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 숨 참는 버릇? 있었으면. 그래서 신재현 이런 문대 알고 할 때마다 숨 쉬라고 말해주는 걸로 엋문 보고싶음....

그래서 신재현 이런 문대 알고 할 때마다 숨 쉬라고 말해주는 걸로 엋문 보고싶음.
처음엔 반도 안 넣었는데 애가 숨도 안쉬고 입술만 꽉 깨물고 있으니깐 신재현 당황해서 걸쳤던거 빼고 문대 끌어안겠지.
🔨아프면 말을… 괜찮아요?
아픈 건 절대 아니였어서
살짝 당황했다는 티가 나는 신재현에 문대는 토닥토닥 받으면서 참았던 숨 내뱉음.
괜찮다는 문대 말에 안심이 되긴 되는데 끝에 붙은 ‘처음이라 그래’가 더 확 들어오겠지.
하마터면 이성 놓치고 달려들 뻔 했지만 겨우 참아낸 신재현.
그리고 신재현도 이것 땜에 생긴 버릇 있겠지.
넣기전에 문대한테 키스하는 거. 키스하면 코로 숨이라도 쉬니까.
약간 집요하게 했으면 좋겠다. 박문대가 키스에만 집중하도록.
천천히 끝까지 집어넣는 신재현.
키스 하는 중에 다 넣으니까, 입술 떼면 아래쪽이 가득찬 느낌이라 박문대 또 저도 모르게 긴장해선 불규칙적으로 호흡하고.
그럼 이런 박문대 쉬이, 하면서 어르고 달래주는 신재현.
자꾸 관계 중에 저 때문에 흐름이 끊기는게 아닌가 싶어서.
할 때마다 그러니까. 저도 숨 참고 싶어서 참는게 아닌데.
물론 신재현이 다정하게 쉼없이 달래주고 한다지만. 얘도 한계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다 씻고 나온 신재현이 옆에 앉으면서 여기저기 뽀뽀 해대겠지.
🔨무슨 생각해요? 표정이 꽤 심각한데.
🐶… 너, 그..
🐶… 나랑 할 때 어떠냐.
때가 뭔지 대충 눈치 챈 신재현. 근데 물어보는 투가 축 가라앉은 것 같은 느낌에 또 이상한 걸로 혼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구나 싶었지.
그래도.
할때마다 달래주고 기다려주는 신재현이 내가 귀찮고 짜증나는데 말을 안하는 건가 나중엔 질려하지 않을까, 자존감 낮아지는 생각도 들고.
아무 대답 없는 신재현에
역시 그런거였네 혼자 단정 짓는 박문대.
오히려 더 꽉 끌어안기겠지.
그리곤 몸이 돌려지고 신재현 품 안에 안겨. 와중에 맡아지는 체향이 좋아서 가슴팍에 코 묻고.
🔨좋아해요.
🐶…
🔨사랑해요.
🐶야, 좀… 그만..
🔨당신이라서 좋아요.
흘끗 보면 새빨개져있는 문대 귀에 비식 웃는 신재현.
어찌나 빨개졌는지. 열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음.
이런 문대 귀 장난스레 깨물면 씩씩대는 얼굴로 올려다보겠지.
🐶아니, 내가 잘못했다.
🔨착하다. 다음부턴 이상한 생각 하지 말아요. 알겠죠?
대답대신 꼬물꼬물 파고드는 문대에 신재현도 웃으면서 받아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