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군대간 박문대 그리워하는 신콩 보고싶어요. 신콩, 평소처럼 산책 나왔다 만난 아빠 친구. 그날따라 머리가...

신콩, 평소처럼 산책 나왔다 만난 아빠 친구. 그날따라 머리가 짧았고,
🐶콩아
제 이름도 불러주고, 평소에는 아빠 피해 몰래 주던 맛있는 간식도 많이 주길래 그저 행복한 하루라 생각했는데.
🐕우웅?
그날 이후 보이지 않는다.
🐕월!
👤뭐야 이건?
전혀 다른 사람이었고.
-🐶안녕하세요, 테스타 박문대입니다. 요즘...
🐕!!
익숙한 목소리에 달려갔지만 전광판 광고 소리였고.
🍒콩아, 간식 먹을래?
평소에 먹는 간식도 그 맛이 아닌.
요근래 자주 봤지만 옛날에는 더 오랜기간도 못 봤으니 기다리면 오겠지 싶었는데.
🐕...끼잉...
1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 하는.
이제 더 이상 보지 못 하는 건가. 짠뜩 쓰담아주던 손도 몰래 챙겨주던 간식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 평소처럼 산책 나왔는데
🐶콩아.
🐕?!
오랜만에 들린 목소리.
🐶나 안 볼 거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개를 돌리니 콩이가 알던 박문대가 몸을 낮춰 손을 벌렸고.
다가 가다가 환영인줄 알고 도망치는.
🔨오랜만이라 낯선가 봐요.
🐶나 없는 동안 제대로 안 챙겨주고 뭐했어? 애가 반쪽이 됐네.
🔨?
그리고 정답게(?) 이야기하는 두 사람을 멀찍이 지켜보는 신콩.
🐕......
그런 시선을 느꼈는지 다시 콩이를 보며 웃는 박문대였고.
🐶콩아
🐕월월!
그 박문대라는 생각에 달려가 안겼으면
🐶배고프지?
🔨두개 이상은 안 돼요
🐶그래
그렇게 간식 두 개를 준 뒤 신재현이 안 볼 때 몰래
🔨후배님
🐶쳇
주려다 실패하는 익숙한 풍경에 다시금 행복해지는 신콩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