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음 어느팀을 가나 막내라서 은근 상사들의 나데나데에 익숙할텐데 막내 자리를 뺏으면 재밌는 소리가 나겠지?😈 최솔재트...

막내 자리를 뺏으면 재밌는 소리가 나겠지?😈
최솔재트
-
평소처럼 출근한 김포도
대기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건-
👤: !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끼이익-쿵
도로 닫히는 문
🍇: ...내가 대기실을 잘못 찾
[현무1팀]
🍇: ?????
⚔️: 우리 포도~ 대기실 안들어가고 뭐하나?
🦆: 포도요원, 좋은 아침입니다.
🍇: !! 최요원님! 청동요원님!
최앤류를 발견하고 김솔음의 안색이 급히 밝아짐
그리고 자초지종을 설명함
⚔️: (그 신입이 왔구만)
...잠깐.
🦆: 포도요원 그 분으ㄴ
텁!
재관의 입을 틀어막은 최요원의 입가에 응큼한 미소가 떠오름
⚔️: 맞아~현무1팀의 '뉴 막내' 요원이야!
🦆: !?
🍇: ...네?
토끼눈이 된 후배 둘
도파민이 도는 선배 하나😈
🦆: —!
⚔️: 포도요원, 현무 1팀 막내를 졸업한 소감이 어때? 귀여운 후배를 보니까 막 챙겨주고 싶지?
🍇: 그,
⚔️: 특히 포도가 직속 선임이니까 책임지고 막내 잘 챙겨줘야해. 믿는다?
🍇:
대답도 못하고 입만 벙긋거림
그 변화를 주시한 최요원은 속으로 쾌재를 부름
⚔️: (이녀석...지금 서운해하는거 맞지?)
혹시나해서 찔러본건데
대 월 척 이었음
평소 솔음이는 엘리트 신입답게 뭐든지 스스로 척척, 의젓한 모습만 보였던게
무뚝뚝한 청동이도 쌩신입일땐 자신한테 이것저것 묻거나 순순히 의지하는게 귀여웠는데 말이지.
포도는 늘 홀로 짊어지려 하고
한번도 먼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음
급기야 포도가 아직도 우리한테 벽을 세우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의심과 섭섭함까지 들었음
이젠 타팀 막내들이 선배한테 응석부리는 모습을 볼때마다 입안이 떫어졌음
하루는 이런 고민을 해금누님께 토로했다가
🪕: 혹시 교토화법이냐? 느이팀엔 파괴왕 없지?
그래 없다 새꺄 내놔라!
라는 비난과 함께 사인검으로 등짝만 후드려 맞았지만
어느새 재관이가 자신을 뚫어버릴듯이 노려보고 있었음
⚔️: 자자, 포도는 대기실에 먼저 들어가서 '막내'랑 통성명 좀 하고있어. 우린 잠깐 얘기좀 하고 들어갈게~
🍇: ...네에
할말 많은 얼굴로 쳐다보던 포도가 터덜터덜 들어감
...미안하다 포도야
귀여우니까 조금만 더 놀릴게ㅎㅎ
손을 뿌리치듯 떼어낸 류재관이 엄하게 질책했지만 최요원은 실실 웃고있었음
⚔️: 에이 재관아! 솔직히 너도 보고싶었잖아~
포도가 응석부리는 모습을.
🦆: 그건,
⚔️: 그래서 적극적으로 안 말린거 아냐?
웬수같은 선배가 '핵심'을 찔렀음
⚔️: 조금만,응? 좀만 찔러보면 포도가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거 같은데...
...저건 악마다
나약한 틈을 파고드는 악마
넘어가면 안된-
🦆: 전 모르는 일입니다. 요원님이 알아서 하십쇼.
⚔️: 그럼그럼~나 혼자 벌인 일이지!
젠장.
👤: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포도 요원님! 토크토크방에서 파괴왕 선배님의 빛나는 업적을 듣고 꼭 만나뵙고 싶어서 현무1팀으로 신청했거든요. 정말로 영광입니다!
정확히는 대문자 E인 신입요원의 페이스에 휘둘리고 있었지만
👤: 넵, 제 요원명은 당귀입니다! 약재로 유명한 그거 맞습니다ㅎㅎ
🍇: 네...당귀 요원님은 벌써 요원 단톡방에 초대를 받으셨군요.
👤: 하핫! 소속이 금방 확정되어서 단톡방에 일찍 초대받았습니다!
