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따로 있는 개인팬 불러다가 다른멤버랑 일일데이트 시켜주는 유사컨텐츠 재밌지 않을까...테스타와 일일데이트 멤버별로...

@loviewloveu
러뷰라뷰@loviewloveu
24 views Oct 03, 2026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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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따로 있는 개인팬 불러다가 다른멤버랑 일일데이트 시켜주는 유사컨텐츠 재밌지 않을까...테스타와 일일데이트 멤버별로 모집한다고 팬얼굴은 가려준다고 그래서 미쳤나??돌았나???하면서도 용자들은 으아아 하고 신청했는데 배세갠팬 큰세에 붙이고 문대갠팬 유진이에 붙이고 혼돈의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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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아주사 제작진이 갑이 된 테스타 눈치 설설 보면서 자극적이고 msg잔뜩 뿌렸지만 결과적으로는 팬도 아티스트도 이미지 상하지 않고 머글들이 보기에도 개웃긴 그런 예능으로 뽑아줬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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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래빈 부르짖으며 피어싱 6개 하고 새까만 옷 입고 나타난 러뷰어 난데없이 샤방방 선아현을 마주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데....

-저 솔직히 선아현 진짜 취향 아니에요. 객관적으로 예쁘게 생긴 건 알겠는데 그냥 아무 느낌이 없어요. 남자 같지가 않아요.

하는 인터뷰 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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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괜찮아요? 물 튀었어요?
-으엄마야...

얼굴 들이미는 선아현 앞에서 어쩔줄 모르고 주춤주춤 물러나는 컷

-남자 같지도 않다는 것치고는 상당히 동요하시던데?
-남자고 뭐고가 아니라 하아...구마당하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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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볼 때...얼굴이랑 몸 중에서 굳이 고르자면 몸?을 보는 것 같아요.]
[근데 굳이 고를 필요가 있나요 둘 다 완벽한 사람이 있는뎋ㅎㅎ]
하던 청우 갠팬...청우 가까이서 보면 기절하는 거 아닌가 두근반세근반 하고 있다가

안녕하세요~
하는 강강쥬를 맞닥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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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헉...아, 안녕하세요...

앗, 저 나와서 실망하셨나보다.

아니, 아니에요!

누구 다른 사람 기다리는 거 아니에요?

어엇..

지금도 두리번 거리시는데.

아니, 아닌데요. 아니에요.

그래요? 저로 만족하실 수 있겠어요?

네, 네.

저랑 데이트 하는 거 좋아요?

네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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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미소).

[그...일단 목소리가 너무, 너무 좋으셨고...어흐으 어떡해, 막...너무 잘생겼어요 근데...막...꼬시잖아요ㅠㅠㅠ]

-남자는 몸이 좋아야 한다셨는데 박문대씨 몸은 합격이던가요?

[몸 몰라요ㅠㅠ기억안나요ㅠㅠㅠ박문대 강아지라고 누가 그래요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던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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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팬싸로 다져진 스킬 발휘하여 대화를 리드하더니 결국 최애가 청우라는 걸 실토하게 만든 박문대, 청우팬을 양궁카페로 데려가는데

청우팬이 활 들고 겨눠보니까

잠깐 손 좀 닿아도 돼요?
헉, 네 네...
이렇게 조금 더 당겨서. 입술에 닿을 정도. 팔꿈치 좀만 더 들고요. 굿, 좋아요.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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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핑 날라가고

방금 최애 간접 스킨십 했네요. 청우형이 저 딱 이렇게 봐줬는데.

해서 팬 ㄹㅇ 다리풀리고 기절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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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쨩~?

하고 보이는 뒷통수를 하이톤으로 부르며 다가가다가

아레.

멈칫하는 여성.

나의 작고 소중한 귀여운 천사 햄스터 프린스는 어디 가고

하~잇 세진쨩 데~스!

하는 커다란 곰 같은 남성이...

-안.녕.하세요. [세진쨩이 21년째 최애인 일본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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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목소리는 세진쨩 얘기를 할때 몹시 빨라지며 하이톤이 되는데

-[그 아이는 천사예요. 엄마...하고 눈물 또르르 하는데 우-왓, 이것이 모성애? 천사같은 어린아이의 눈물이란 금기의 다이아몬드 같은 걸까? 너무나 아름답지만, 추구해선 안돼. 인류를 파멸로 밀어넣고 말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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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일본에 살고 계신가요?

-[네. 세진쨩 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한국에 날아왔습니다.]

-(제작진 양심 찔리는 중)

-그래도 테스타도...좋아하시죠...?

-[잘생기고 실력도 좋은 아이들. 앨범은 구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아이돌 같은 거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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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챙겨보기엔 아줌마도 가정이 있기 때문에(웃음). 아, 예능방송은 다 봤어요. 귀여워~]

-배세진씨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는?

-[엣...갑자기 그렇게 물어봐져도...비슷비슷합니다.]

-그래도 꼭! 한명만 고르면!

-[음...노래 잘하는 강아지 친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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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에 큰 관심 없고, 따지자면 소동물 취향인 것으로 보이는 확신의 배세진 갠팬의 마음을 큰세진은 과연 공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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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우-왓, 크다. 엄청 크다.]

-키 큰 남자는...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작아서.(웃음) 너무 크면 어딘가 무서워요.]

"니혼진 데스카? 일본에서 오셨어요?"

"하, 하이..."

"아~어떡하지. 여기 통역 없어요 통역? 일본 팬분이 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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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공부해써요. 리스닝 오케이. 마라기가 어려워요."

"와, 한국말 잘하시네요! 다행이다! 와따시모 니혼고 리스닝 오케이! 그럼 누나는 일본어 하시고, 저는 한국어 하고 그럼 딱 되겠다. 크으, 언어교환 완벽 페어. 매칭된 이유가 다 있구나."

손바닥을 펼쳐보여서 저도 모르게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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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누나...라고 불려버렸습니다 막내아들뻘 이케멘에게...(얼굴가림)]

큰세진 언어장벽 그게 다 뭐냐 조잘조잘 말 개많아서 어느덧 팬도 수다봇물터짐. 덕토크 공략 전략...세진쨩 얘기할땐 낯 안가리는 팬..

-[너무 능숙한 남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카사노바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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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리숙하고 순수한 남성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히이익 21년차? 세진형을 20년동안 좋아했다고요? 우소~~! 뭐, 태어났을 때부터 좋아했어요? 20년 전에 태어나지도 않지 않았어요?"

"야다~~"

능숙한 립서비스 매우 좋아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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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세진쨩이 잘라드릴게요."
"아니아니, [세진쨩 아니잖아.]"
"세진쨩 아니야? 그치만 나도 세진쨩인데?"
"[안돼안돼 아줌마에게 세진쨩은 한 명 뿐입니다. 그건 양보할 수 없어.]"
"흑흑 너무해~ 좋아 그럼 저는 쿤쿤쨩이라고 불러주시면 어때요. 큰세진이니까. 오케이?"
"쿤쿤쨩 오케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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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생각보다 귀엽다(웃음) 즐겁다]

"안쪽으로 걸어요, 누나. 차 온다."

살짝 어깨 감싸 길 안으로 안내하고

-[으앗, 이거 뭐야 위험해~ 남자잖아~ 멋지잖아~같은 느낌.]

결국 완전 함락된 일본팬분
주먹 불끈하며
-[쿤쿤쨩은 절대로 귀여운 아기곰돌이입니다!]
하며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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