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 재난국 백일몽에서 보낸 스파이 눈치채면 가둬서 정보 뽑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사이비한테 속지 말라고 정신차리게...

재난국 백일몽에서 보낸 스파이 눈치채면 가둬서 정보 뽑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사이비한테 속지 말라고 정신차리게 해줬으면 좋겠다
왜? 백일몽이 스파이를 재난국에 알맞는 사람들로 보내는 것을 알게 돼서...
얘네들 입장에선 스파이가 걍 사이비에게 넘어간 선한 사람으로 보이는 거임ㅜ
우리 소심한 막내 최대한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했더니만 백일몽 사이비에게 넘어간 상태다?
그 속에서 환장하는 건 솔음이었고...
예상과 다른 반응에 어라? 싶은 김솔음
그야 그렇겠죠 그동안 요원들이 솔음이한테 속았으니까... 실상은 속아 넘어간 척 한 건데...
그리고 요원들도 포기할 사람들은 아닙니다... 괴담에서 만나게 되면 무조건 잡으리라 결심함
소심했던 막내 요원 모습과는 달리 냉철하고 깔끔한 모습의 솔음이를 보자 저게 진짜 모습이라는 걸 알게 되겠지
당연히 재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솔음이가 자꾸 빠져나가자 이대론 안 되겠다 싶었던 요원들은 마지막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함
그게 뭐냐구요? 일부로 위험에 빠지겠다는 작전입니다 솔음이가 자기들을 구해줄 걸 확신하니까
아 참고로 우리 도마뱀은 같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콱.
한 손으로 허리를 감아 백허그해서 자기 품에 솔음이 가둔 최 요원이 나머지 손으로 수면제가 묻은 손수건으로 솔음이의 입을 가림
그와 동시에 숨어있던 요원들이 튀어나와 몇몇은 괴담을 공격하고 나머지는 최 요원과 김솔음에게 달려갔음
그래요 솔음이는 이제 더 이상 도망 갈 수단이 없었답니다...
이제 저것은 필요 없었으니까
마지막으로 보인 것은 빠져나가지 못 하게 막으려는 요원들의 모습...
드디어 우리 막내를 돌려받았다는 승리의 미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