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엋문 🔨 여보. 오늘 저녁은 뭐예요? 🐶 자기야. 요리 중일 땐 뒤에서 안지 마라고 했잖아. 🔨 미안해요....

🔨 여보. 오늘 저녁은 뭐예요?
🐶 자기야. 요리 중일 땐 뒤에서 안지 마라고 했잖아.
🔨 미안해요. 습관이라.
🐶 위험하니까 나와.
🔨 조금만. 잠시만 이러고 있을게요. 응?
🐶 …진짜 잠깐만이야. 다치면 안 되니까.
방송중 맞고 둘이 안 사귐
문대는 예능이 하나 잡혔다는 말에 안 나가려 하다가 청려도 같이 나온대서 대충 즐기다 오면 되겠지(무자각) 하고 제작진이랑 미팅? 하러 갔는데 갑자기 문짝에 붙어있는 우리 결혼합니다.. 그리고 문 너머로
🔨 아, 문대 씨. 나가지 말고 여기 앉아요.
🐶 …예?
🔨 못 들었어요? 우리 같이 찍는 예능, 우결이에요.
🐶 (아니씨발이게뭔)
🐶 그걸 지금 알려주시면 어떡합니까? 미리 말씀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 저도 어제 알아서. ^^
🐶 우리 오늘 아침에 같이 니네집에서 나온 건 뭐냐?
같이 손 잡고 잔다거나…
🔨 서프라이즈?
🐶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요. (꼼지락)
🔨 알았으면 안 나왔을 거잖아요.
스킨쉽이라던가..
대화는 평범하지만 이래보여도 문대 옆자리에 찰싹 붙어서 청려 어깨에 기대고 있었음 청려 손가락 꼼지락 만지면서.. 청려도 익숙한듯 얌전히 있었음
👤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머
🐶 아, 그,
🔨 문대 씨가 피곤해해서 잠시 눈 붙이고 있었어요.
🐶 …네
👤 그렇구나! 제가 좀 많이 늦었죠? 죄송합니다. 미팅 시작할게요.
문제는.. 정말 사귀는 거 빼고 다 하는 엋문이었기 때문에
설렘이나 긴장감이 1도 없어보여서 제작진이 급하게 생각해낸 해결책.. 바로 호칭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