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엋 신재현이 뭐 할 때마다 잘했다고 머리 쓰다듬고 뽀뽀해 주는 박문대ㅠ 신재현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계속 받다 보니 손...

신재현이 뭐 할 때마다 잘했다고 머리 쓰다듬고 뽀뽀해 주는 박문대ㅠ 신재현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계속 받다 보니 손 타게 돼서 이젠 되레 말로만 칭찬해 주면 박문대 눈치 주고
🫐 어때요? 오늘은 따뜻하게 잘 챙겨 입었어요^^
🐶 잘 어울리네. 새로 산 거야?
🫐
🐶 왜?
🫐 ... 그게 다예요?
🫐 음, 나 문대 씨가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해서 패딩 꺼낸 건데.
🐶 알아. 잘했어.
🫐 ......
평소에 잘 안 입는 패딩까지 꺼내 입었는데 잘했다는 말이 다냐고 쳐다보는 눈빛 읽었으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박문대ㅠㅋㅋ
맨날 얇게 입고 다니던 애가 오늘은 몇 겹씩 잘 챙겨 입고 나오면서
그래서 조금 놀려볼 심산으로 일부러 평소처럼 쓰다듬거나 안아주면서 볼이라든지 입술에 뽀뽀해 주는 것 없이 말로만 잘했다고 했더니
🐶 왜 그렇게 봐?
🫐 ... 아니에요.
근데 아무리 살펴봐도 모르겠음. 아픈 곳도 없어 보이고 분위기도 평소랑 비슷한 데다 화난 낌새도 아니라...
평소엔 퇴근하고 와서 손만 씻어도 잘했다고 뽀뽀해 주고 박문대가 밥 다 차렸을 때쯤 나와서 밥상에 수저만 얹어도 기특하다고 안아주더니ㅠ 갑자기 리액션이 팍 줄어들어서 당황스러운 신재현...
추운데 슬슬 어디 들어가자면서 먼저 걸음 옮기는 박문대 따라갈 생각도 못 하고 얼어붙음.
🐶 어, 이거 목도리 내가 사준 거네.
🫐 ... 응. 근데 문대 씨 컨디션 안 좋으면 오늘은 일찍 들어갈까요?
🐶 (웃음 꾹) 나 멀쩡한데?
안아주는 게 너무 늦었더니 장난이었다 해도 못 믿고 긴가민가하면서
🫐 무슨 일 있는 줄 알았잖아요.
🐶 그랬어?
🫐 이런 장난은 하지 마요...
라는 걸 패딩 입고 다닐 때쯤 써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