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올때 항상 상탈하고 머리 털면서 나오는 류청우. 그리고 이런 촉촉한 청우 가슴팍에 폭 안기는 게 일상인...

문대 볼 뜨끈뜨끈해서 자다 나왔냐고 웃으면서 물어보면 문대 말없이 볼만 뭉그적 거림.
류청우 이런 문대 머리 쓰담거리다가 안아 들어선 침대로 가.
원래 머리 말리고 자지만 지금 이런 문대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어서 깔끔하게 포기.
어느샌가 자고 있는 문대 이마에 입 맞추면서 더 끌어안는 류청우.
🦅아, 미안.
하면서 몸에 힘 풀면 문대 꼼지락 거리더니 위로 고개 빼꼼 들고.
그럼 마주친 시선에 잠깐 시간이 흐르고 자연스레 붙었다 떨어지는 두 입술임.
🐶치약 맛 나.
🦅음, 방금 씻고 나왔으니까?
🐶누가 모르냐…
건우 형이라고 실컷 부를 수 있으니까.
🦅형, 잘거야?
🐶… 응.
🦅나 뽀뽀 해줘요.
🐶싫은데.
🦅그럼 내가 하는 건?
조용한 박문대.
그럼 류청우 작게 웃으면서 문대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 해대고.
🐶… 잠 다 깼잖아.
🦅깼어?
웃으면서 은근히 만져대는 류청우에 오늘은 자기 글렀다는 생각 들고.
🐶조용히 해. 애들 다 자니까.
🦅음? 형 본인 걱정이나 해야할 것 같은데.
🐶야!
욱해서 소리 지르다가 급히 입 틀어막는 문대.
여전히 웃고 있는 류청우 얄밉다는듯 한번 쳐다보고.
그러다 류청우 몸 위에 올라타면 또 얄밉게 제 엉덩이 만지작 거리길래 꼬집어 버림.
🐶하… 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라.
🦅응 그래.
그럼 류청우 머리 뒤로 깍지 껴선 손하나 까딱 안해.
이런 류청우에 괜히 단단한 배 한번 때리는 박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