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썰타래









실컷 강아지랑 놀아준 청려. 문득 어딘가로 전화하는데...
뚜루루- 뚜루루
안받는다
"바쁜가보네..."
중얼거리고 혼자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아침 챙겨먹고는 다시 전화하고
뚜루루-
[저 바빠요]
시크한 상대는 누구?!
까지얘기해도아무도고백으로봐주지않음

나는 문대씨가 좋아요
해서 문대 ??????하는데
사고를 안 칠 것 같아서요
해서 아 이새끼가 미쳤나 했더니 스카우트 욕심이었군
이런 듣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못 알아듣는 고백 좋지않나....양쪽다 철썩같이 영입욕심이라고 믿고있음

그걸 본 큰세가 그날 내내 싱글싱글하며 문댕댕!하고 부르니
(이새끼는왜이딴식으로날부르지)
하는 썩은 표정으로 보는 문대가 보고싶다



혀엉 저 맥앤취이즈 먹고싶어요어허응 미쿡의맛...
맥앤치즈? 해먹지 뭐
진짜??해줄거예요??
아니 그거 어렵지도 않은거...
와우 알럽문대형!!
맥앤치즈 정도는 너도 해먹을 수 있지 않냐
그치만 문대형이 요리사!!

유진이 털썩 카운터에 기대며 볼멘소리 하자 문대가 가볍게 타박했다.
"손님들 다 들리게 그러면 어떡해, 프로페셔널하지 않게."
"그래서 한국말로 한건데요?"
"한국말 할 줄 아는 분 있을 수도 있잖아."
"그런가."
유진은 휙 둘러보더니 으쓱했다
"프로도 힘들 수 있죠오"




간만에 다들 저녁스케쥴 없어서 문대가 솜씨발휘한 날 큰세 유독 먹는 속도 안나고 깨작깨작 꼬약꼬약 먹고..일곱명이나 모여서 먹다보니까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식사를 아주 두시간동안 앉아서 하다보니 어찌 다 먹긴 먹었는데



막 부모님이랑 통화하는데 문대형이랑 드디어 유닛한다고 자랑하다가 그 형이 그렇게 좋냐고 하니까
문대 형 무대 완전 잘해! 엄청! He's a freakin genius, no joke

래빈: 너 밥 먹고 누우면 소된다
유진: 나 소 아니야 호랑이야!
청우: 유진아 누울거면 왼쪽으로 누워 그래야 식도염 안와~
유진: 네 형!!
문대: (오늘도 평화롭군)




러뷰어! 제가 연애하면 싫어요?
대놓고 물어서 안돼유진아!!아직은안돼!!!오빠싫어요ㅠㅠㅠ흑흑속좁은팬이라죄송해요ㅠㅠㅠㅠ아뭐냐차유진쎄하네데뷔한지얼마나됐다고연애타령...난리난리 나는데
제가 문대형이랑 연애하면 어때요? 그것도 싫어요?

아현이는 바선생 보고 으악 눈물부터 고이고 큰세는 어어어어있어봐봐 내내가잡을 그그그그신문지신문지 신문지없나? 입만 살고 의자위로올라감






좀 악의적으로 막 물어보는 엠씨 있는 프로 나가서 큰세랑 문대가 어케든 방어해보자..! 하고 각오하고 나갔는데도 딱 개인만 찝어 묻는건 어케 못하는거
배세진씨는 사실 추가합격자잖아요? 문 닫고 들어간, 아니 사실 문 닫혔는데 문대씨가 열어줘서 들어간

앜ㅋㅋㅋㅋㅋ방금 래빈이야? 래빈이가 이 바보야 한거야?ㅋㅋㅋㅋ
앜ㅋㅋㅋ바보얔ㅋㅋㅋㅋㅋ아커엽ㅋㅋㅋㅋ
래빈아 유진이 바보야?ㅋㅋㅋㅋ
이런 댓글들 날라다니는데

사실은 내, 내가 싫...지...?
하면 전원 ko패 당하는 거 보고싶다 앞에사람이 저걸로 이미 당해서 저 질문 나올 거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코앞에 울망거리는 사슴얼굴 두고는 당연하지 절대 안나오는거


너무 사람차별하는거 아니냐,하는 반응에 아니 워낙 잘 나오니까..긁적. 데이터팔이의 혼이 자꾸 이건 얼마짜리다 계산해대서 흥분되는걸 어캄


애 팔에 깁스같은걸 했나?
유진이가 말해주기 전에 몰랐던거 보면 안했나? 여튼 안했으면 팔목 자꾸 움직이지 말라고 테이핑 해놨는데
형 이거 잠깐 풀러도 되죠

"문대문대 손 줘봐."
"손은 왜."
큰세진이 손을 가져다가 지 얼굴에 갖다대고 코를 박았다.
"뭐하는데."
손에 닿는 느낌이 뜨끈했다. 애가 열이 많네. 대사량이 높나보다. 하긴 그러니 그렇게 먹고도 안 찌지.
"내가 사준 향수 안 써?"


