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수들 인이어에 자기 목소리만 나오게 설정할 수도 있어서 대부분 그렇게 설정하는데, 테스타는 유일하게 모든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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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수들 인이어에 자기 목소리만 나오게 설정할 수도 있어서 대부분 그렇게 설정하는데, 테스타는 유일하게 모든 멤버 목소리가 다 나오도록 한 그룹일 것 같음.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약간 암묵적인 룰. 왜 그렇게 했느냐고 하면 아주사 때부터 그렇게 했더니 익숙하다고 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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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멤버들 마이크 안 나오면, 그 파트 주인 외에도 확인이 가능하니까 알아서 그 자리 땜빵 쳐줄 것 같음.
보컬즈 목소리 안 나온다 -> 보컬즈 내에서 해결함
댄스즈 목소리 안 나온다 -> 보컬즈가 땜빵
래퍼즈 목소리 안 나온다 -> 이세진 박문대가 해결함
이런 식으로 해주는데 유일하게 못 해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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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파트일 것 같음.
박문대 마이크 안 나와서 애들 다 서로 눈짓 한번씩 맞추고는 맏형즈 쳐다보는데, 하필이면 거기가 3번째 벌스라서 맏형즈도 감히 엄두 안 나는 거. 그래서 일단 백보컬 깔긴 했는데, 그 맛깔나는 박문대 고음 파트는 못 해서 우짜냐! 상태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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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안 나오고, 애들도 각자 파트가 있어서 마이크 빌릴 수도 없어서 일단 냅다 부르긴 함. 근데 성량이 미쳐서 (평소엔 애들 인이어로 자기 소리 들어가기도 하고 애들 목소리 묻힐까봐 자제하는데) 멤버들 마이크로 박문대 노래하는 거 때려박히듯 들어가서 어? 마이크 소리가 좀 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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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만 웅성웅성하지, 박문대 마이크 고장난 거 관객석 쪽에서는 1도 모를 듯.
근데 음악 다 끝날 때까지 안 고쳐져서 박문대 개예민해져서 스태프 쪽 돌아보고 난리나는데, 그거 또 사진 찍혀서 "예민강쥐"하고 돌아다닐 거 생각하면 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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