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려 아침에 일어나면 목소리 잠겨서 평소보다 낮은 목소리 날 것 같아서 너무 좋음,, 청려문대 같은 침대에서 잤는데...

@mmalchaar
말차@mmalchaar
17 views Sep 17,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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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려 아침에 일어나면 목소리 잠겨서
평소보다 낮은 목소리 날 것 같아서 너무 좋음,,
청려문대 같은 침대에서 잤는데
박문대 좀 이르게 일어나서 물 먹을라고 상체 살짝 비틀면
신청려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문대 허리 꽉 껴안음

“…어디 가요.”
“물 마시러 간다. 이것 좀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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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이 가요.”
“뭘 같이 가, 겨우 물 마시러 가는데.”

아직 잠에 푹 절어서 눈도 느릿 느릿하게 깜빡이고 있는 주제에 뭔… 박문대가 제 허리에 감겨 있는 청려 팔 빼려고 하는데 신청려가 힘을 안 뺌 일어나던가 아니면 팔을 풀던가 해라 이 개자식아 라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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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 어깨 팔꿈치로 꾹꾹 누르는 문대ㅋㅋ 신청려 그러면 또 슬그머니 베개에 파묻고 있던 머리 들어올림

“일어나던가 팔을 풀던가 해. 아침부터 뭐하는 건데?”

가만 문대를 쳐다보고 있던 청려가 문대 허리에 팔 감은 채로 꾸물꾸물 몸을 일으키기 시작함. 박문대가 당황할 새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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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몸짓으로 일어선 청려와 박문대는 그런 청려에게 들린 채 대롱대롱 매달린 자세가 되었음. 아니 이 새끼 재주도 부리나… 발 끝이 땅에 닿지 않고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 생소하게 느껴진 박문대가 청려 팔뚝을 퍽퍽 내리쳤음.

“아침부터 먹은 것도 없는데 왜 지랄이야. 곱게 내려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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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가고 좋지 않나……”

여전히 푹 잠겨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청려에 박문대는 미간을 확 찌푸렸음. 편하긴 뭐가 편하냐. 난 내 두 발로 걷는 게 제일 편하거든. 박문대가 조금 발버둥치자 그제서야 청려가 내려놓았음.

“문대 씨는 예나 지금이나 살이 오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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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쪽에서 잘 안 먹이나? 다른 멤버들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딱히 편식하는 것도 없잖아요. 먹는 양이 작은 것도 아니고. 그냥 체질인가? 활동 오래 하려면 마른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근육도 필요해요.

중얼거리는 청려를 뒤로 한 채 박문대는 자연스레 청려 집 냉장고를 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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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는 건조한 눈으로 냉장고 안을 대충 살펴보다 작은 생수병을 들었음.

“너야말로,”
“응?”

잠시 청려를 위 아래로 훑어보던 문대는 금세 시선을 돌렸음. 이내 가볍게 생수병 뚜껑을 딴 후 물을 마시고 있는 문대 쪽으로 청려가 다가왔음.

“아침부터 사람을 되게 불순한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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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_썰 동거하는 청려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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