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죽 동갑즈가 스티어 때는 데뷔 못했다가 문대 만나고 테스타로 데뷔한 조합이기도 하고 아주사 때 이 셋이 페어로 꾸준히...

나머지 맏막즈들과 상대적으로 덜 친하다가 데뷔 후에 본격 만남이 성사되잖아요?
(사실 이거 좋아함 연생시절부터 함께x, 서바 당시에도 얘랑 데뷔할지 모름
그 이후엔 7년 8년 그 이상을 자기들끼리 하나로 똘똘 뭉쳐서 같이 먹고자고입고무대하며 서로 없인 죽고 못 사는 가족이 되는... 이 준비되지 않은 채 성큼 다가와 본인 의지 없이 돌돌꽉꽉 묶여버리는 운명의 실이란)
이세진은 특유의 인싸미로 해내고
박문대는 주인공 서사 + 시스템에 의한 세미리더와 엄마롤로(일단 밥을 해줌) 해냈다면
아현이에게는... 딱히 그런 게 없단 말이야ㅠㅋㅋㅋㅋㅋ 먼저 나서는 성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얘의 주인공 시점도 아니고...
제일 잘 맞는 건 배세진
어사즈 후보조차 탈락임
류청우에게 선아현은
말 잘 따라주고 능력치도 좋고 자기관리도 잘하는 효도멤 아닐까
근데 명절 되면 용돈 주는 나이 차이 좀 나는 사회인 사촌형과 얌전하게 큰 사촌동생 바이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
이번 앨범 컨셉포토 진짜 잘 나왔더라
감사해요...
요즘 고민은 없고?ㅎㅎ
네ㅎㅎ
그래 아현이는 걱정 없지
형도 괜찮으시죠?
응 그럼
둘의 관계 코어는 신뢰 같다는 생각
각자 그룹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리스펙... 뭘 하든 확 튀진 않아도 기본은 가는 올라운더의 성향 공유..
얘네는 둘 다 어리광 피우는 타입은 아니라서
각 집안 맏이 도련님 둘 모인 것 같은 차분한 느낌...
외려 성격 면에서 비슷하기에 딱히 터치 안 가는 느낌도 있을 듯(sfj의 만남)
특징: 갈등은 무조건 곧바로 대화로 해결
평상시 박문대 다음으로 선아현을 살피고 있는 사람은... 류청우다(리더임 + 의젓한 사촌동생은 아무래도 신경쓸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하나라도 더 쥐여주고 싶고...)
속마음: 근데 걍 청우가 아현이 대놓고 잘 챙길 것 같기도 한데요
똥고양이 같은 성격의 막내와 온전한 자아를 소유한 182성인미국남성 두 가지를 모두 소화...
치대면 받아주고, 퍼포머일 땐 존중하고, 고민이 있을 땐 조언을 구하고... 나름으로 이 동생을 대하는 법을 찾은 듯함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선아현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되는 차군
야생적인 에너지와 날카로운 인상, 솔직함과 친화력, 자유, 여유로움, 어린 나이와 맞지 않는 통찰력과 시니컬함 등...
대가족+개와 자란 미국-스페인 백그라운드의 쿼터백 엔팁과 외동으로 자란 한국-프랑스 발레 전공 잇프제가 안 다를 수가 있냐만은
결국엔 그것들이 모두 그의 스타성을 이루므로...
동시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본인과는 영 반대의 학창시절을 거친 친구라ㅋㅋ 배워서 적용해볼 만한 점들이 있다고 느끼는 것 같고(연말 가요제 에피)
둘이 코드가 맞는 건 아니지만 의외로 같이 잘 놂
그리고 차유진의 해맑음과 선아현의 또래관계를 대하는 순수함이 시너지가 좋음
동갑내기를 제외하고 가장 유교사상 떠나 차유진을 대할 멤버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도 있음
형동생보다도 좋은 동료의 정석
그런데도 가끔 쇼핑 같이 감... 날짜 둘만 맞았다고 해외여행 같이 다녀옴
주로 차유진의 즉흥 제안에서 시작
하지만 숙소 근처에서 해결되는 것들을 주로 제안 e.g. 밥 한끼, 카페투어, 책 사기, 영화 보기
류청우... 선아현이 어디 같이 가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래그래 가자 하고 운전대 잡아주는 역할임
헬스장, 미술관, 유명 레스토랑, 타가수 콘서트 등을 매니저 대신 동행...)
순함... 선아현도 순함... 영원히 서로에게 순하게 대함... 응원과 격려의 연속
초식동물즈 붐에는 이유가 있다
선아현에게는 유교막내 래빈이가 가장 동생처럼 챙기고 싶은 사람일 거고
김래빈에게는 선아현이 차유진과는 아주 다른 느낌의 영감 제공자라고 생각
둘이 같이 방에 있을 땐 각자 할 거 하다가
갑자기 불쑥 정적을 깨는 김래빈의 질문과 살짝 당황하며 설명하는 선아현 <-오히려 유진이보다 래빈이가 잦음
공용공간에서 마주쳤을 땐 쿠션 빼준다거나 간식 먹을 거냐고 물어보는 식으로 선아현의 챙김이 있고 그 뒤 감사인사가 이어짐
선아현: 동생이고, 워낙 똑똑하고 멋진 친구고, 참견은 굳이 필요하지 않고 조언이라면 나보다 더 잘해줄 수 있는 멤버들이 있으니까... (안 싸운단 얘기)
차유진: 말로 풀죠. 싸움까진 안 가요. 얘기 잘 들어주는 나이스한 형이에요.
선아현: 래빈이랑? 왜?
김래빈: 아현 형이랑? 왜?
감정 안 상함 그러기 전에 알아서 공감함
유일한 문제는 몬스터로 연명하는 막내의 건강 이슈이다... 아현이 한의원에서 약 달여다 싸온 적 있을 듯
김래빈과는 자기 전 침대에 누워 드르륵칵 바이브 대화 잘 함
마무리는 응원과 격려(꼭
배세진... 내게 동생이 생긴다면 선아현이면 좋겠다 생각 한 번은 해봤다
배세진 -> 선아현 -> 김래빈으로 내려오는 형제애가 있다... (개취 반영됨 ㅈㅅ)
애가 천사 같애, 예뻐... 같은 주접멘트 잘함
류청우가 칭찬할 때 배세진은 감탄으로 대신함
자주 쓰다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