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 일곱이서 한집 살면서 정말 단 한번도 노크 실수 안했을까🤔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데 씻을 때마다 문을 꼭꼭...

@madabouttestar
라구@madabouttestar
23 views Oct 03,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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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 일곱이서 한집 살면서 정말 단 한번도 노크 실수 안했을까🤔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데 씻을 때마다 문을 꼭꼭 걸어잠궜을 리 없잖아(아님)

음방 때문에 새벽 출근한다고 비몽사몽 일어나서 욕실 문 여는 문대. 눈 반쯤 감은 채로 양치랑 세수 야무지게 하고 새 타월 꺼내서 얼굴 닦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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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샤워부스에서 와장창 다 부서지는 소리가 들림. 그때서야 돌아보면 뿌옇게 습기찬 유리벽 너머로 샴푸통 다 떨구고 얼음 된 선아현 있음.

🐶 ...선아현, 미안하다. 그... 내가 노크를, 안 했어.
🦌 아, 아니야! 내가, 문을 안 잠궈서...

서로 바보 사과 주고받는데 에코 아련하게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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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발 촉촉하게 젖어 있는 선아현 흡사 물의 남신이라 약간 얼빠져서 빤히 쳐다보는 문대. 얘는 진짜 뭐 이렇게 생겼나 감탄하고 있는데 점점 애가 분홍빛이 되어감.

🦌 무, 문대야. 지금, 씻을 거야?
🐶 아, 미안. 잠깐 당황해서... 나갈게, 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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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도 못하고 얼어있는 거 보고 아차 싶어서 부랴부랴 문 닫고 나옴. 고시원 살면서 공용 샤워실도 숱하게 써봤던 류건우인데 왠지 못볼 걸 본 거 같은 기분... 괜히 머릿속이 멍해서 짝, 소리나게 양 볼 때려봄. 물 마시러 나왔던 이세진이 그 꼴 보고 깜짝 놀라서,

🐻 야! 박문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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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뭐. 사람이 노크 좀 까먹을 수 있지..!
🐻 뭔 소리야, 너 코피 나 지금!

잠도 덜 깬 정신으로 감당하기엔 너무 과한 미모였던 거지. 다른 멤버들 나올 때까지도 코피 안 멈춰서 얘 스케줄 쉬어야되는 거 아니냐고 갑론을박 하는데 선아현만 아무 말 못하고 얼굴 빨개져 있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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