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엋 애인이 너무 좋아서 벅찰 때마다 옆에 있는 책상이나 벽을 주먹으로 내리치게 된 박문대 상상ㅋㅋ 아파트 부수고 싶단...

애인이 너무 좋아서 벅찰 때마다 옆에 있는 책상이나 벽을 주먹으로 내리치게 된 박문대 상상ㅋㅋ 아파트 부수고 싶단 주접 멘트를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음. 사사롭게 대화하던 중에도 종종 그래서 영문 모르는 신재현만 당황함.
🐶 (쾅)
🫐 ... 문대 씨? 왜, 왜 그래요...? 나 뭐 잘못 말했어?
🐶 ... 됐어, 그만해도 돼. 안 아파.
🫐 그래요?
이 악물고 겨우 떨어트리면 신재현도 순순히 물러서는가 싶더니 갑자기 다시 와서 또 손 잡음.
🫐 혹시 최근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요?
🐶
🫐 요즘 자주 이러는 것 같아서.
🐶 아니.
🫐 음... 정말?
🐶 어.
한동안 미심쩍게 보던 신재현도 계속 괜찮다 해주니까 별수 없이 손 놓음. 근데 박문대는
🫐 ... 정말 괜찮은 거 맞아요?
🐶 그렇다니까.
자꾸 말 거니까 또 식탁 내리칠 것 같아서 빨리 대화 끝내려고 하다 보니 말투가 거칠어짐. 제가 험악하게 대꾸할 때마다 알게 모르게 움찔거리는 신재현
🐶 나 먼저 잔다.
🫐 이 시간에? 음... 그래요. 거실에 있을 테니까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 말해요.
🐶 어.
🫐 푹 쉬세요.
평소엔 낮잠도 안 자는 사람이 점심 먹자마자 자러 간다 하는 거 보고 역시 몸이 안 좋았구나 싶었던
🫐 몸 안 좋으면 꼭 말해요. 혼자 참지 말고.
🐶 ... 어. 고맙다.
🫐 응. 나 이제 나갈게. 얼른 자요.
끝까지 제 걱정만 해주다 가는데 어떻게 안 예뻐...
*
박문대 예능 스케줄+신재현 음악 방송 때문에 방송국에서 만날 때도 똑같음. 정장에 하네스 차림으로 무표정하게 서 있다가 박문대 지나가는 거 보면
🦌 무, 문대야...?
🐹 야, 박문대! 너 왜 그래!
대답도 안 하고 또 이마 찧으려는 걸 뜯어말려서 의자에 앉혀두고 자기들끼리 의논함.
🐻 글쎄요. 딱히 별... 아. 브이틱 선배님들이랑 마주치긴 했죠.
🦌 청려 선배님께서 이, 인사하시는 것 같았는데...
🐻🐹 (!)
청려 언급에 불안해진 투세진... 바로 박문대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청려랑 무슨 일 있었냐 따져 물음.
🐹 내가 가서 한 마디 하고 올까? 너 괴롭히지 말라고?!
🐻 형님~ 일단 진정하세요.
그 와중에 박문대는 발발 뛰는 배세진 보면서 속으로 신재현 때문이긴 하지... 이런 생각이나
🐹 너 정말 왜 그래! 뭐 때문에 이러는데!
또 벽에 이마 대고 있는 박문대 끌어다 소파에 앉히고 캐물음.
🐶 신재현이 자꾸...
🐹 신재현? 청려? 청려가 왜!
🐶 그런 걸 입고 돌아다니니까... 초커도 무슨 목줄 같은 디자인으로 차서 사람 흥분시,
🐹 ... 뭐라고?
🐶 ... 예?
🐹
🐶
🐶 형, 저 메이크업 수정 좀...
🐹
🐶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 해프닝은 나중에 신재현한테 벽 때리는 버릇이 왜 생겼는지 술김에 털어놓다가 같이 알려줬는데
🫐 밖에서 그러면 어떡해요, 문대 씨^^
타박하는 말툰데 표정은 좋아죽고 있음.
🐶 네가 예뻐서 속이 터질 것 같은데 어떡하라고... (만취)
🫐 그래요?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예뻐해 주세요^^
신재현이 자기 입으로 예뻐해 달라 하는 거 듣고 또 흥분한 박문대...
🫐 나 좋아해 주는 건 좋은데 그래도 방법은 좀 바꿔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