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며 스페인어로 알아들을 수 없는 빠른 기도... 윶문 찐이라니까.... 유진이 진짜 문대한테 웬만해서는 가감없이...

윶문 찐이라니까....
유진이 진짜 문대한테 웬만해서는 가감없이 말하는데 괜히 알리기 싫은 말이나 말하고는 싶은데 박문대가 몰랐으면 하는 말은 스페인어로 한다.... 그러면서 문대가 뭔 뜻이냐고 물으면 별 거 아니라면서 웃으면서
[어떻게!?]
"언어는 배우면 되지. 어려울 일도 아닌데."
"그럼 이제까지...?"
"욕 아니에요!! 그저 투정...!!"
"오냐."
픽 웃고 유진이 머리 툭 쓰다듬어주고는 가는 박문대에 벙쪄있는 유진이. 멀어지던 문대가 뭔가 생각난 듯이 다가옴. 그리고는 손짓하겠지. 가까이 와보라는 것처럼.
"A mí también."
그리고 유진이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다시 가는 거. 그러면 손으로 자기 볼 감싸고 있다가 눈 반짝이면서 문대한테 우다다 달려가서 끌어안음.
"제가 더요! 제가 더 좋아해요!!!"
"앞으로는 그런 말은 그냥 해. 공부하게 하지 말고."
스페인어 쓰는 차유진
윶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