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청려문대 솔직히 박문대는 성적 욕구가 약함. 그래서 활동기에는 거의 선인인 수준. 예외가 있다면 청려를 만났을 때만...

솔직히 박문대는 성적 욕구가 약함.
그래서 활동기에는 거의 선인인 수준.
예외가 있다면 청려를 만났을 때만 발정기 강아인간모드가 온 되는데 그게 아니면 딱히 그럴 일이 없음.
문대는 청려도 자신과 비슷한 타입이라 생각했음.
금욕적이면서도 퇴폐적인 느낌?
하여간 세간의 이미지따위 버리고 평소에도 워낙에 깔끔을 떠셔서 뭔가 그런 이미지가 상상이 안 갔음.
🐶음... 산신령...?
💫그냥 평범한 남자예요.
🐶그럼 너도 한 단 말이야?!
💫당연히.
나랑 다른 과였단 말인가.
이놈은 오리지널 노멀한 성욕을 가진 남성체였단 것인가.
고찰하던 박문대 급 호기심이 발동함.
💫뭐가요?
🐶있잖아.
💫음?
🐶인생작.
💫아.
문대가 씨익 웃으면서 청려의 노트북을 켜려고 하자 청려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건내줌.
💫거기까지 뒤질 필요없어요.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목울대가 크게 꿀렁이며 침이 넘어감.
방금까진 호기심만 만땅이었는데 막상 이놈이 다른 사람을 보며 한다고 생각하자 기분이 묘~했음.
당연히 안 좋은 쪽으로.
문대의 표정이 안 좋아질 수록 청려의 미소는 짙어졌음.
🐶볼 거야.
💫질투 나서?
🐶미쳤냐? 남자가 뭘 그런 걸로 질투를 해.
💫질투 하는 거 같은데.
🐶아닌데, 잘 봐라.
박문대 허세부리며 영상을 재생함.
솔직히 눈 감고 싶었는데 청려가 빤히 보고 있어서 그러지도 못 하고 적나라하게 청려의 인생작을 보고 말았음.
그건....
🐶....?
문대가 이게 뭐냐? 하는 표정으로 청려를 바라보자 청려가 빙긋 웃으며 문대에게 다가옴.
그러고는 슬쩍 문대를 밀어 눕히며 말함.
청려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가볍게 툭툭 침.
🐶아니, 넌 원래 이상하고 미친놈이야.
그렇게 또 문대는...
아침에 내가 피곤해서 잠이 든 건가... 힘들어서 기절한 건가....
긴가민가한 채로 기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