하품이 나오려는 걸 입을 꾹 닫아 눌렀다. 절대로 입 쩍쩍 벌리며 하품을 할 수는 없는 자리니까. 삼킨 하품에 눈물이 살짝 돌았지만 이 정도야 뭐 촉촉한 눈망울로 보이지 않을까. 막 내 앞에 도착한 이를 올려다보며 활짝 웃었다.
"안녕하세요!"
"무, 문대야...안녕."

룸메이트 덥라 중에
"오! 할리갈리! 재밌죠. 문대형이랑 해야지!"
"그래요? 계단오르기가 그렇게 좋대요? 문대형이랑 해야지. 내려가진 말라고? 그럼 어떡해?"



그래서 문대 한창 땀 잔뜩 나서 눈에 들어갈 지경이라 휴지 한 장 뽑아서 슥 닦으려고 하면
문대야 자, 잠깐
하고는 손수건 꺼내서 꼭꼭 눌러 닦아주면서
휴지는...잘 찢어지잖아
하고 사르르 웃고 응
고의없는 천연 비게퍼


박문대 아현이만 싸고도는 거 봐...동갑인데...
문대는 세진이만 의지하는 것 같아...동갑인데...

형, 나 안 잘생겼어요?
근데 왜 나 안 좋아해요?
아니 그 뜻 아니고 I mean,
Why don't you love me?
하며 진심 이해못하고 답답해하는 태어날때부터 블랙홀 유진 차 보고싶네...
x.com/loviewloveu/st…

"근데 아까 봤어요? 댄스브레이크 딱 끝나는 순간에...으악!"
쿠당탕!
"유진아!"
맨앞에서 쫑알대며 내려가다 계단을 헛디뎌 크게 넘어진 유진에게 기겁한 멤버들이 달려갔다.
"괜찮아?"
"Ouch. I'm ok, I'm ok. 아 깜짝 놀랬네.."
"바보야, 계단 내려가며 누가 뒤를 봐!"


다음은 탄광에서 문대와 래빈이가 접선하는 장면이었다. 래빈이는 온몸을 감싸는 검은 수트, 문대는 검은 도포를 입어 전반적으로 화면이 어두운 가운데 문대의 은발만이




건강? 건강해요? 하, 그렇게 건강해서 병신같이 활시위 한번을 제대로 못 당겨요?


너 키스 처음하냐?
하니까 다다당연한거아냐?! 너너는처음이아냐?!데뷔후엔그럴시간없었고, 데뷔전엔또그럴여유가어딨고, 넌대체언제..!

Ryu, Chung-woo, representing the Republic of Korea!
하며 얼굴 클로즈업하는 영상에 댓글로
Ryu, Chung-woo, now representing the UNIVERSE!!
Oppaaa
thank u korea for sharing this hot babyyy

네 류청우 선수, 저 선수는 어떤 분입니까?
아 굉장히 나이스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실력은? 류청우 선수와 비빌 정도입니까?
..어..
형 이런 건 빼는 거 아니에요! 오늘 컨셉은 자뻑가이에요!!
못...못 비비죠(푸쉬식얼굴빨개짐)

저기 일위에게도 이름을 주세요 백덕수님...



첫인상
포식자들: 류청우 김래빈 이세진 차유진
피식자들: 선아현 배세진 박문대
실제
문대를 조종하는 꽃사슴
밑에 모두를 조종하는 문댕
그 밑에 햄져가 하는 말은 들어줘야지!
그 밑에 나머지 애들
일케 피라미드 정리해논 짤 겁나 유행했으면

문대랑 테스타들 반대로 보고픔....테스타들이 죄송합니다!!ㅠㅠ하며 사과하고 있으면 문대가 우리애들이 반성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요 빠큐날리고 큰세가 ㅎㅎ; 하며 옆구리찌르며 말리는척(그러나적극적으로말리진않음

휴대폰이 계속 울렸다. 손을 뻗어 폰을 낚아채 잘 떠지지 않는 눈을 애써 떠 화면을 봤다.
미친 새끼 아닌가 이거. 지금 새벽 세시 십분이다.
지이잉-
진동은 끊길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흘긋 보니 다행히 차유진도 깰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조용히 몸을 일으켜 방을 나섰다.




문대는...내가 몇 살 같아?
응?
당황해서 되물었는데 아, 아냐 하고 평소같이 웃어서 네가 몇살이긴 동갑이지, 했는데 응 그렇지 하고 말고

근데 떠날때 가장 물빨 당하고 가지말라 붙잡는건 래빈이


아 문대씨 사진 보면 아현씨 거의 천사잖아요~ 근데 사진엔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담긴다던데...!
그거랑 상관없이 쟨 잘 나와요. 잘생겼으니까요.
에이 그래도 이렇게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그건 제가 잘 찍는 편이라 그렇긴 한데,

하...이건 또 뭔소리래. 대표는 머리를 짚었다.
"지금 몰려와서 꼭 해야된다는 소리가 그거니?"
"중요한 일이라서 꼭 직접 말씀드려야 했습니다."
"너네 지금 곡 다 나왔고 파트도 다 나눴잖아. 데뷔가 장난이야?"