어쩐지 대화를 나눌수록 솔음은 가슴이 뻐근해졌음
동기들 중 가장 늦게 단톡방에 초대받았고
최요원의 공작이 있었다곤 해도, 아무튼 주작이나 백호 두 팀에서 거절당하고 막바지에 현무팀에 들어온 신세인데 (김솔음의 자낮땅굴임)
눈앞의 후배는 1지망 팀에 바로 붙어서 단톡도 일찍 초대받았다는게...조금 부러웠음
괴있세에서는 후임을 둔 적이 없어서 매우 어색하지만
가라앉는 기분을 끌어올리던 차였음
⚔️: 둘이 인사는 나눴어?
👤: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최앤류에게 기운차게 인사하는 신입과
⚔️: 당귀야, 편하게 말해~ 우리가 하루이틀 볼 사이도 아닌데.
🍇: !
재관의 담담한 격려에 김솔음의 동공이 일렁임
솔직히 최요원이 장난쳤을거라는 의심을 하고 있었음
하지만 청동요원이 저렇게 말한다면-
그제야 김솔음은 발밑이 꺼지는 추락감을 느낌
괴있세에 떨어지고 이토록 격한 감정이 움튼건 손에 꼽는 일이었음
당황? 경계? 배신감? 질투? 소유욕?
아니, 아니! 그럴리없다!
🍇: (마치...내가 이 팀의 뭐라도 된 것 같잖아.)
솔음은 표정근이 뻣뻣해진 채로 신입을 돌아보았음
👤: 포도 요원님도 부디 절 편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배울테니 많이 가르쳐주십시오 선배님.
솔음은 굼뜨게 손을 뻗어 그 손을 간신히 맞잡았음
그 모습을 관망하는 최요원은 희미하게 입꼬리가 올라갔음
신입은 일머리도 좋은 인재였음
👤: 요원님, 매뉴얼 정리 완료했습니다.
⚔️: 벌써? 이야~기대 이상인데?
최요원이 씩 웃으며 따봉을 날렸고
🦆: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군요. 훌륭합니다.
청동요원이 눈을 빛내며 칭찬을 했음
👤: 아닙니다, 포도 요원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신 덕입니다ㅎㅎ
⚔️: 우리 포도가 옆에서 잘 가르쳐줬어요?
...아이를 어를때 쓰는 부드러운 말투.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솔음의 긴장이 사르르 녹았음
수줍게 고개를 주억거리는 순간
⚔️: 다 컸네 우리 포도. 막내 티를 완전히 벗었어.
?
🦆: '우리'로 묶지 마십시오. 애취급한건 최요원님 뿐입니다.
아련한 척하는 최요원에게 류재관이 핀잔을 줌
⚔️: 아니, 재관아. 과보호는 네가 더 심했지!
난데없이 딜을 맞은 최요원이 항변함
🍇: ...청동요원님, 저를 미행하셨습니까?
등을 진 재관의 터틀넥 위로 목덜미가 달아올랐고
그걸 본 최요원과 당귀가 킬킬웃음
분위기는 더할나위 없이 화목했음
하지만 솔음의 속은 답답해졌음
두 선배의 칭찬과 격려가 신입에게 쏠리는것도
좀전의 말이 농담이 아니었는지, 진중해진 최요원의 말투도
⚔️: 아차. 습관이 되어서...미안, 포도요원.
결국 제 머리를 쓰다듬으려 뻗은 손을 거두는 최요원의 모습에 그만,
🍇: 괜찮습니다.
⚔️: 음?
⚔️: ...아.
재관과 당귀가 커피를 사러 가서 둘만 남은 대기실에 잠시 적막이 돌았음
솔음은 무릎에 얹은 손을 주먹쥠
손바닥에 땀이 맺혀 축축해졌음
마음 같아서는 따지고 싶었음
어떻게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꿀수 있냐고
...그냥 예전처럼 대해주면 안되냐고
괴없민국에서 2남중 장남으로 태어나고,
회사에서는 초고속 승진으로 인해 막내였던 적이 거의 없었던 김솔음은 괴있세에서 듬뿍받은 '막내 사랑'에 길들여진거였음
하지만 장남dna 때문에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았던거고...
그래서 김솔음은 지금의 변화가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서운했음
면역없는 자신을 멋대로 쓰다듬고 귀여워해놓고
이제와서 내외하듯이 거리를 벌리니까 배신감마저 들 지경이었음
대체 막내가 뭐길래.
왜 막내가 아니면 안되는건데
...왜 저한테 말도 없이 막내를 들인건데요
입안까지 올라온 감정을 간신히 도로 삼킴
⚔️: '거의 다 왔는데.'
얼마간을 더 기다렸지만 끝내 마지막 발을 내딛지 않고 자신이 그은 선 안에서 머뭇대는 막내의 고집에 최요원은 쓴웃음을 지음
아무렴 괜찮았음
겁 많은 고양이 같은 후배를 기다리는건 이골이 났으니까.
