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랑 청려랑 예능나갔는데 거기 다른 게스트 한분이 자기 진짜 문대씨 너무너무 팬이라고 방송용아니고 찐이라고 어떡하냐고...

청려도 있는데 나한테 이렇게까지 오바하면 삐끗하면 편집이...프로답지 못한 걸 보니 찐팬이 맞나본데...
하면서 막 사르르 웃으며 감사하다고
문대씨...저 진짜 이상한 부탁 해도 돼요? 아 이럼 안되는데
이러면서 엄청 주저주저 밑밥을 깔아서 아니 이 여자가 대체 촬영중에 뭘 하려고;;하며 긴장탔는데
볼...하, 한번만...볼 한번만 만져보면 안돼요?ㅠㅠ아 미안해요! 아니 근데 진짜 소원이었어서...
이래서
이제 그걸 보고 있던 청려가 슬쩍 손 들고
문대씨, 저도...
안됩니다.
음. 제 볼도...
괜찮습니다.
청려의 볼따구 제공은 다른 게스트가 덥석 물고 저요!제가찔러볼래요!
이제 그 촬영 흐름이 볼콕 돼서 아 내 볼도 찔러보시라 싫다 아저씨 볼을 왜 찌르냐 이러며 놀다가
청려 기어이 게임에서 이겨서 이제 문대팀 벌칙 수행해야하는데 문대 불러서 볼 갖다대라 했으면
하며 심기불편한 얼굴의 문대에게 벌칙이잖아요^^하며 컴온 손짓하고
터덜터덜 가서 턱 치켜들고 볼 딱 들이댔는데 아니 후딱 찌르고 말 것이지 뭘 글케 뜸을 들여 들이긴?
문대는 몰랐지만 기다리면서 괜히 신경쓰여서 뺨 들이댄 쪽 눈이 찡긋찡긋 거리고 있었고 귀엽다고 ㅈㄴ캡쳐따였고..
아 허애님...! 아흡니다!
미안, 아팠어요? 벌칙이라
하고 싱긋 웃으며 손떼는 청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