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름(@pa2ereum )님이랑 같이 풀었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문대 박문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예능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문대
박문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예능을 하게 됐는데,
(연예인이 학교 가서 수업 듣고 하루 보내고 오는 것) 거기 가서 오만러뷰어 양성하고 올 것 같음.
국어? 당연히 잘함.
수학? 연희대생임.
영어? 얘 외고 준비생이었음.
아무튼 모든 과목 다 잘하는 만능 아이돌로 나옴.
허구헌날 검고라느니 고졸이라느니. 실제로는 중졸 아니냐?ㅋ 이런 비웃음 악플 달렸는데
그런데 박문대는 '연희대생이 학벌로 열등감을 느끼는 건 서울대 뿐이다.' 이런 생각하면서 비추 눌렀겠지 뭐.
물론 박문대 자기 재능도 있고 공부머리 좋다는 것도 보여주고 나쁘지 않음.
체육시간에 피구 시키면 여자애들한테 날아오는 공 대신 잡아주고, 남자애들한테 가차없는 듯하면서도 자기 팀한테는 엄청 잘해줌. 왜냐하면 승부욕이 장난 없거든.
🐶 아니;; 애들은 잘 챙겨먹어야지.
하면서 개인카드로 매점 싹 다 털어서 따라온 애들 나눠주고 남은 거 들고 있다가 지나가는 애들 하나씩 건네줌.
음악시간에 갑자기 수행평가 준비 잘 해왔지? 이러면서 대뜸 시키면 다행히도 가창 수행평가라서 뮤지컬 하던 짬으로 성악 잘만 말아주고.
머리 만져도 괜찮다. 수업 방해해도 괜찮다 이러면서 유죄 웃음 흘려주면, 러뷰어 머뭇거리다가 평소에 만져보고 싶었던 문대 머리 살살 만져보고 속으로 왕 좋아하고 그럼.
"아기가나디 문대에오🐶"
붙여도 그냥 가만히 붙이게 두고 하루종일 붙이고 다님. 떨어지면 다시 붙여달라고 가지고 옴.
🐶 없네요...
하고 시무룩해지면서 자기가 더 미안해함.
고민하다가 협찬 시계 풀어서 주기. 막 비싼 명품은 아니고 5~7만원쯤 하는 브랜드 시계임
촬영 끝나면 여기저기 다 선물 돌리고, 러뷰어 오조오억명 생산하는데 막 주변에서 쭈뼛거리고 있으면 먼저 사진 찍어주고 사인해주고 일일히 다 해주고
🐶 아 미안해요... 저 이제 가봐야 해서. 다음에 또 만나요. 알았죠?
하고 손가락 약속하고 감.
점심시간에 같이 노는 무리 애들이 자기들은 점심 무조건 1등으로 먹는다고 해서
자기 중고등학생 때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아서 학창시절 즐기지도 못 하고 치열했는데, 어쩐지 보상 받는 기분이고, 주변에 학생들 보면서 어디 불편하거나 힘들어보이면 하나하나 살펴보고 보건실 데려가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