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 심사위원 박문대 너무 섹시할 것 같은데...

@loviewloveu
러뷰라뷰@loviewloveu
5 views Oct 03, 2026 ~5 min read
Advertisement
1
오디션 프로 심사위원 박문대 너무 섹시할 것 같은데...
2
티원이 돈 쳐바른 오디션 프로에서 화제성 끌어내려고 박문대 앉혀놨는데 안되겠지 생각하며 섭외 찔러나 본 신청려도 하겠다고 해서 당황스러운 잭팟 터진 제작진...참가자들 팬붙기 전의 초반 시청률은 이 둘로 뽑아보겠다는 작심에 심사평 꼬박꼬박 시키고 그러는데
3
아이돌 보컬의 신 박문대와 댄스의 신 신청려가 눈 시퍼렇게 뜨고 있으니 엔간한 참가자들은 긴장되다 못해 기절할 거 같고...특히 보컬 좀 한다는 친구들 박문대 쪽 쳐다도 안보고 부르고 댄스하는 친구들은 신청려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데
4
오히려 박문대는 보컬에 상당히 따뜻하고 부드러운 조언을 많이 남기고...(삑사리 낸 참가자에게) 본인의 성대가 가진 음역대라는 게 있잖아요. 누구나 다 삼옥타브 고음을 뚫고 올라가야지만 노래를 잘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본인의 목소리를 파악하고, 그 한계를 받아들이고
5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 훨씬 더 성장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저음에서 굉장히 좋은 톤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다보면 목을 혹사시키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엔 고민이 많이 들어간 노력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러는데 목소리가 따뜻하고
6
조곤조곤해서 막 울컥 울망 감사합니다!!ㅠㅠㅜㅠㅠㅠㅠ
이러는데......

그런데 이제 의외로 춤에 가차가 없음.

아무래도 연습량이......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좀 들었거든요.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안무에 욕심을 내지 말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7
이건 아이디어 경연이 아니잖아요. 무대에는 어쨌든 완성된 공연을 올려야 하는 거니까요.
춤이란 건 정직해서, 한 번 춰봤을 때랑 열 번 춰봤을 때, 백 번 춰봤을 때 관객한테 전달되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거든요. 솔직히 보면서 좀 조마조마해서...관객이 마음놓고 즐기게 하진 못한 무대 같네요.
8
의외로 박문대가 탈탈 털었다 하면 춤 쪽이야. 그야 박문대 입장에서는...노래는 본인이 치트키 수준으로 잘하는 걸 알다 보니까, 눈에 안 차더라도 이게 진짜 못한 건지 걍 나보다 좀 못하는것일 뿐인지 분간이 잘 안 가. 걍 노력하면 예뻐보임.
9
근데 씨 춤은...스탯 찍어 올리기 전에 개고생하며 몸으로 굴러가며 연습하고 완성도 높이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 이 새끼는 그 수준도 안해갖고왔네?? 춤 스탯이 그때 나만큼은 되면서???싶어서 용서가 안되는것임
10
저승강쥐 박문대가 탈탈 털고 나면 신청려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박문대 심사위원께서 다 해주셔서^^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얄밉게 마이크 내려놓는거임

ㅍ_ㅍ(새끼야일안하냐나만나쁜놈되게생겼잖아)
11
박문대의 항의눈빛 접수한 신청려는

난 그냥 후배님이 할 말이 많아 보이시길래 충분히 하시라고.

아닙니다, 제가 주제넘게 말이 길었네요. 다음엔 선배님부터 하시죠.

그리고 올라온 다음 참가자, 한껏 긴장했는지 음정이 마구 흔들렸는데

박문대는 신청려만 쳐다보고, 마이크 집어든 청려
12
가볍게 미소를 띠고는

연습 안했죠?

(당황)해...했습니다......

했어요? 그럼 덜 했네.

