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또 임보에서 썰 하나 발굴.. 귀신보는 문대..? 강의 신이었던 문대..? 암튼 그럼.. ✓스포주의(?) ✓초반에...

✓스포주의(?)
✓초반에 알아보기 쉬우라고 한자 많음 주의
✓캐붕(?)주의
✓논컾
문대의 정신이 아득해져갈때
【이젠 하다하다 별 개지*을 다 보는구나.】
한 남자가 문대를 방어하듯이 등지고 서서 저 소리 하면서 들고있던 쥘부채 딱 접더니 휙 휘두르니까
그리곤 뒤 돌더니 문대보고
【쯧, 어린것이 뭐가 이리 한이 맺혀서는..】
이러는거임
문대가 흐릿한 눈으로 누구냐고 물으니까
【나는 이 지역을 담당하는 강신(江神) 류건우다.】
하는거임
문대는 이름까지만 듣고 기절해버려.
(소설체로 변함 주의ㅣㅣㅣㅣ)
***
오늘따라 유독 날이 선선했다. 스케줄을 하고 있음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극히도 날이 좋아서 불안해지기 까지 하는.. 그런 날이었다.
그 예감을 무시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
요즘 나를 귀찮게 굴던 악귀들이 조용해서 드디어 말귀를 알아들은건가 하여 편히 마음먹고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허, 감히."
뭐, 악귀로서 행했던 일들의 업보가 돌아와 조금 불행할수는 있겠지만.. 그걸 이겨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테고. 못 이겨낸다면 계속 악행을 반복하다 명계의 형벌을 따르겠지.
"무, 문대.. 야...?"
어딘지 섬뜩하게 느껴지는 아현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뒤를 돌았다.
젠장. 빡쳐서 신력을 남발하고 언령까지 쓴게 문제였나, 평소보다 기운이 없어 빠르게 현신이 풀렸다. 현신 패널티때문에 기왕이면 기억까지 지우고 풀려고 했는데..
아.. 젠장 이번 패널티는 기절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