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청려랑 산책하면 예의바르고 의젓하고 침착하게 잘 다닐 거 같은데 청려 빼고 문대가 리드줄 잡으면 들떠서 길 가다가...

청려 빼고 문대가 리드줄 잡으면 들떠서 길 가다가 투다닥 땅 파헤치고 냄새 맡느라 이상한 데로 가고 갑자기 우다닥 뛰었다가 박문대 코어근육을 시험하고 그럴 거 같음 (??
의젓하고 털 깨끗한 콩이
가뿐하게 조깅하고 온 것 같은 산뜻 청려
문대랑 콩이랑 산책 나갔다 들어올 때
흙투성이 꼬질이가 되어서 엄청나게 행복한 얼굴의 콩
낡고 지쳐 너덜너덜 외투 흘러내리고 흐트러진 머리 퀭한눈 어째서인지 무릎에 낙엽 붙어있는 문대
박문대는 그순간 이제 그동안의 코어근육단련 성과를 시험받는 거임 리드줄 다루는 요령 없어서 코어로 버텨야되는거임
콩이도 원래 훈련 잘 된 강아지라서 문대가 제대로 하기만 하면 얌전침착하게 산책 잘 할듯
그러나 위튜브 지식을 실전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랐으니:
결과: 몸무게 증가
콩이 산책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