(필터 없는 코멘트에 박문대 동공지진 얌마 그그래도 이미지관리라는 걸...)
13
음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 맞은 거 알죠? 아니 한 두세번은 맞았던 것 같네요, 실수로. 그걸 모르고 부른 거면 안타깝지만 음악을 할 수 있는 귀가 없는 거니까, 빨리 다른 길을 찾으시는 게 좋겠고요. 알고도 그냥 아무렇게나 부른 거면...글쎄요, 저는 상상이 안 가네요 왜 그런건지.
14
와우. 박문대는 식은땀이 다 나는 느낌이었음. 얘 왜 이렇게 노빠꾸야? 이 부분, 절대 편집 안되겠다. 충격받은 참가자 클로즈업 탕탕 박힐게 스쳐지나가고 이 발언은 그 자리에서 여러 리액션컷과 함께 다섯번쯤 리플레이 될거고 예고편에 존나 때려댈거고 핫클립으로도..여태 입다물고 꽃병풍 하다가
15
단숨에 분량확보 오지네. 와 갑자기 진 기분이네. 이런걸로 이기고 싶은 적도 없었지만.

독설을 난도질해놓고도 조금의 동요도 없이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있는 청려를 보고 절레절레 함. 난 놈은 난 놈이야. 이 정도로는 인성논란 같은 건 무섭지도 않다 이건가. 캐릭터 참...부럽게 잡히기는 했다
16
제가 좀 기...긴장해서. 음정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연습할 땐, 안 이랬는데...

하니까 신청려 그나마 띄웠던 미소도 싹 사라지고

긴장해서 흔들렸다고요. 동물은 긴장을 왜 할까요. 안 하면 죽으니까, 정신차리라고 긴장을 하는 거죠. 절체절명의 중요한 순간에, 호르몬을 미친 듯이 내뿜으며.
17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목구멍이 좁아지는 느낌이 들고, 방금 물을 마셨는데 또 목이 타고, 손바닥에 식은땀이 고이고. 온몸이 비명을 질러대며 알려주는 거죠. 바로 지금이 엄청나게 중요한 순간이라고.

야생에선 그 순간에 흔들리면 죽어요. 그런데 이건 야생이 아니고, 예고된 긴장이잖아요.
18
그 한 순간이 그만큼 중요할 것을 알았다면, 긴장할 것을 알았다면. 그 순간을 위해 절박하고 처절하게 온몸의 근육에 수천번 덧새겨놓았다면. 몸에 익은 게 그 순간에 정신을 놔버려도 튀어나오는 겁니다. 그렇게 연습 했어요?

...

데뷔하면. 음악방송에선 긴장이 안될까요?
19
콘서트에서, 날 보려고 돈 내고 온 수만 명의 관객이 가득 차 날 압도하고 있으면. 긴장이 안될 것 같아요? 그때도 엉망진창으로 부르고 긴장했다고 할 건가요.

결국 참가자는 울음을 터뜨리고 한참 싸한 적막이 감돔

엠씨 뭐하냐 수습해야 할 거 아니야 틀린말 없지만 어린애 멘탈 터지고있잖아
20
뭔 장면을 뽑으려는지 엠씨는 진행을 않고 애 훌쩍이는 소리만 계속 들리고...결국 박문대가 다시 마이크를 듬

무대 경험이 많지 않으면 충분히 긴장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아직 인생에서 이렇게 심사위원들과 카메라 앞에 서볼 일이 없었을테니까. 결국 오늘의 경험도 연습입니다.
21
오늘의 연습이 다시 정말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 그 긴장을 이겨낼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 말에 훌쩍임이 오열로 바뀌고 그제야 엠씨가 참가자를 토닥이며 들여보내자 꾸벅꾸벅 인사하고 들어가고...

후배님 말 진짜 잘하네요. 좀 감동 받았어요.
22
야 ㄴ...

할뻔하다가 이 꽉 깨물고 다시 속삭임.

선배님은...그래도 방송인데, 멘트 좀...

아, 나 방송이라 나름 신경 쓴 건데. 맘에 안 들었어요?

...그게 방송용이었습니까.

방송이라 친절하게 말 길게 해준건데. 레티 연습생이 저렇게 불렀으면 일절 끝나기 전에 그냥 나갔어요.
23
누구냐. 대체 누가 자라나는 새싹들을 짓밟을 악마를 소환해서 여기 앉혀뒀어.

...그래 마이크 쥐여준 건 나지 참. 그냥 입 다물고 방긋방긋 웃으며 꽃병풍 하는게 애들 멘탈엔 더 낫겠는데.

