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 거실에서 티비 보다가 누군가의 호떡 먹고 싶다... 한 마디에 추운데 나가기 귀찮으니 게임으로 사올 사람 정하자...

류청우 응, 게임 해서 정해 그럼. 하고 신난 동생들 왁자지껄 게임하는 동안 조용히 방에 들어가더니...
외투 꿰입고 신발 신고 있음ㅠ
배세진 네가 그럼 그렇지 한숨 쉬면서 고개 끄덕임
실컷 게임하고 결국 꼴찌한 차유진 웅앵거린 다음 팥붕 슈붕 개수 취합하는데 청우가 안 보여서
차유진 바로 전화 걸어서 동생 다섯이 전화기에 대고 청우 형 짱이라고 감동이라고 안 춥냐고 쫑알쫑알... 류청우 하하 웃으면서 전에 유진이가 팥 꼬리까지 넣어준다고 칭찬했던 데 왔다고나 함
다음에는 같이 가자고 찰싹 달라붙는 동생들한테 붕어빵 봉투부터 넘겨주고 옷 벗으러 가는데
손 씻고 돌아왔더니 청우 형이 제일 먼저 먹어야 한다고 한 명도 안 먹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거 보고 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