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신재현 후줄근하게 입고 나가려고하면 🐶 뭐야. 너 어디가. 박문대 티벳표정 하면서 신재현 붙잡음. 하지만 신재현이...

신재현 후줄근하게 입고 나가려고하면
🐶 뭐야. 너 어디가.
박문대 티벳표정 하면서 신재현 붙잡음.
하지만 신재현이 말끔하게 입고 나가기 전에 거울 까지 보면서 외모 체크하면
🐶 어 잘가라.
미련없이 보내줄듯
어느날 신재현은 문뜩 원래 반대여야 하지 않나 생각함.
머리도 가르마 타주고, 손수 왁스 가져와서 만져주고 내보냄.
💫 oO(앞에 쓰레기 버리러 가는건데.)
이렇게 멀끔하게 하고 나갈 필요는 없지 않는가.
하지만 박문대는 정도가 달랐음. 그래놓고 자신이 나갈때는 대충 추리닝에 모자 눌러쓰면서.
그래서 일부러 가벼운 추리닝 꺼내입고 나오니까 예상 한 것 처럼 박문대의 따가운 눈초리가 따라옴.
🐶 딴거입어.
💫 쓰레기 버리고 금방 와요
거실에서 콩이 복복 하고 있었는데 벌떡 일어나서 옷방에 있던 옷 하나 들고나옴.
🐶 이걸로 갈아입고 나가.
청바지와 긴 코트. 평소 사복복장이네.
신재현은 확신함.
💫.... 후배님은 내가 추리닝입으면 부끄러워요?
🐶 무슨 소리를...
💫 내가 대충 입고 나가면 매번 옷 바꿔 주잖아요.
조금. 아니 조금 많이 서운 했음.
흔치 않게 뾰루퉁해진 신재현.
이상한 기류를 느낀건지 콩이는 벌써 도망가 있었음.
박문대 한숨 쉬며 마른셋 하고 시선을 이리저리 돌렸음
🐶 .....싫어서.
💫 뭐라고요?
🐶 너 편한모습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기 싫어서!
박문대 소리 버럭 지르고 방으로 쿵 들어감.
귓볼이 붉어졌네.
신재현 피식 웃으면서 박문대 뒤 따라 방으로 들어감.
음음 좋은 시간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