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카...인데 역깜카에 이제 또 역깜카인거 보고싶다... 박문대 빼고 애들 모여서 깜카 계획 짜고 있는데 그 티벳문댕을...

박문대 빼고 애들 모여서 깜카 계획 짜고 있는데 그 티벳문댕을 속인다는 생각에 다들 들떠서 열 오르길래 청우가 커피 사온답시고 잠시 쉬러 나옴. 한참 즐거워하는 멤버들 보고 웃으면서 카페로 가겠지. 그리고 등장하는 박문대..
- yes! 그게 제일 자연스러운 싸움이에요!
- ...들킬 것 같은데.
- 그럼...형이 중재해주는 건 어떻습니까? 문대형께서 아현 형을 많이 믿으시던데..
- Oh! 김래빈 오랜만에 좋은 의견 냈어요!
- 내, 내가?!
...꽤, 잘 설계했다.
류청우...자기 팀 메보가 연습실 앞에 있으리라 상상도 못하고 두손 가득 음료수 들고 가고 있겠지. 사실 자기도 문대 속인다는 생각에 조금 신남.. 그렇게 열심히 가고 있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폰이 울리는거에요. 그렇게 통수통수통수치기가 시작됐죠..
- 청우씨
- 청우씨 지금 연습실 오지마요
- 연습실 오지마세요!!!!
...?
류청우 너무 진동이 연달아와서 전화인줄 알았는데 문자로 온 그 다급하고 절박한 메시지에 놀램. 그리고 제 앞에 보이는 엘리베이터와 화면을 번갈아보곤 전화 걸겠지.
"...문대한테 들켰나요?"
"1층 로빈데... 지금 연습실에 문대 있나요?"
- 네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전화가 뚝 끊김. 류청우.. 엘리베이터 앞에 양손 음료수 6잔 들고 폰 내려다보면서 꽤 벙하게 오...이러고 있는데 비상구 계단 문 벌컥 열리면서 끌려감.
"그래서 지금..문대가 역깜카를 하겠다고 했다고요?"
"네... 저희쪽에 제대로 못해서..."
"음, 그럼 저는 문대랑 합류하는건가요?"
"저희는 그렇게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네?"
"제가 문대를 속이는 건 어때요?"
그도..놀리고 싶었음. 연습실에선 캘리포니아 멤버땜에 묻혔던것...
- 예?
- 청우씨 역역깜카
- 넵
허망하게 문대 뒷모습 보던 제작진 그 문자 보자마자 바로 잡음. 어떻게든 캐내야만 햇음.
"네?"
"저희가 촬영을 해야해서 그런데 계획 정도는 알려주셔야 하거든요."
"아, 네. 음...지금 알려드려야 하나요? 아직 고민 중이라."
우리 감독님도 잘 내팽게치던 올 머리면서 왜 고민중이세요...
이럼서 생각했던 것 정리해서 말해주는데 주위 분위기가 점점...식어가는 느낌이라 말을 멈춤.
"그...그렇게까지요?"
"네. 별론가요?"
제작진 작전 듣고 나서 겨우 생각정리하고 나면 개신나겠지. 이건...된다! 그리고 자기 선배한테 다 꼰지름.
- 오...ㅇㅋ
류청우... 제작진 옆에 착 달라붙어서 실시간으로 문자보고 있는데 자기 팀 메보의 계획에 헛웃음만 지을 듯.
청 : 문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