때마침 청려가 방긋 웃으며 말함

후배님은 손해보는 거 없을텐데. 방송에 천사처럼 나올걸요?
24
원래 이런 방송엔 악역이 필요한 법이라.

박문대가 눈썹 하나를 올림

지금 일부러 그랬다는 거ㄴ...겁니까?

발언 내용상 이 대화는 잡혔어도 통편집 되겠지만 반말찍찍 갈기는 걸 제작진이 들어도 곤란하지.

하하, 일부러까진 아니고. 짜증나는 걸 참아가며 입에 발린 소리는 못하는 성격이라.
25
그냥 뭐 참지 않은 정도? 쓸만한 장면도 뽑아줄겸.

아무리 그래도...

분명 드라마틱하고 재밌는 장면이었지만 까딱만 잘못돼도 희대의 인성질로 편집될만한데...팬덤을 너무 믿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리고 최대한 잘 포장해주겠죠. 티원 돈 들어갔는데.

...아, 그렇군.
26
브이틱 잡는 테스타 구도를 만들어내려고 안달난 도전자 입장인데, 와중에 티원이 돈 처바른 프로그램에서 브이틱 청려가 악역으로 나온다? 당연히 악마의 편집이라고 다 들고 일어나 뒤집어놓겠지. 티원에 글로벌 테러 들어올지도 모른다.

뱀같은 새끼, 인성질도 누울 자리 봐 가며 하네.
27
과연 편집돼서 나간 최종 방송분은...편집팀이 혼신의 힘을 다해 영혼을 갈아넣어서. 대사 살리고 텐션 고조시키면서도 당시의 싸한 분위기를 최대한 빼고 뭔가 열정...! 프로...! 감동...!! 같은 분위기로 포장되어 나갔다고 합니다.
28
-청려...진짜 아이돌에 목숨 걸었다....
-재현이도 긴장한다는거 아냐 매번ㅠㅠ그렇게 여유로워보이면서ㅠㅠ
-두자리수 연차가 저러는데 삼사년만에 동태눈깔되는 남돌들 기강잡아라
-신재현은 저래도 돼 쟨 쓰러진 날도 기절 직전까지 다 소화함 정신놔도 몸에 익은대로 튀어나온다는게 ㄹㅇ임
29
그리고 이제 박문대는 기만돌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고 마는데...

'누구나 다 삼옥타브 고음을 뚫고 올라가야지만 노래를 잘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짤 바로 밑에 미친 고음이 정수리 뚫고 쭉쭉 뻗어 올라가는 영상 달고
기만자ㅠㅠ...
한 게시물이 바이럴해지고
30
'무대 경험이 많지 않으면 충분히 긴장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아직 인생에서 이렇게 심사위원들과 카메라 앞에 서볼 일이 없었을테니까.' 짤 밑에 팝콘추는 문대 영상 올리고 코멘트

심사위원들과 카메라 앞에 서볼 일이 없어 긴장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한 쌩일반인의 현란한 춤..
31
진짜 예능 반응은 나올때까진 모른다더니, 촬영할 때 막 지른 건 신청려고 수습하느라 고생한 건 난데 신청려가 프로페셔널의 화신으로 소비되네? 나는 졸지에 유머코드로 온갖 커뮤를 휩쓸었네??싶어서 헛웃음이 났지만 사실 뭐 나쁘지 않았음. 객관적으로 좋은 반응이었지.
32
유머코드라지만 희화화가 아니고 능력치 올려치기 방향이었는 데다가, 덕분에 부담스러운 우리댕댕이 천사야ㅠㅠㅠ하는 인성영업을 비껴갈 수 있었으니까. 팬덤 내에서는 실컷 맘씨도고운말랑콩떡아기강쥐의 따뜻다정선배모먼트 팬인걸자랑스럽게하는인품을 즐기고 밖에선 유머로 영업하고. 잘풀렸네.
Actions
What You Can Do
  • Export as PDF or Markdown
  • Batch Export to Notion
  • Bookmark & Highlight
  • Screenshot Tweet
Create Free Account

Includes 7-day Premium trial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