다시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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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금 속상하네?"
"네?"
"내가 이렇게 꼬시는데 아까부터 우리 포도는 술만 마시잖아. 지루하면 나갈까?(눈웃음)"
"...(벌떡) 가시죠.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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