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살 어찌저찌 무슨 일로 이한이 순수하고 성격 소심해지고 자존감 엄청 낮아진 거 보고 싶다 다들 이한의 그런 모습 단...

어찌저찌 무슨 일로 이한이 순수하고 성격 소심해지고 자존감 엄청 낮아진 거 보고 싶다
다들 이한의 그런 모습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도 없었기에 비명지르고 꾸역꾸역 정신 차린 학생 몇 명 우당탕탕 튀어가서 교수님들 불러옴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는 대답에 일단 평소처럼 생활 하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흰 호랑이 탑 검술 강의 때 이한한테 막 시비 걸고 괴롭히는데
뭐야... 무서워....
이한 맞냐....?
세상이 멸망하나
이거 하자고 한 새끼 누구야
재밌냐? 이게 재밌어???
야 우리 나중에 죽는 거 아냐?
그러게 하지 말라고 했잖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한이 없어지자 친구들 우당탕탕 이한 찾아다님 저기도 없고 여기도 없고 그냥 머리카락 한 올조차 보이지가 않아서 혼비백산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굉음이 들림
알고 보니 바실이가 이한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었음
번개걸음에게 가서 사정을 설명하는데 얘길 들은 번개걸음 이한을 어떻게 구할까 생각하다 저 멀리 볼라디가 보이자
이한이 강의에 오지 않아 의아해하며 찾으러 가던 볼라디 번개걸음 말 듣고는 저벅저벅 버두스한테 가서 이한 내놓으라고 하지만 말을 들어먹을 버두스가 아니죠 결국 무력으로 버두스 때려눕힌 뒤(덕분에 공방 한 쪽이 박살났다) 이한 데리고 강의실로 감
볼라디가 자기 지켜주려고 계속 따라다니는 거 눈치챈 이한 볼라디 잘 따를 것 같음
말로 해결하려고 하고 극악무도한 환경 속에서도 다른 사람들 도와주고 누가 자기 배신 때려도 속으로 앓고 그냥 넘어가주고 다른 사람 의심 1도 안 하고 뭐 이러는데 다들 그 모습에 이한한테 감겼으면 좋겠다
혹여 누가 연약한 이한 힘들게 할까봐 어린애 돌보듯 자기들 품에 싸고 돎(참고로 이한의 실력은 원작과 동일했기에 이 모습을 본 해골 교장은 황당함에 입을 쩍 벌렸다고 한다) 이한한테 최대한 이쁜 것만 보여주고 좋은 말만 듣게 해줌
다들 지치고 힘들 때 이한 찾아와서 힐링하고 가는 게 일상일 것 같다 선배들도 찾아오고 후배들도 찾아오고
원작과는 달리 순수해서 에인로가드에 붙잡으려고 하지 않을 것 같음 남겠다고 하면 오히려 절대 안 된다며 반대라며 극구 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