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건]신재현의 첫 시작을 류건우와 함께 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신재현이 추운 겨울 옥상에서 떨어지는 순간 그의 팔을...

신재현이 추운 겨울 옥상에서 떨어지는 순간 그의 팔을 붙잡는 류건우
📷미, 친 놈아! 죽으려고 작정 했어?
🔨손 놔요.
정작 신재현은 미련 없는 얼굴로 말했고, 그 말을 듣지 않는 류건우. 결국 겨우 청려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고
죽어버린 눈에 류건우는 그대로 청려의 배에 주먹을 날렸고
📷누구 마음대로 끝이야.
자신 못지않게 브이틱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류건우가 그렇게 말하니 오히려 믿기지 않았음.
🔨하, 이 상황을 어떻게 하려고? 다시 시작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요.
🔨뭐?
📷다시 하자고. 뭣 하면 너랑 나랑 채율이랑 애들 몇명 뽑아서 다시 하지 뭐.
🔨그게 말처럼 쉬운 줄 알아요?
📷당연히 어렵지. 그렇다고 포기할 거야?
📷실력으로 보여주자고. 자신 없어?
작은 조명이 비쳤을 뿐인데 눈 부셨고, 류건우가 내민 손을 마주잡는 신재현
🔨하하... 형이라고 봐주지 않을 거예요.
📷나야 말로.
그러다 조금 전 맞았던 배가 아파 얕은 신음을 내니 그걸 보고 찔린 류건우
📷그래도 얼굴은 피했다.
🔨하하. 고마워요.^^
🔨역시... 당신과 시작을 함께 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만약 함께 했다면... 그 삶에 만족했을 것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