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문대 박문대 화보 찍다가 감독이 조금 높은 담장에 걸터앉아보라고 해서 박문대 어리둥절하게 있다가 어떻게 낑낑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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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문대
박문대 화보 찍다가 감독이 조금 높은 담장에 걸터앉아보라고 해서 박문대 어리둥절하게 있다가 어떻게 낑낑대면서 올라갔음. 바람에 적당히 흐트러진 머리와 상기된 얼굴, 살짝 흐트러진 모습이 오히려 풋풋하게 보였고 감독도 마음에 들어했음. 그렇게 연달아서 사진이 찍히다가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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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이 떨어져서 내려가려는데 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류청우가 다가오더니 팔을 벌리는 거임.
🐺 잡고 내려와.
🐶 예...?
🐺 뛰어서 내려오면 발목 다치니까. 내 어깨 짚고 내려와.
박문대 멀뚱히 쳐다보니까 류청우가 살풋 웃더니 박문대 손을 자기 어깨에 대주고 허리를 양 손으로 잡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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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순간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에 화들짝 놀라 류청우 어깨에 팔을 감고 끌어안음. 추락하는 느낌이 아니라 어딘가에 단단하게 안긴 것 같아서 눈 뜨니까 자기가 류청우한테 매달려있고 주변에서 다 자신들을 쳐다보고 있었음. 거기다 촬영감독은 카메라를 들고 자신들을 찍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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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류청우는 시원스레 웃고는 박문대를 얌전히 내려줬고, 박문대는 얼굴이 뜨거워진 걸 괜히 햇빛 탓을 하면서 대기 장소로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음.

#민들레솔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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