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테스타 옷 바꿔 입기 안해주나? 자컨에서 각자 쇼핑백에 좋아하는 옷 담아서 뽑기로 뽑은 사람 옷 입기 하자....

@detamong
데타몽@detamong
12 views Sep 22, 20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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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못죽
테스타 옷 바꿔 입기 안해주나?
자컨에서 각자 쇼핑백에 좋아하는 옷 담아서 뽑기로 뽑은 사람 옷 입기 하자.
처음은 류청우였음.

🐺 난... 어, 세진이네...
🐶 어떤 세진이요?
🐺 배...세진.
🐹 내꺼라고...?

배세진 당황한 얼굴로 카메라 바라봄.
뭔가 잘 못 한 사람처럼 안절부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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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까보니까...

🐺 무난한 운동복 세트네. 맨투맨이랑 편한바지라 들어갈 것 같은데?

갈아입으러 들어간 류청우 두 손 앞으로 모아서 쇼핑백 공손하게 들고 나옴.

🐺 이거 좀... 작다.

당연했음. 배세진 옷인데.
맨투맨은 작아서 어깨선은 승모에 있고, 팔은 피가 안통해서 창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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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팍에 쓰여진 영어 프린팅은 늘어져서 볼드체가 되어있었음. 그리고 기장도 짧아서 복근이 까꿍~ 하고 나옴.
하지만 하의가 더 심했는데... 어떻게 들어가긴 했다만, 발목이 다 보이고 허벅지가 쫙 붙어서 상당히 민망한 모습이 나옴.

🐶 소핑백치우지 마시고 조심히 오세요.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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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하게 앉은 류청우를 뒤로하고 다음은 박문대 차례였음.

🐶 저는.... 선아현. 아현이네요.
🦌 내,내 옷이야...?

선아현은 어딘가 어색하게 웃었고, 박문대는 만족한 얼굴로 쇼핑백을 들고 들어감.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도 안나옴.

🐻 문대문대~ 옷 만들고 있어?

재촉하자 문이 열리고 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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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나오는데 뭔가 어정쩡함.

🐶 저... 잠시만요.

류청우 처럼 공손하게 손을 모아 쇼핑백을 들고 있는 문대의 옷은...

🦌 자, 잘 어울려...! 내가 예전에 입던 바, 발레복인데...!
🐻 푸흡... 문대문대 최고야

그렇다. 선아현의 발레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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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블라우스 가까운 느낌이라 괜찮았지만, 문제는 하의였음. 레깅스에 가까운 느낌이라 입자마자 난감했음.
그와중에 왜이렇게 기장이 긴지. 발목이 땅에 끌렸음. 그리고 묘하게 헐렁한 허벅지와 엉덩이...
가장 민망한 상황은 벗어났지만 이대로 카메라 앞에 설 수 없었음. 방송 정지 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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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문대 귀여워...
🐶 고맙다...

선아현은 진짜 마음에 드는듯 바라봤고 그 덕에 문대는 말을 할 수 없었다
박문대는 게걸음으로 조심스럽게 와서 류청우 옆에 앉았다.
둘은 네 마음 다 안다는 듯 바라봤다.

🦌 이, 이제 내 차례야...!

선아현은 두근거리며 뽑았음

🦌 래, 래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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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헙...

김래빈은 저도모르게 숨을 삼겼음. 문대가 그 소리를 들었지만 여기서 더한게 나올까... 싶어서 그냥 있었음.
아무것도 모르는 선아현은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감.
그리고 곧 나오는 선아현은

🦌 이, 이거... 이렇게 입는게 맞아?

목에 검은 초커를 두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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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강아지 목줄 같은 검은 초커에, 어깨가 반쯤 내려오는 헐렁한 검은 티. 옆구리 부근에는 찢어진듯한 디자인으로 속살이 보였음. 바지도 검은 찢청에 사슬이 달려 움직일 때 마다 철커덩 소리가 들렸다.

다만,

🐰 왜 오버핏이 아닌걸까요...
🐱 그래 김래빈이 작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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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빈이 입었을때는 분명 헐렁하고 여리여리한 분위기의 옷이었는데. 선아현이 입으니 티고 바지고 전부 정핏이었다. 목이 넓게 파인 덕에 쇄골까지 보이긴 했다만, 느낌이 달랐다.
바지도 저렇게 타이트한 느낌이 아니었는데.