큰세진 휴가때 차 사고 막 단톡방에 자랑해대서 애들이 다 우와 멋지다 태워달라 난리난리 나는데
문대문대? 왜 다 읽었다는데 너는 반응이 없니?
라고 갠톡와서
아 귀찮은 새끼...하며
잘 샀네
한마디 단톡방에 써주려는데



문대문대~ 역시 세진이 밖에 없지??
이러고 드럽게 생색내며 치대서 고맙단 말도 못듣고 징그럽게 왜이래ㅡㅡ 하는 반응만 사는데
막 제대로 찐으로 챙겨줄때는 생색도 안내고 당연하다는 듯이 챙겨줄 거라는 게....그런 점이 몹시 발리지 않나요



문대가 아현이랑 워낙 근거리에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그렇지, 동일조건이면 제가 더 잘 찍을 수 있어요!
라는 쪽지



"네? 13일...그러니까, 내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그렇죠. 내일입니다."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전법을 구사하려는지 싱글벙글 웃고 있는 낯짝에 정말 침이라도 뱉고 싶었다.
"아니, 그...저희가 내일까지 당장 무대를 준비하기에는..."
"예, 좀 더 일찍 말씀드려야


앜ㅋㅋ입맛은 유진이랑 같이 막내즈인 문댕ㅋㅋㅋ
이러면서 팬들은 귀여워하는데

오빠가~로 시작하는 말투(형이~로 치환)
손 작다고 손 대보기
귀엽다는듯이 보다가 머리 쓰다듬기
등등등
내가 하던게 수작질이란 말야??+그걸ㅈㄴ시러들한단말야?

야. 도와줘?
입니다


아까 아침에 푼 상탈 벌칙 게임 썰 같은거두. 다 이미지 순둥순둥 좋게 잡히고 쪼끔이라도 별로다 껀덕지 잡힐만한건 큰세밖에 없는데 그렇게 프레임 잡은게 큰세라는 점에서

저...눈 보고 대화하고 싶은데^^;
한마디 듣고 집와서 벽에 머리 쿵쿵 찧으며 죽고싶어했을거같애



아...다 좋아해요ㅎㅎ
그래도 제일 많이 듣는 곡이 있다면??
어...탑100 듣는데요...
해서 다 물리쳤을듯

이세진 넌 언제 나오냐!! 나도 연예인 친구 좀 해보자~
하고 한마디씩 했겠지 그럼 ㅋㅋ형님 곧 뜬다 기다려~하면서도 입맛이 썼겠지 그러게 난 대체 언제 나오냐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술 때문에.
술기운에 정신이 나가서 나도 모르게.
웃기지도 않는 소리. 술에 취한다고 사람이 변하지는 않는다. 술기운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냥 그런 사람이 술기운에 본모습을 드러내는 거지.
본모습을...









응 왜. 무슨 일 있어? 괜찮아?
하고 바로 눈마주치는 바람에


세진아 식장 어디어디로 잡았는데 괜찮아?
하면 곧바로
누나 식장은 어디든 상관 없는데 드레스는 나 보여주고 골라야 돼요
하고 받아칠 놈이야...







젠장.
무시무시한 속도로 날아오는, 새파랗게 질린 청려의 눈빛을 보고 X됐음을 직감했다.
쿠당탕!
"청려씨!!"
"문대씨!"
"청려씨! 청려씨, 괜찮아요?"
"문대씨, 문대씨? 제 말 들려요, 문대씨?"
"119 불러야 하는 거 아냐?"





답지않게 오빠에게 아양을 떨게 되는데...
왜
오빠야 집에 언제 오냐?
돈 필요해?
아니이 뭔 돈 우리 사이가 그것 밖에 안되나~
청우형은 안돼
청우오빠말고니!!너너 큰세진이!!아 앨범이든 어디든 싸인좀 해줘봐봐!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잘 해야 하고, 그냥 잘 하는 게 아니라 사랑받을 수 있게 해야 해요.
하는 이세진 보고싶다......







강진우 유희준 류청우 선수. 대한민국의 강진우 유희준 류청우 선수입니다. 강진우 선수는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연패를 노리고 있고, 유희준 류청우 선수는 올해가 첫 출전이죠?