🍇: ...
⚔️: 포도야, 내키지 않는걸 억지로 감당할 필요는 없어. 표현이 바뀐다고 우리팀의 유대가 변하는건 아니잖아? 그러니 포도의 마음을 가장 우선순위로 삼으면 좋겠어.
⚔️: 알았지요?
🍇: ...네.
⚔️: 그래~ 애들 돌아온다.
솔음은 생각에 잠겼음
🦆: 그럼, 당귀 요원은 현무1팀에서 1주간 견습하고 확정 소속으로 돌아가는 겁니까?
👤: 네. 지부에서 신규조사반 소속이었어서 본부로 전임오자마자 백호3팀으로 확정받았습니다.
🦆: 그래서 문서 작업을 잘하신거였군요.
👤: 앗, 중고신입인 티 많이 났습니까? ㅎㅎ
🦆: ...네.
👤: 사실 견습은 패스해도 된다고 했는데, 제가 억지를 썼어요. 포도 요원님이 워낙 유명하시잖아요. 그리고 사실, 제가 김솔음 요원님의 찐팬이에요ㅎㅎ
실물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길래 냉큼 잡았죠!
팬...이라.
잠자코 곱씹던 류재관이 나직이 말함
👤: 헉...실례가 안된다면 선배님의 성덕스토리를 들려주실 수 있습니까?
그렇게 둘은 김솔음에 대해 얘기하며 복귀했음
팬이라는 동질감이 생겨선가 재관은 신입이 조금 가깝게 느껴졌음
신입이 온 지 2일차
⚔️: 커피 배달 왔습니다~
👤: !!제가 사왔어야 했는데...
🦆: 괜찮습니다. 우리 팀은 신입한테 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것도 최 요원님의 취미니 편히 받으시면 됩니다.
⚔️: 맞아~자, 당귀는 카페모카 좋아하지?
👤: 감사합니다. 엇 여기 컵홀더에...
[현무1팀 파이팅]
👤: 와~이거 조금 부끄러운데요?!
🍇: ...
솔음은 신입이 들고 있는 음료 컵홀더에 네임펜으로 쓴 최요원의 필적에 시선이 꽂혔음
그...래.
당귀요원도 이제 현무1팀이니까 당연한건데.
납득한 머리랑 달리 가슴께가 욱신거렸음
👤: 으앗-
⚔️: 어이쿠, 당귀야 조심해야지.
👤: 죄송합니다...
⚔️: 뭘~ 선배가 후배를 챙기는건 당연한거지요?
당귀는 무리하지말고 나랑 포도 뒤에 꼭 붙어있도록!
👤: 네 감사합니다.
⚔️: 포도는 앞으로 좀 나와~
🍇: ...아 네.
🦆: 현무1팀 주간업무 브리핑 하겠습니다.
⚔️: 재관아, 잠깐만.
🦆: ?
⚔️: 이번엔 포도 시켜보자.
🦆: 예? 브리핑은 연차가 차고 맡기지 않으셨습니까.
🍇: ...제가 하겠습니다.
🦆: 포도 요원, 최요원님이 장ㄴ
🍇: 자료, 주십시오.
저도 모르게 노루시절의 싸늘한 목소리가 흘러나왔음
조금 놀란듯 커진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청동요원님과, 웃음기를 거둔 채 저를 응시하는 최요원
그리고 자신과 요원들을 황급히 스캔하는 신입까지
대기실이 에어컨이라도 튼 듯, 삽시간에 싸늘해졌음
...x발. 정신차려 김솔음. 이게 무슨 행패야
서둘러 아무 변명이나 해야하는데
...생각해보니 조금 억울해졌고.
🍇: (근데 내가 왜 해명을 해야하지?)
굉장히 유치하고 철없는 생각인건 인지하고 있지만
며칠째 모든 선택과 우선권이 당귀요원한테 맞춰진 팀 분위기와
뒷전으로 밀려난 제 처지에 서글픈 소외감이 들었음
⚔️: 포도야.
🍇: ...아닙니다.
⚔️: 요 며칠 통 기력이 없어보이는데 무슨 일 있어?
정말로 몰라서 묻냐고 따지고픈 마음이 울컥 치솟았음
⚔️: 포도, 하...말을 해야 알지.
🦆: 요원님. 잠시 저랑 얘기 좀 하죠.
더는 참지 못한 재관이 일어나더니 최요원을 끌고 밖으로 나갔음
밖에서 언성이 높아진 목소리가 들렸음.
귀를 세웠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절묘하게 안들려서 환장할 노릇이었음
📺: [이럴수가, 사이드킥들이 어쩜 저리 발칙하게 구는지!]