🐰 ...허벅지

김래빈은 조용히 제 허벅지를 만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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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저 괜찮아요...?
🐶 잘 어울리는데 뭐랄까...

박문대의 눈은 바삐 움직였지만 말은 나오지 않았다.
마치 타락천사. 아니, 갱생악마인가. 여튼 여리여리한건 얼굴 밖에 없는 패션이었다.
초커를 한 선아현이라니. 반응은 좋을 것 같았다.

유일하게 쇼핑백을 들고 있지 않은 선아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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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제가 뽑겠습니다!.... 세진형님 옷입니다!!
🐻 오~ 드디어 내 옷인가?

김래빈은 목직한 쇼핑백을 가지고 들어갔다.
그리고

🐰 세진형님은 이 옷을 어떻게 입고다니시는 겁니까?

이세진의 옷은 후드티였다.
이세진이 입었을때도 약간 넉넉한 핏의 옷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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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기모가 들어있어서 옷 무게가 생각보다 묵직했다.
게다가 김래빈이 입으니 엉덩이가 반은 가려질 정도로 커 보였고, 목부분이 축 처지면서 래빈이가 가져온 옷 보다 더 어깨가 드러나는 느낌이었다.

🐺 음. 래빈아 모자 쓰는건 어때?
🐰 이렇게 말입니까?
🐱 김래빈 모자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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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쓰니 목 부분이 더 깊게 파이면서 어이쿠... 카메라를 들고 있던 스탭은 카메라를 돌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 모자에 있는 끈을 묶어주며 안전해 졌다.

🐻 이제 세진이 차례~ 어? 청우형 옷이네요
🐺 내 옷이면 잘 맞겠다
🐻 좋아요~

이세진은 입으로는 좋다고 하지만, 아쉬운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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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을 못 가져가서 아쉽다는 얼굴이었지만, 곧 나온 이세진은 민망함에 허허허 웃었다.

🐻 청우형~ 옷이 크네요
🐺 옷이 크다고?

류청우는 행차때 입은 옷을 가져왔다.
(삽화 그 옷)
널널한 두루마기는 딱이었지만, 안에 입은 티가... 묘하게 헐렁했다.

🐻 가슴이랑 어깨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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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우의 몸에 맞춰서 이미 늘어질 대로 늘어진 가슴팍과 어깨는 이세진의 몸에도 약간 클 정도였다.
이세진은 흑흑 흐느끼는 척 하며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들어왔다.

🐺 이제 유진이랑 세진이만 남았네.
🐱 제 옷 안뽑혔어요!
🐺 그럼 유진이가 문대 옷 입고 세진이가 유진이 옷 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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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옷을 입으러 들어간건 배세진이었다. 그리고 곧

🐹 야!!!!

뱌세진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문이 열리고 튀어나온 배세진은 옷을 갈아입지 않은 채 찢어진 청바지를 하나 들고 있었다.

🐹 왜 바지만 있어!
🐰 어. 그거 워터밤때 입은 옷 같습니다!
🐱맞아요! 그때 위에 안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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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이것만 주면 어떻게!
🐱 저도 바지만 입었어요! 형도 할 수 있어요!
🐹 못해!

아쉽게도 배세진은 위에 입고 있던 흰 티를 입고 나왔다. 크고 긴 바지의 허릿춤을 잡고 어정쩡하게 자리로 갔다.

🐱 저도 갈아입고 올께요!

의기양양하게 들어간 차유진은 불편하게 어깨를 한껏 올리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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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아요...
🐹 풉....
🐶 아주사 교복이 잘 맞네
🐱 우... 이걸 다시 입게 될 줄 몰랐어요. 팔 다 안들어가요. 이거 어떻게 입었어요?
🐻 문대문대 그때는 엄청 말랐으니까.

차유진은 박문대의 셔츠를 입다가 팔이 작아서 옷을 다 입지도 않은 상태로 나왔다.
덕분에 상의가 거의 나와서 팬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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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팔 구멍이 너무 가늘어서 입는 건 무리였다. 바지도 안들어가서 결국 차유진은 본인 바지를 입고,상의는 어깨에 걸치고 들어왔다.

누구하나 평소와 같은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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