헐 망주사 거기 류청우 나옴;;어찌 이 누추한 곳에 귀한 분이...
류청우가 누구야 잘생기긴 했는데
양궁왕자 모름? 개핫했는데;;
헐씨 양궁왕자다;; 쟤가 여기 왜 나와
청우야ㅠㅠㅠ어케 더 잘생겨짐
쟤 양궁 안함?
ㄴ부상으로은퇴했대


어이쿠 이거 왤케 무거워 0.8문대는 될듯~한 큰세진을 시작으로
청우형 힘세요! 청우형 2.5문대형도 들 수 있어요!
여기 장치가 10문대형 정도 지탱할 수 있다고 하니까...
하는 식의 유행이 퍼져서 문대
ㅡㅡ아 재밌냐고 그만하라고
하는거 아니냐

까딱까딱 하던 고개가 드디어 어깨에 닿았다. 잘 거면 편하게 자라, 미리 기대게 하려니까 안 잔다고 박박 우기며 눈을 부릅뜨는 탓에, 결국 다시 졸며 자연스레 기댈때까지 기다렸다.
"아, 맞다 형!"
"쉿!"
뒷좌석에서 고개를 쑥 내미는 유진이를 조용히 시켰다.
"문대 잔다."
"헙."

털썩.
허억, 헉. 숨을 몰아쉬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문대씨 괜찮아요?"
"헉, 네에..후."
드러누운 채로 손으로 오케이 싸인을 만들어보였다.
"마지막 관문도 가뿐히 통과!"
"예쓰!"
째지는 기분에 주먹을 쥐고 매트를 탕 쳤더니 웃음소리가 들린다.

문대야 누울거면 이 위에 누워
하고 스트레칭 매트 펴주는 청우
(굳이?)하면서도
...감삼다...하고 뒹굴 굴러서 매트위로 올라가서 헥헥대며 쉬었다가 다시 연습하고 그러는데



"에이, 물론이죠. 저 정말 괜찮아요, 뭐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
"푹 쉬고. 미안하다, 내가 좀 더..."
"아니, 형이 미안할 게 뭐가 있어요! 그냥 돌발 사고였는데. 괜찮아요, 괜찮아요. 다들 푹 쉬십쇼!"



차분히 생각해보자. 그걸 알면 멤버들의 이 과보호도, 짜증날 게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응.
"어, 문대 그거 이리 줘."
500미리 생수병 하나보다 무거운 건 절대 들지 못하게 하고.


...저새끼 깝치는 거 보니 마음 다 풀렸군ㅍㅅㅍ



큰 일 겪은 후배님이 뜻 깊은 일 하신다기에 힘 좀 실어드리려고 왔습니다
하고는
거기 티카들도 좀 있나요? 저희가 힘이 좀 될 수 있을까요? 너무 없으면 또 면 안 서는데, 하하.
이러면 접속자랑 기부금 대폭발하는 거 아니냐

후배님들이 좋은 뜻으로 하는 행사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저도 보려고요^^
해놨어서 (오빠 우린 오빠들 콘이 보고싶지 남의콘 관심없어요ㅂㄷㅂㄷ)라는 말도 못하고 이런선배가 어딨냐ㅠㅠ훈훈하다~했을 티카들
보는게 어 거기서 볼 줄은 몰랐지

그런의미로 쪽 빠진 근육 어떻게든 빨리 붙이려고 안간힘을 쓴 박문대씨 온몸의 근육통에 시달리며 죽어가는 거 보고싶네...아침에 눈떴는데 침대에서 움직이는 순간 비명터질뻔하고 막.

???(큰세진도 아니고 얘가 갑자기 왜이래)
하고 황망하게 쳐다보니 볼살 이뻐서~하고 쿨한 청우



반은 저걸로 사죠. 라고 문대가 태클걸어서 어 뭐 그래 하고 반반 섞어 사고는 그거 큰세진한테 건네면서
자, 너 양파 안 좋아하잖아.
하는거지...


안됩니다. 저희집 개랑 이름이 똑같아서요./그럼 이건?/그건 이모네 개랑../저건?/어렸을 때 길렀던 개 이름인데.../뭔 놈의 개이름을 그렇게 간지나게들 지어??/가풍입니다.

크 박문대 쩐다 우리 콘서트에 초대해서 메보파트 부르게 할까?
이러는 거 아니냐 (청려: 깊은 한숨...그래 내가 이런 애들 뽑아다 이렇게 키웠지...)



이거 지금 넣으면 되나?/문대: 씻었어?!/아...씻어야 하는구나/이거 썰어놓겠습니다!/문대: 그렇게 썰지 말고! 길쭉하게 채썰듯이/아...이 이렇게요...?/문대: 아니 그...줘봐봐/안돼!!무,문대는쉬어!!

쉿..문대...자요....
하고 슥 한번 비춰주고 괜히 혼자 좋아서 키득거리는 아현이 셀프카메라 볼 수 있나요

라는 말에 !!!!!!띄우며 세상무너지는 표정 짓는 1군 아이돌들...세상에 안씻은 아이돌이라니 세상 어디에도 그런 게 찍힌 영상이 존재하면 안돼ㅠㅠ하며 카메라와 내외하기 시작하고..

