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 재난관리국 요원들이랑 친한 솔음이가 보고 싶다 어쩌다보니 류재관부터 시작해서 다른 요원들과도 인연을 이어가다...

재난관리국 요원들이랑 친한 솔음이가 보고 싶다
어쩌다보니 류재관부터 시작해서 다른 요원들과도 인연을 이어가다 친해지게 된 김솔음
요원들 눈에는 선량하고 도덕적인 착한 사람이 사이비들에게 넘어갔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라 그곳에서 나오라고 계속 솔음이 설득함
🫎 설령 거짓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저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예요
라고 하자 착잡하게 바라보는 요원들
혹시 우리가 들어줄 수 있는 소원일까 싶어 무슨 소원을 빌거냐고 물어보는데
라며 씁쓸하게 웃는, 누가봐도 사연 있는 솔음이의 모습에 결국 설득하기를 포기함
어쩌겠어 솔음이가 마지막 희망이라며 그 사이비들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솔음이가 쫄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 좋겠음 그러다보니 더 솔음이를 보호하려는 요원들과 안 무서운 척 안 해도 돼서 편한 김솔음
그러다 솔음이가 희생하려고 하면 환장하겠지
물론 솔음이는 그저 확실한 탈출법을 알고 있던 것인데 그 과정이 희생처럼 보였을 뿐이다...
솔음이를 모르는 요원이 노루 가면을 쓴 누군가를 발견하곤 백일몽 사이비인 거 눈치채서 얼굴 찌푸리는데 솔음이와 친한 요원이 반갑게 그쪽으로 가자 >>????<< 상태로 멍하니 바라봄
덕분에 재난관리국 요원들 사이에서 노루 가면 쓴 회사원은 선량한 사람이니 잘 대하라는 얘기 퍼질 듯
각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다 떠는데 요원들이 자길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주 잘 아는 김솔음 슬슬 약한 척 쿨타임 돌아서 누가봐도 힘들어하는 표정으로 울자 그 모습 본 요원들 눈 동그랗게 뜨며 솔음이 바라봄
어찌저찌 이야기하고 눈물 그친 솔음이가 얘기할 사람이 여러분들밖에 없었다고 들어줘서 고맙다며 울어서 빨개진 눈으로 편안하게 웃자 마음 아파하는 요원들
점점 커져만가는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