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연말콘서트 대기 중에 청려 잠시 졸다 깼는데 처음보는 담요가 덮여있어서 눈썹 들썩... 딱히 특색 없는 시판 담요라서...

@aReum_tXt
아름드리@aReum_tXt
4 views Oct 03,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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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말콘서트 대기 중에 청려 잠시 졸다 깼는데 처음보는 담요가 덮여있어서 눈썹 들썩... 딱히 특색 없는 시판 담요라서 누가 쪽지라도 끼워준건 아닌지 휙휙 둘러보다 고이 접어서 일단 매니저한테 맡김. 그래도 여기저기 비하인드 카메라가 찍고 있는데 설마 여돌이 준건 아니리라 판단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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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멤버들이나 스탭들 중 본 사람이 있을까 아닌 척 떠보는데 다들 못 봤대서 고민하다가 매니저한테 담요 처리해달라고 부탁함. 후환이 있을지도 모르는거 계속 갖고 있는것보단 낫겠지.
근데 나중에 비하인드 영상 살펴보니까 조는 청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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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스케줄 뒤 다들 지쳐있어서 브이틱 전반이 쉬는 타이밍이라 주변이 조용했는데 카메라 밖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박문대가 쏙 튀어나와. 생수병을 들고 터벅터벅 걷던 박문대가 청려를 봤는지 고개 꾸벅 숙이며 인사하려다 멈칫함. 보니까 자는 것 같아서 인사 없이 스르륵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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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시 뒤에 웬 담요 하나 팔에 걸고 다시 나타남. 주변 두리번두리번 살피더니 살금살금 깨금발로 청려한테 다가가서 꼼꼼히 담요를 덮어주는거야... 청려가 졸다가 깰 것 같으니까 얼어서 멈춰있다가 다시 잠잠해지면 담요 마저 덮어지고 후다닥 비켜나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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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사라지려는걸 촬영진이 붙잡자 박문대는 낭패라는 얼굴을 하면서도 일단 저쪽으로 가자고 뽀쟉뽀쟉 걸어갔음.

📹왜 그렇게 몰래몰래 덮어주신거예요?
🐶몰래, 까진 아닌데... 그냥 저 때문에 깨실까봐 조심한겁니다.
📹청려 씨랑은 친하세요?
🐶예능 촬영으로 몇번 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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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치고는 친해보이시던데요.
🐶하하. 그런가요?
📹오늘 일을 뒤늦게 알게 되실 청려 씨께 하실 말씀 있으시다면?
🐶바쁘셔도 잠은 푹 주무세요. 피곤해보이셔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짧은 비하인드 영상은 청려가 잠에서 깨곤 어리둥절한 얼굴로 담요를 들추는 모습으로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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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 발걸음에서 뽀쟉뽀쟉 소리가 날 것처럼 다가와 담요덮어주고 가버리는 박문대를 한 삼십번 돌려보고 난 뒤에서야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저번에 담요 어떻게 처리했냐고 전화해봄. 매니저는 이미 기억도 안 나는지 담요? 무슨 담요? 이러길래 걍 됐다고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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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게 콩이 뱃살에 뺨 기대고 콩이 쪼물쪼물 만지는 청려. 콩아 아빠 바보짓했어어... 귀찮은지 버둥거리다가 저항도 멈춘 콩이의 살냄새 맡으면서 문대씨가 덮어준거였대... 그걸 아빠가 버렸대... 꿍얼꿍얼거리는 콩이 아버님. (특: 박문대와 자신의 사이를 썸타는 중이라고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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