샤샥- 샤샤샥!(카메라 보며 빠른 움직임)
자막으로
[아직도 카메라가 신기한 3년차 아이돌]
움직이다 이젠 춤사위 나오고 요래요래 예쁜 표정 끼부리기 발사!
하는데 딱 김래빈 지나가며 카메라 시선 뺏김

나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아이돌이 하고 싶은걸까 가끔은 궁금하기도 했거든. 근데 너 만나려고, 너랑 같이 활동하려고 그랬나봐.
같은 ㅈㄴ인생 다갖다바치는 고백을 고백같지도 않게 갑자기 돌직구로 해서 문대 당황시키는 큰세 보고싶은데 어카죠





문대야, 이거 무거워?
조금...?
할만하면 하나만 더 올린다?
하고 무게 올렸다가 문대 바들바들바들 하며 반씩만 낑낑 올리는 거 보고 빵터졌으면
아닠ㅋㅋㅋ무거우면 무겁다고 얘기를 해 문대얔ㅋㅋ너이거무겁잖앜ㅋㅋ다시내릴게
하는거보고싶네


아현이가 무, 문대 괜찮아...? 많이 마셨어...하는거 빤히 보다가
귀여워...
응...?
귀엽다고. 어우, 귀여워.
이래가지고 아현이 새빨개지고

쟤도 처음부터 잘 춘 거 아니야
근데 벌써 저만큼 늘었어
나도 할 수 있어
다른 애들보다 누적 연습량이 모자랐을 뿐이야
어려운 일이지, 불가능한 일이 아냐
나도 연습하면 늘어
하며 현타올때마다 다시 보고 되뇌이기



박문대가 선아현을 들 수 있다 ox
에 박문대랑 차유진 빼고 다 x 드는 거 보고싶네 문대 빠직 해서 오늘은 유진이만 간식이다...하고 유진이는 신나서 오예!!하고

래빈아 이것도 좀 먹어라~
아 안돼요 방금 밥 먹었잖아요...!
이거 얼마나 맛있는데 어 이거 우리 래빈이가 젤루다가 좋아하는 건데?
아...그치만...저 살쪘는데...
뭐가 살쪄! 하나도 안 쪘구만 삐쩍 말라갖곤. 식는다 야~
어...(츄릅)

아 이건 됐고 나 오빠룸메 싸인 받아다주면 안돼??응???뵤세찌 싸인 공수 가능각???
하는 사촌동생 요구에 빠지직 할 큰세 생각하면 너무 즐겁다

"아 나 근데 살 덜 뺐는데 부어 보이면 어떡하지."
"야식 먹고 행복했으면 됐다..."
기대감이 가득 차 왁자지껄한 밴 안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있던 청려가 입을 열었다.
"형. 다음 스케쥴까지 시간 약간 뜨죠."





어차피 스타는 대단하신 유진 차고 우린 들러리인데 뭐하러 오디션을 봐?
스타라니, 고마워! 그래도 과정은 정당해야지! 해보기도 전에 들러리라니, 스스로를 좀 더 믿어 봐:/ 할 수 있어 화이팅!

그러니까 제, 제가 잘생기고...춤도 자, 잘 춰서 기분이 상하신 건가요...?
하는 거 보고싶다

아미친박문대 닥쳐라 사귄다고 니가 쟤 옷차림 터치할 권한이 있을 거 같냐
속으로 일갈하고 꾹꾹 눌러참는데 자꾸 신경쓰임 아미친놈마신경쓰지마 옷터치하는남친최악이야 으악 하며 혼자 괴로워함

쟤 저번엔 티카였는데. 갈아탔네?
중얼거리는 거 보고 오싹해지는 박문대

누나 솔직히 최애 누구예요?ㅋㅋ그럼 티나지~ 하나도 안 떨잖아~ 그래도 세진이도 예뻐하죠? 그럼그럼 알지~ 이제 집가면 막 내 생각만 난다 세며든다 막ㅋㅋ

라는 말에
은근히요? 대놓고 한다고 한건데! 혹시 제가 부족했나요! 더 열심히 애교 부리겠습니다~
하는 ㅇㅍㅅ최대장작러 큰세 주세요


양 당사자는 교제 사실이 테스타 활동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도록 한다.
양 당사자는 교제 종료 후에도 테스타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할 수준의 친밀도를 유지한다.

아 얘 눈치 빨라서 엔간하면 어색한 거 간파할텐데...연기되는 배세진 시키지...
하다가 전략도 못 짰는데 다짜고짜 투입돼서 냅다 아픈 척 하고보는 문대 보고싶다. 근데 넘 잘 먹혀서 좀 양심 찔리는...


?나 걔 별로. 안 맞아.
하는 거 아니냐

어디 가서 꿇려본 적은 없단 소리다.