...브라운?
시선이 가슴포켓에 수납된 앙증맞은 토끼인형에게로 떨어졌음
삐꼬삐꼬... 화면 닦는 소리가 들림
어쩐지, 그 소리에 맥이 풀리며 실소가 나왔음
🍇: (고마워 브라운)
손가락으로 토끼인형의 미간을 쓰다듬었음
🍇: (아니 괜찮아...)
위기감 앞에 서운함이 싹 날아감
잠시 후 돌아온 최요원은 빙글빙글 웃고있었고, 청동요원은 한숨을 내쉬더니 등짝을 후리고 제자리로 돌아감
오늘은 솔음과 신입 둘이서 출동을 했음
원래는 1인구조라서 솔음 혼자 들어가려 했는데,
청동요원님이 한사코 신입을 붙여줬음
이번엔 위험도가 극히 낮은 재난이라 구조 작업을 순조롭게 마치고 관리국으로 복귀하는 길이었음
👤: 실례지만 포도 선배님의 나이를 여쭤도 될까요?
👤: 오? 저보다 4살 어리시네요! 어쩐지~귀여우셔서요ㅎㅎ
솔음은 당황했음
신입이 무슨 의도로 나이를 물은건지도 모르겠거니와, 뜬금없이 귀여워하는 이 반응은 뭐지?
👤: 포도 요원님, 저 사실 본부가 첫 근무처가 아녜요.
🍇: 예? 그 말은-
!
번쩍 떠오른 깨달음
아.
👤: 네~ 4년정도 있었으니 청동요원님과 짬으로 얼추 맞먹죠? 아, 그러고보니 포도 요원님 아직 1년 안되셨으니 제가 포도 요원님과 같은 나이에 임명됐네요! 이야~
씩 웃으며 자신을 향해 장난스레 윙크 하는 신입,아니
선배님...
목안에서 간지러움이 올라옴
그러니까 지금 이 감정은...
👤: 아 포도 선배님~ 귀 빨개졌어요ㅋㅋㅋ!!!
🍇: ㄴ,놀리지 마십시ㅇ
수치심. 다른 말로
🍇: (쪽팔려...!)
며칠간 시기 질투 서운함으로 벌였던 추태가 떠올라서
쥐구멍에 숨고싶어졌음
🍇: ...선배님 죄송합니다
👤: 아아~아녜요. 누구요원들 말대로 현무1팀에서는 제가 '막내'가 맞으니까요.
손사래친 당귀 요원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갔음
현무1팀 체험기간이 2일 남았다는 사실은 감췄음
👤: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선배님!
그놈의 선배 호칭에 솔음이 움찔함
아 진짜 귀엽다니깐ㅋㅋㅋ
⚔️: 우리 포도랑 당귀 사이가 부쩍 가까워진거 같은데...흠, 둘이 친해졌나? 막이래ㅎㅎ
🦆: 저건 친해졌다기보단...
쓰레기통을 두고 밀당하는 둘
🍇: 제가 비우겠습니다.
👤: 에휴 제가 해야죠 선배님!
🍇: (으아악!) 아뇨 제가 해야합니다.
👤: 아니 이런건 막내가~
눈이 가늘어진 최요원.
⚔️: 짬순으로 오늘은 막내 혼자 다녀와~
말이 떨어지자마자 둘이 동시에 움직임
⚔️: 포도야?
🍇: 네?
⚔️: 우리 포도는 여기있으라는 뜻이지요?
🍇: ...아, 그런건가요
머쓱하게 자리로 돌아가는 김솔음을 보며 최요원은 바로 의심센서 발동함
⚔️: 재관아... 아무래도 어제 당귀가 포도한테 말한거 같지 않아?
🦆: 그럼 언제까지 포도요원을 놀릴 생각이었습니까? 저번 회의때 슬슬 그만하라고 했잖습니까
⚔️: 아아 2일 남았는데 좀 봐줘! 요즘 포도 반응 보는 재미로 출근하고 있는데!!
하... 재관은 두통이 밀려왔음
⚔️: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 말하면 쓰나~오케이!ㅎㅎ
...예전엔 장난을 쳐도 이만큼 과하진 않았는데.
어째 김솔음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나날이 철이 없어지는 선배를 흘겨본 류재관이 자리를 떴음

최솔재트
-
⚔️: 재관아 포도야, 퇴근하고 현무1팀 회식할까? 곱창전골 수혈 고?
🦆: 포도요원은 어떠십니까?
🍇: 저는 좋습니다만...당귀요원님이 안 계시는데 괜찮을까요?
솔음의 물음에 시선을 교환한 최와 류
당귀요원은 어제 견습이 끝나서 백호3팀으로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