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 울릴 남자는 신재현 밖에 없을거 같아서 너무 좋음 보통의 사람들 보다 더 고단하게 살아온 박문대니까. 왠만해서 더...

보통의 사람들 보다 더 고단하게 살아온 박문대니까. 왠만해서 더 고통스러운 경험 가진 사람은 없는데 딱 하나 있는데
신재현임.
문대 조차도 가늠할 수 없는 무한한 회귀의 굴레를 살아온 존재.
가끔 그거 때문에 정신 망가진거 보면
전혀 이해 못하는 분야면 모르겠는데 문대도 비슷한 경험 (빙의와 상태창) 이 있었으니까 약간 이해되니까 더 감정 생길듯.
뭔가 미친놈 같은데, 그게 또 이해 되고. 안쓰러운데 미친거 같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낌.
그걸 신재현 망가진 포인트 보면 느낌
내 연인이 망가졌는데. 그걸 치료할수도 없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더 상처입을까봐 두렵고, 이런거 모를수 있었는데 망가져서 마음아프고. 가슴이 아리는 느낌으로 다가옴
해줄 수 있는게 없아서. 너는 아픈데 나는 뭐라 말도 못하고, 온전히 공감해도 못하고. 무력감 몰려오면서 눈물만 날듯.
신재현은 말 보다 문대 눈물에 위로 받겠지
근데 문대가 대신 울어주는것 만으로도 조금은 나아짐.
그렇게 망가져서 얻은게 후배님이구나. 날 위해 눈물 흘리고 모든걸 내줄수 있는 사람 하나는 얻었구나.
문대 존재가 위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