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 기사단장 시절 이야기듣는 선임들 보고싶다. 콜튼을 처리하고 난 이후 힐데에게 부하들을 소개받은 배저들은 힐데가 없는...

콜튼을 처리하고 난 이후 힐데에게 부하들을 소개받은 배저들은 힐데가 없는 어느 날 그들에게 힐데의 과거를 물어봤음
-대장이요?
-이거 말해도 되는건가?
힐데의 과거 기사단장 시절을 질문하는 배저들을 보고 힐데의 부하들은 망설였음.
-힐데가 뭐라하면 우리가 막아줄게요!
-음, 대장의 과거라...
힐데의 선임들이 막아준다는 말에 하나 둘 제국시절 힐데의 이야기를 풀기시작하는 힐데의 부하들.
-너는 진짜 대장이 사람만들었지. 맨날 옆에 끼고 굴렸으니까.
-아니 그러는 너도 맨날 연습빼먹고 대장피해 도망다녔잖아!
-야, 난 그래도 평민들 삥은 안뜯었어.
-평민들 삥뜯은게 나 하나냐!
제국시절 밑에 폐급들이 많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단장님이 그때 결혼하셨으면 여기 없으셨겠지.
-결혼?!
바로 뜬금없이 튀어나온 힐데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였음. 시시한 이야기들에 관심없단 듯 자신의 앞에 있는 커피를
-예에, 아마 기사단장이 되고 얼마 뒤였을겁니다. 그때 단장을 유독 아끼는 공작이 계셨거든요.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하는 부하가 그당시를 회상하며 계속 말을 이어갔음.
-야, 거기면 그거 아니냐?
-아~ 스포일러 사절요! 지역방송꺼라!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며 이야기하는 힐데의 부하들에 릭이 조용하게 한마디 함.
-그래서 결국 약혼을 한건가~?
-아뇨. 그당시 반대가 심했습니다. 막내 황자께서 난리치셨거든요.
-막내 황자만 그러셨냐? 흑의 기사단장이랑 르뉘르가 삼남도 그랫지.
카일과 레이의 이야기가 나오자 배저들의 표정이 묘해짐.
-할튼, 그때 황자께서 하신말이 제국 귀족사회에서 유명했답니다.
-뭐였는뎅?!
아미의 물음에 부하들은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오는지 웃음을 참기위해 몸을 부들부들 떨다 겨우 진정하고 말함.
선임들은 그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림. 그게 왜 웃기냐는 시선이었지. 그 황자라는 사람이 힐데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던 그라면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하는 표정이기도 했음.
그 말에 뭔가 이해된 선임들의 입에서 웃음이 터질때쯤 힐데의 부하들은 왠지모를 싸늘함을 느낌.
-그래. 이야기는 즐거웠니?
그리고 이어지는 익숙한 목소리에 힐데의 부하들의 고개가 녹슨
-너희가 심심할거라는걸 내가 생각 못했네. 그치?
부하들이 선임들에게 살려달라는 시선을 보냄. 아미가 나서려는 그때 힐데가 웃으며 선임들에게 말함.
-사령관님이 하실 이야기가 있다하니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몸 좀 풀어볼까?
힐데의 부하들은 몸을 풀고있는 자신의 대장을 보고 공포에 떨기 시작함.
힐데 기사단장시절 일화듣는 선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