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가 구릅니다⚠️ 오랜만에 맞이한 휴일. 그 귀한 휴일에…문대는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음. 그렇게 노곤하게 힐링을...

오랜만에 맞이한 휴일. 그 귀한 휴일에…문대는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음. 그렇게 노곤하게 힐링을 하다가..
[ 4:43 ]
달칵
[ 4:44 ]
벌떡
🐶 출출하다.
숙소 단지 내의 편의점이라도 가려고 어딘지 몽롱한 기분에 하품을 하며 문을 나섬.근데 뒤에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림
어쩐지 오싹한 기분에 뒤를 돌았으나,
아무도 없는 복도.
🐶 뭐지..
팔에 오소소 돋은 소름을 벅벅 문지르며 엘리베이터를 탄 문대가 모자를 안 썼단 걸 깨달음.
🐶 귀찮은데…
숙소 바꾼 뒤엔 사생도 없었고. 평소엔 절대 하지 않았을 생각은 어딘지 아득한 기분이 당위성을 부여했고.
👤 박문대다!!
들어올 수 없는 곳에 잔뜩 쏠린 사생.
어떻게? 라는 생각은 할 틈도 없이.
👤 야 x발 튀잖아!! 잡아!
날카로운 소리들에 문대가 뛰었고,더 이상 쫓아오지 않자 멈춤. 숨이 차 마스크를 벗은 뒤 주위를 둘러보니.
🐶 어디야..
온통 칠흑.
익숙한 목소리, 십몇년간 듣지 못한 목소리. 아마도 불에 타서 재로 흩날렸을.
🐶 엄마?
계속되는 몽롱함.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감. 역함.
🐶 미친…
그렇게 어지러이 머리를 감싸쥐다 눈을 뜨니,
🐶 헉!
침대 위.
🐶 x발 꿈이 뭐 이따위야..
🐻 어엉? 일어났어?
🐶 뭐야.
🐻 아 너무하네! 세진이 예능 찍고 문대문대 보고 싶어서 바로 퇴근했, 왜 들어가!
🐶 자러. 꿈이 덜 깼나…
🐻 진짜 너무하네!!
🐶 아. 이세진이 이래서..
어쩐지 묘한 기분이었으나, 박문대로서 기일을 챙길 수도 없으니 그냥 침대에 멍하니 누워있었음.
👤 모자 안 떨어지게 잘 고정하시고요~
🐶 예. 바쁘실텐데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 어후, 저야 테스타 분들이 일하실 때 따라다니는 게 일인데요 뭐~
편의점에 가다가 파파라치가 따라붙음.
🐶 하..
👤 ..따돌릴까요?
👤 박문대 씨!
일이 커지겠다 싶어 뒤를 도니 매니저가 사라짐. 당황할 새도 없이 형체가 일그러진 사람이 문대에게 손가락질 하면서 말함.
👤 패륜아네! 부모 기일도 안 챙겨?
👤 무슨 말이야?
👤 사실 박문대가 남의 몸을 뺏어다 썼대!
👤 원래 주인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 ..이번에도 꿈인가?
그 말에도 그는 깨지 않았고, 절망함. 그렇게 풀썩 주저앉아있다가, 또다시 몽롱하고 비몽사몽한 기분이었고, 환희에 물드는 기분과 함께 암전.
그리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니, 어쩐지 선명한 기시감이 듬.
떨리는 손으로 핸드폰을 보니.
[ 4: 43 ]
딸칵
[ 4: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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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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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