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가 농담하려고 빌드업 하는거에 충격받는 악마기사 데브가 악기한테 농담이나 한번 던져보려고 비장하게 빌드업 쌓으려는데...

❤류악⚔@RyuA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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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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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가 농담하려고 빌드업 하는거에 충격받는 악마기사
데브가 악기한테 농담이나 한번 던져보려고 비장하게 빌드업 쌓으려는데 마침 멘탈 금 가고 있는거 간신히 붙잡고 있던 악기 멘탈 개박살 나는거 보고픔
데브가 가볍게 농담하려고 사탄팟 다같이 아침 식사 중에 뜬금포로 악기 보면서
데브가 악기한테 농담이나 한번 던져보려고 비장하게 빌드업 쌓으려는데 마침 멘탈 금 가고 있는거 간신히 붙잡고 있던 악기 멘탈 개박살 나는거 보고픔
데브가 가볍게 농담하려고 사탄팟 다같이 아침 식사 중에 뜬금포로 악기 보면서
2
"전 나리가 정말 싫습니다."
하는거.
근데 아무 반응도 없을 줄 알았던 악마기사가 덜컥, 굳어버리겠지
상상치 못했던 반응에 뒷말을 마저 하지 못하고 데브와 지켜보던 사탄팟이 악기의 굳은 표정을 보자마자 덩달아 굳어버렸음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악마기사가 물었음
"...내가...그렇게 싫나."
하는거.
근데 아무 반응도 없을 줄 알았던 악마기사가 덜컥, 굳어버리겠지
상상치 못했던 반응에 뒷말을 마저 하지 못하고 데브와 지켜보던 사탄팟이 악기의 굳은 표정을 보자마자 덩달아 굳어버렸음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악마기사가 물었음
"...내가...그렇게 싫나."
3
일말의 이성이 컨셉의 말투를 유지해주었지만 목소리가 잘게 떨리는 것만큼은 막을 수 없었음
왜? 악기가 속으로 물었음.
왜 내가 싫어? 이런 자리에서 갑자기 그런 말을 할정도로 내가 싫어진거야? 왜? 왜? 이젠 난 너희밖에 없는데 너흰 내가 싫어? 그러면 난? 너흰 날 좋아해줘야하는거 아니야?
왜? 악기가 속으로 물었음.
왜 내가 싫어? 이런 자리에서 갑자기 그런 말을 할정도로 내가 싫어진거야? 왜? 왜? 이젠 난 너희밖에 없는데 너흰 내가 싫어? 그러면 난? 너흰 날 좋아해줘야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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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희를 위해 이 세상에 남았는데. 이젠 내가 싫어? 내가 악마라서 싫어? 왜? 처음엔 안 그랬잖아. 처음부터 싫어했어? 너흴 좋아하는 내가 싫어? 나 때문이야? 내가 싸가지 없어서 그래? 근데 너희가 친절한 나보고 악마라며. 근데 이젠 내가 싫어? 내가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해? 내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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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 내가 싫어? 나도 내가 싫어. 나도 이런 내가 싫어. 정말 미칠듯이 싫어. 죽여버리고 싶어.
악기의 질문에 아무도 답하지 않았고 악기의 표정은 점점 변해갔음
"내가-"
고개를 든 악마기사가 무언가 말을 하려 했지만 차오르는 울음에 목이 막혀 아무말도 할 수 없었음
악기의 질문에 아무도 답하지 않았고 악기의 표정은 점점 변해갔음
"내가-"
고개를 든 악마기사가 무언가 말을 하려 했지만 차오르는 울음에 목이 막혀 아무말도 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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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식기를 내려놓고 굳어있는 일행들을 내버려둔채 비틀거리며 방으로 향했음
사탄팟은 차마 그를 붙잡지도 못한채 멍하니 앉아있을 뿐이었음
방금 전, 악마기사가 고개를 들었을때 스치듯 본 악마기사의 눈에는 분명 물기가 맺혀있었음
사탄팟은 차마 그를 붙잡지도 못한채 멍하니 앉아있을 뿐이었음
방금 전, 악마기사가 고개를 들었을때 스치듯 본 악마기사의 눈에는 분명 물기가 맺혀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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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가 짓고 있던 그 표정이.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허망하고 비참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심지어 그 표정을 지은 사람이 '그' 악마기사라니. 그들은 그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음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허망하고 비참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심지어 그 표정을 지은 사람이 '그' 악마기사라니. 그들은 그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