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앗에서 휴님이 던져주신 담배피던 습관 나온 문대 류건우는 담배 폈었다고 공식에서 나왔잖아요? 테스타 저녁시간에...

류건우는 담배 폈었다고 공식에서 나왔잖아요?
테스타 저녁시간에 무의식적으로 젓가락 담배처럼
잡아버린 박문대가 보고 싶네요
스트레스를 만땅 받아버린 박문대는 오늘따라
유독 담배가 미친 듯이 피고 싶어졌다
‘진짜 딱 하나만 피면 안되나’
식사를 시작하려고 젓가락을 집어든 순간 배세진이 경악하는 표정을 하며 박문대의 손을 가르켰고 그 손가락 끝에는 젓가락을 담배처럼 쥐고 있는 박문대의 손이 있었다
‘아, 망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누가 젓가락을 그렇게 잡아!!
너 메인보컬이야 박문대!”
반박하기에는 박문대도 자기 손에 있는게 순간 젓가락이 아니라 담배인 줄 알았어서 뭐라 할 말이 없었다
“그런 애가 젓가락으로 담배를 펴?? 너 당장 담배 가지고 나와!!”
“아니 저 진짜 안펴요”
흥분한 배세를 말리는 건 청우였다
“세진아 일단 진정하고 문대야 진짜 담배 안펴?”
“예 진짜 안펴요……지금은”
“뭐?”
과거를 날조하기로 했다
“옛날에…. 진짜 힘들었을 때 잠깐 피웠었는데 지금은 안피워요
요즘 너무 힘들었어서 무의식적으로 잡은 거 같아요“
“…….”
식탁은 정적으로 가득찼고 박문대는 망했다
진짜 개망했다 이건 변명 불가였다
“아니, 그게”
“안핀다는 애 주머니에서 담배가 나오네?”
류청우가 떨어진 담뱃갑을 열자 반쯤 비어있는 담배와 라이터가 나왔다
“아니, 청우형 제 말 ㅈ…”
“이미 몇 개 피웠구나 문대야”
박문대는 당장 식탁에 머리를 박고 싶어졌다
“그…. 갑자기 생각나서 사놓은 거기는 한데
하나도 안폈어요 라이터 넣으려고 반 빼놓은 거고…
남은 거 책상에 있으니까 보여드릴 수 있어요“
가지고 나왔고 그제서야 의심을 조금 풀 수 있었다
“그래 뭐 여태까지 그런 기미도 없고 냄새도 안났으니까
근데 문대야 이건 내가 버릴게 괜찮지?“
”네 어차피 밥 먹고 버릴려고 했어요“
”그래 문대문대 담배는 피지마 몸에 안좋아“
”무,문대야 사탕이라도 줄까?“
저녁시간 내내 멤버들의 잔소리가 날라왔고 해명을 끝냈음에도 박문대는 한동안 멤버들의 감시 아닌 감시를 받아야했다
#에솔_썰 담배걸린 박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