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문대 예능 촬영중에 옷이 젖어서 급한대로 청려 옷 빌려입는 박문대. 청려가 사이즈가 두 치수 정도 더 커서 청려 셔츠...

미묘한 표정으로 자기 부르는 문대 목소리에 정신 차린 청려 문대한테서 시선 떼고 스태프한테 문대 춥겠다며 롱패딩을 받아옴. 문대가 롱패딩 입고 스타일리스트한테 가서 머리 말리고 메이크업 수정받으러 가고나니 그제서야 자기가 무슨 생각 했는지 떠올리고 귀 끝 빨개지는 청려
선배님 옷 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나중에 세탁해서 레티 측으로 전달하겠습니다.
문대 목소리에 또 번쩍 정신 차린 청려 순간적으로 문대 팔 잡고 말해버림
박문대 속으로 지도 나도 바쁜데 어떻게 만나서 받으려고... 하면서도 일단 알겠다고 말함. 그러고 장소 이동해서 촬영 이어가는데 정신을 어디다 두고 찍었는지 모르겠는 청려 본인 숙소 도착해서야 자기가 무슨 말 했는지 깨닫고 머리 쥐어뜯음
몰라
그 이후 어찌저찌 옷은 돌려받았는데 옷장에 걸린 그 옷만 보면 엄한 생각 나서 그 옷은 절대 못입는 청려...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