거지입니다.
그꼴로? 떡지지도 않고 보송보송 깔끔한 머리에 다린옷을 입고 네가 지금 거지라고?

양궁은 체급 있는 스포츠가 아니니까...쏴버리면, 아니 잘 쏘면 그만이지.
중얼거리는데 (...누군가를 쏴버리고 싶구나 지금 건들지 말자) 호달달 하는 테스타들

청우 이번 컨셉 얘기 나왔을 때
청: 음..난 좀 어려울 것 같은데..
문: (역시 맏형라인이 젤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형 지금 생각하시는 이미지가 어떤 건지는 알겠는데 사실 저희가 이걸 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의외성과 신선함이...
청: 아 이미지는 괜찮은데
문:?(이미지는괜찮아?)



이게 더 멋있어요!
완벽하게 성공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건 좀 빼자 유진아.
연습하면 돼요! Perfect한 무대 만들어요!
우리가 항상 베스트 컨디션도 아니고, 수십수백번을 해야되는 안무야 이건.


예?
예능소스로 푼다면서요~예능에 안 나오던데.
아...그건 그냥 말이 그랬던...
나 기대했는데.
아니 그런 걸 왜 기대를 합니까 (이 새끼가 누구 이미지를 망치고 싶어서)
친하다고 어필 되고 좋잖아요~내가 풀어도 되나?
안됩니다!


청려도 있는데 나한테 이렇게까지 오바하면 삐끗하면 편집이...프로답지 못한 걸 보니 찐팬이 맞나본데...
하면서 막 사르르 웃으며 감사하다고


형은 강아지 제일 좋아하죠?
글쎄 뭐...그런가
고양이도 좋아해요?
고양이도 귀엽지
강아지 다음으로 고양이가 좋아요?
(조류 파충류보단 포유류가 귀엽고, 아무래도 반려동물로 젤 많이 보이니까...)뭐 아마도?




오 문대 걸렸어? 흠...박문대씨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야 애인 있는 애한테 그런 걸 왜 물어봐~/아 애인은 애인이고 이상형은 이상형이지! 이런건 원래 따로 가는 거야! 얘기 못하면 마시면 되고! 근데 뭘 이런걸 빼냐 어려운 질문도 아닌데~

음. 축하하고, 고맙고. 너희는...내게 삶을 허락한 애들이야.
하니까 애들 영문모르고 눈물터져서 오열파티 됐으면

배: 솔직히 테스타 아니었으면 말도 안 섞어봤을 타입이긴 하지..
큰: 뭐래! 저야말로 테스타 아니었으면 형님 같은 타입은 쳐다도 안봤을 거거든요!
문: (근데 테스타 했잖아. 아 그래서 친해졌다는 소리를 저딴 식으로 하고있는건가)

문대문대 포도당캔디 먹을래~?
하며 숙소 돌아가 잘때까지 계속 살뜰히 챙기는 큰세 생각하며 흐뭇
나 멀쩡하다니까.
누가 뭐래~? 아현이도 포도당캔디 먹어?
응...!
그후에도 계속
문대, 안대 줘? 문대야 목베개. 문대야 담요 덮어라.
계속 이러는데 하도 오랜만에 보니까

신호음이 멎고 꽉 잠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뭐야, 목소리 왜 이래.
"죄송합니다, 선배님. 주무시는데 깨웠나 봅니다."
[아뇨...큼, 네. 아뇨.]
정신 못 차리네. 이른 시간은 아닌데, 간밤에 좀 달리느라 늦게 잤을 수도 있지. 상상은 안 가지만.
"그럼 주무세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거실에서 티비소리와 함께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학학 문대문대 대박 웃겨~"
"닥쳐라 좀...형 오셨어요."
"형님 오셨어요~"
"으응."
배세진이 살짝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너 왜...예쁘게 생겼냐;;
하면 이제 세진이도 당황해서 엉? 그게 뭔 소리야..,
아니 왜...됐다

큰세: 엥? 아뇨? 우리 아현아현도 있고~
유진: 안돼 유진유진!기다려!!막 이래요
래빈: 이열 래빈래빈~이번 곡도 대박 치겠는데? 이런 말 들은 적 있습니다!
Q: 근데 왜 우린 여태 문대문대만 들었죠?
큰세: 그래요? 흠 문대가 워낙 손이 많이 가니까~



20년. 내가 알기론 당신보다 선배죠.
하는 배세진 보고싶다...그래놓고 나중에 애들끼리 있을땐 얼굴시뻘개져서 쮜익!!후하후하 미쳤어 내가 ***랑 얘기하다니 으아ㅏ하고있음


일단 개가 귀엽고....
...
......
하고 손가락 하나 접고 굳어버린 박문대 보고싶다



-맞는 지 모르겠다니...그게 무슨 소리야?
-넌...돌아가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건...내가 여기선 말을 더듬지 않아서야?

