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훗날 독립한 박문대 이젠 혼자 사는데, 하루는 멤버들이랑 같이 술 마시고 살짝 알딸딸(?)한 상태로 집으로...

@Xileah_K
시레@Xileah_K
40 views Sep 18,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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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엋문?]
훗날 독립한 박문대 이젠 혼자 사는데, 하루는 멤버들이랑 같이 술 마시고 살짝 알딸딸(?)한 상태로 집으로 향하고.

문을 열면서 습관적으로

🐶다녀왔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방 안쪽에서

- 어서와요.

대답이 들리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문 닫으려다 지금은 독립했단 것이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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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조용히 문 닫고 나갔으면.

무섭지는 않지만 찜찜하니까 일단 날이 밝으면 돌아가자 싶었고,
막 돌아간 멤버들에게 연락해서 걱정끼칠 순 없으니

🐶너 어디야.
-🔨...집이죠.
🐶잠깐 그쪽으로 간다.

똑같이 독립하고 만만한 신재현 집으로 가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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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청려집 도착해서 문을 열었는데
콩이랑 산책을 갔는지 둘 다 집에 없었고,
그렇게 1시간을 넘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집주인.

결국 다시 신재현한테 전화를 거는.

🐶안 오냐?
-🔨이미 도착했어요.
🐶아, 그래.

밑에 도착 했나보다 싶어서 다시 전화를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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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올라오겠다 싶어 맥주 한캔 뜯어 마시는데, 다 마실때 까지도 신재현은 오지 않는.

술도 들어갔고, 이게 뭐하자는 건가 싶어 다시 청려한테 전화를 걸었고.

🐶도착했다며. 근데 뭐가 이리 늦어?
-🔨?
🐶늦으면 늦을 거라 말을 하지 왜 사람을 기다리게 해?
-🔨...... 지금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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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간다고 했잖아.
-🔨누구 집이요.
🐶당연히 네 집이니까 너한테 전화했지.
-🔨...기다려요. 바로 갈게요.

그렇게 전화가 끊기고, 이젠 진짜 올 거 같으니 다시 술을 홀짝이는 박문대.

그렇게 또 한 캔 비워갈때쯤 다이얼 소리와 함께 청려가 돌아왔으면.

🐶이제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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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술판을 보며 할 말을 잃은 신재현.

🔨왜 여기있어요.
🐶집 간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왜 여기로 왔냐고요.

내쫓으려는 건가 싶어 박문대는 미간을 찌푸렸고.

🐶됐다. 그냥 다른 애들한테 간다.
🔨어딜가요.
🐶네가 꺼지라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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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계속 엇나가니 신재현은 손으로 머리를 한번 쓸어넘겼고.

🔨나를 집으로 불러놓고, 후배님이 내집으로 가는 건 뭐하자는 거지?
🐶뭐?

그게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박문대에 신재현이 문자 화면을 박문대한테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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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박문대가 전날 먼저 청려한테 술 마시자고 약속해놓고 갑작스러운 회식에 약속을 잊었던 것.

🐶......

이에 할 말이 없는 박문대.

🔨그런데 아까 집에 온 거 아니었어요?
🐶?
🔨분명 목소리가 들렸는데...
🐶......

그제야 제 집에 있던 귀신의 정체를 알게 되어 모르는 척하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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