누나 갈아타지 마요. 내가 잘 할게요.
해서 홈마 기절초풍하게 하는 박문대...

열이 계속 나서. 애가 영 맥을 못 추네.
병원은?
다녀왔지. 약 먹고 자.
그놈의 시험공부한다고 너무 무리했지, 또.
방문 너머 두런두런 들려오는 목소리에 쫑긋 귀를 기울였다. 곧 달칵, 조심스레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원래도 감고 있던 눈을 더 꼭 감았다. 자는 척.

와! 이거지! 아 우리 진짜 쩐다. 우리가! 개쩐다고요!!
그래그래^^
와! 세상에! (뵤 가르킴)젤 못하는 게 이 정도라니!
..야!!!(화내야되는건지아닌지순간헷갈림)

주접트윗을 올린 퍼피베어, 류서진은 무표정으로 광고를 응시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았다. 아무리 힐링테스타도 킬링테스타로 만들어버리는 예능천재 테스타라지만 그것도 애들한테
...실시간 장르의 이전 썰은 오피셜 풀리면 쓰레기통해야할 확률이 넘...


"아, 네. 안녕하세요. 저, 박정우입니다."
꾸벅 마주 인사를 하며 경계어린 시선이 슥 위아래를 한번 훑는 게 느껴졌다. 14위와 15위, 딱 경쟁상대라는 거겠지. 데뷔조는 많으면 열명 안팎, 적으면 다섯명까지다. 서바이벌 특성상 다섯명보다는 많겠지만.

그런 게 있겠냐. 너 핸드폰도 없잖아.
그럼 어떻게 안 거예요. 여긴 서울도 아닌데.
너 바닷가 좋아하잖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당신이 아는 그 사람이...
너. 네가 바닷가를 좋아한다고.

문대형
응?
오늘 팬 많이 봤어요.
...그래. 다시 한 번, 곤란하지 않게 해줘서 고맙...
근데 내 팬은 딱 한 명이었어요.
나 그 한 명 위해서 한 거예요. 알죠?
하면 어떡하냐 진짜 장르 지킬 수 있나?

국가대표.jpg
ㄴ오늘 류청우 미쳤음ㅠㅠㅠ
ㄴ이것이 캡틴 코리아다
ㄴ오늘부터 러뷰어함 앨범 사면 되냐
ㄴ얜 이걸 왜 감추고 살아 미친
ㄴㄴ청우는 감춘 적 없어
ㄴㄴ쟨 그럼 이걸? 드러내고 산단 말이야?? 쟤 저러고 살아???
ㄴㄴ이거(?)가 뭔지몰라도 이러고는 삽니다[짤]

활동기 끝 무렵에 애들 파뤼파뤼한다고 삼겹살 치킨 피자 맥주 과자 있는대로 먹고 나서 다음날까지 계속 소화 안돼서 결국 소화제 찾는데 충격과 패배감에 휩싸이면 어떡하지
내가...내가 소화제를ㅂㄷ

문대문,쿨럭,대 좀 가만히 누워있어라아...
밥은...먹어야 할 거 아니냐 간단히 죽만, 후우, 끓일...(후들)
그래도 내가 상태 제일 나은 거 같으니까 내가 할게 누워있어 문대야
청우너입술보라색인데...으추워

귀 뒤를 쿡쿡 찌르는 통증에 이세진이 뒤척 돌아누웠다. 온몸이 욱신욱신하는 건 그렇다치고, 뭔가 뱉는 숨이 좀 더운 것 같기도 하고...열이라도 나나? 설마 물 좀 맞았다고 바로 감기 걸린거냐. 에이, 나이를 먹긴 먹었나봐...




메달 따고 침착침착 멋지게 인터뷰하는데 막바지에 옆에서 대표팀언니가 톡 튀어나와서
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류청우 선배님께 한마디 해주시죠!

친구가 먼저 눈치 챈 진동에 세정이 폰을 집어들었다.
"어, 엄마."
[세정이 아직 밖이니?]
"어. 나 밥 먹고 들어간다고 한 톡 봤지? 지금 예림이랑 있어."
[혹시 가능하면 저녁 먹고 바로 집에 좀 들어갈 수 있어? 가서 세진이 저녁 좀 챙겨주라 약이랑.]

"어, 어."
박문대의 차분한 목소리에 이세진이 긴장했다. 내가 또 어딜 틀렸나? 뭘 못하고 있나?
팀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아서인지, 어딜 봐도 자신만큼 못하는 참가자가 없었다. 아니, 입이 떡 벌어지게 잘하는 놈들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세진은 자꾸만

-잘 살고 계신가요
-헐미친 깜짝이야
-젤리님...? 와 이 톡방이 살아날 줄이야 이게 대체 뭔일이야
-잘 살고 있죠
-그러니까 직장에 서서히 살해당하고 있다는 소립니다
-왜요 님 혹시 결혼해요??
-트친 결혼식에 이 결혼에 이의 있습니다!!외쳐주는 알바 드디어 해볼수 있는건가

"으, 응."
"그리고...맘처럼 잘 안 돼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그냥 재밌게 하고 오면 돼, 알았지?"
"아, 알았어요...나 갈...갈게."
"그래, 우리 아들 화이팅!"
그냥 재밌게만 하면 돼. 너무 부담 갖지 마.

아현이 친구는 좀 사귀었어~?
으, 응...
(...?! 친구 사귀었다고???) 와 진짜? 어떤 친구야?
문대...박문대라고, 노, 노래 엄청 잘하고...착해. 동갑이고...
하며 발그레 하고 있으면 진짜 머릿속에 팡파레 박문대 당장 집에 들이고 싶을듯

일단 주변에 알리는 편: 배세, 아현, 래빈
아직 심한 건 아니니 안 알리는 편: 청우, 큰세, 문대
심해지기 전엔 본인도 눈치 못 채는 편: 유진
물론 동인적으로는 다들 숨기는 편이 더 맛있긴 한데...나으 캐해는 저래

1군 리더즈 전격 비교!
청씨돌림 리더즈를 비교해보자
브이틱 청려vs테스타 청우
예명(본명 신재현)vs본명(류청우)
춤멤vs노래멤
맏형vs(의외로)둘째
음기남vs양기남

한편 같은 시각 아현이
어...문대가, 무서워 할텐데...빠, 빨리 합류해야..!
같은 시각 큰세
아이고 뭔가..은근~하게 무서운 감이 있는데요. 그래도 설마 대놓고 공포테마는 아니겠죠! 문대가 가만 있지 않을 테니까!

저는 아니죠. 예능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저한테 머리 쓰는 범인 역할을 주고 싶겠어요? 의외성이 없는데? 그보다는 뒷통수를 때리고 싶은 캐릭터가 아닐까요? 머리 있는대로 굴리는데 다 헛다리짚고 기껏 믿었는데 배신당하고? 그런 장면을 뽑고 싶지 않을까요, 제작진은?


"저 때 청우형이 지금 제 나이보다도 어리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청우형은 항상 어른스러우셔서 몰랐는데..."
"세진이도 정말 어리다, 하하."
"저 형은 지금도 어려 보여서 딱히."
"그게 칭찬이야...?"
"그게 칭찬일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슬슬?"
"크흠."

이라는 ㅈㄴ 자극적인 제목 달아놓고 애들 유죄모먼트만 존나 썰풀어주는 게시글 보고싶다
왜 때려쳤냐면 ㅅㅂ뭔 회사가 비전도 없고 체계도 없고 있는게 테스타밖에 없고 안구복지만 확실한데 테스타가 내 미래까지 책임쳐주진 않아서...



제가 룸메 옷바꿔입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세진형 옷은 좀 작아서 무리였거든요ㅋㅋ

얘들아 많이 힘들어? 더 못하겠어? 브릿지 거기만 맞으면 얼추 다 맞는 거 같은데. 도저히 못하겠으면 다음에 맞출까?
으어어어...(왜 선택권을 주듯이 말하냐는 원망의 눈빛)

아, 문대야!
하면 슥 곁눈질로 주변 살피면서 꾸벅 안녕하세요, 선배님. 깍듯하게 인사하고
아무리 봐도 주변에 카메라나 방송인이 없어 보이는데 싶어서 가까이에서 작게
뭐 하냐?
하고 소곤 물어보면
장난이요^^
하고 극혐눈빛 즐기는 신청려

그러니까요 만약에 이런 일이 있었으면 어떡해요
어쨌거나 싹싹해서 형들에겐 이쁨받던 래빈이 생일이 빡센 스케쥴 사이에 꼈는데, 멤버들이 그래도 그냥 넘어가긴 섭하지 하고 생일파티 조촐하게 마련한거지
근데 청우 몰래 청우 빼고
혼날까봐...

스티어 나머지들이 뵤세진 아니꼽게 여기고 무시하고 텃세부리느라 팀분위기 개판 났으면 어떡해 그래서 그거 기강잡느라 청우의 공포정치가 시작됐으면 어떡해...?

ㅎㅎ우리 유진이가...한국 문화를 아직 모르네ㅎ
저 한국문화 완전 잘알인데요? 한국에 거의 십년 살았어요!

사실 뵤는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일이 없었으니까. 누가봐도 모함이고 거짓이고 누명이라, 명백하게 싸울 대상이 있었으니까.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고 그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오늘 선고로, 길었던 법정 공방이 끝이 납니다. 사법 시스템이 제게 부여한 기회는 여기까지고, 저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습니다. 재판부도, 검사님들도 다 열심히 일하셨겠지만...저는 아무래도 제 인생이 걸려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