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 각자 개인 숙소 잡았는데 문대 집밥 그리워서 맨날 퇴근을 문대네 집으로 함. 소파에 앉아 티비로 여론...

@aReum_tXt
아름드리@aReum_tXt
34 views Sep 11, 20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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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 각자 개인 숙소 잡았는데 문대 집밥 그리워서 맨날 퇴근을 문대네 집으로 함. 소파에 앉아 티비로 여론 조사하다 도어락 여는 소리 들리면 자연스럽게 예능 채널로 바꿔두고 스르륵 일어나 현관으로 가. 주섬주섬 신발 벗는 배세진과 차유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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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진은 드라마, 차유진은 예능 찍었는데 어쩌다 퇴근이 딱 맞아서 요 앞에서 만나서 왔겠지. 식사는요? 하고 물었더니 둘 다 순둥하게 고개 설레설레 흔들어. 이 놈들은 자기 집 두고 왜 내 집에 오는걸까 싶으면서도 내심 반가워서 일단은 옷 갈아입고 손발 씻고 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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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유진이랑 배세진, 우당탕탕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씻고 쏠랭 식탁으로 다가옴. 저녁에 끓여둔 얼큰한 김치찌개와 새로 계란찜 찌는 동안 또 현관에서 삑삑 소리 들리더니 큰세가 쇽 들어옴. 문대문대~! 나 술 사왔어! 하고 식탁에 멤버들 최애 맥주캔이 잔뜩 든 봉지 내려놓고 씻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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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세진이 먹고싶다길래 사뒀던 닭발을 슥 꺼내서 뎁히는 문대. 김치찌개랑 계란찜, 닭발에 잔반찬 잔뜩 내오고 배고프다고 아우성인 유진이 앞에 밥그릇, 얌전하게 기다리는 배세진 앞에 밥그릇, 여기엔 없지만 곧 나타날 이세진 자리에 밥그릇 올려둬. 그때 딱 맞춰서 나오는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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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 냠뇸냠뇸 먹으며 자연스럽게 나머지 멤버들의 행방을 물음. 래빈이는 작업실, 청우는 라디오 녹화, 아현이는 댄스레슨 스케줄이 있어서 늦는다는거야. 박문대... 고개만 꾸닥꾸닥 끄덕임. 다들 배부르게 먹고 설거지 나눠서 하는 동안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특:조연 배세진) 틀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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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만든다고 크래커랑 치즈크림, 생과일을 잔뜩 꺼내고 마른 오징어나 과자 몇봉지도 챙김. 거실 한켠에 있는 미니 냉장고에 술 꽉꽉 채워 넣고 굳이 소파밑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있는거야. 그렇게 다들 영화에 집중할 때에 또 도어락 소리 들리며 선아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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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실헤실 웃으며 야식 사왔다고 제법 뻔뻔해진 아가밤비. 떡볶이를 큰 그릇에 담아 놓고 삼겹살도 노릇노릇 굽는 박문대. 한참 삼겹살 세봉지 굽는데 딩동- 하고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불 탁 끄는거야. 멤버들 중 유일하게 초인종 누르는 유교토끼 맞이하러 총총 걸어가는 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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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죄송하다고 꼬박꼬박 얘기하는 아가토끼 끌고 들어와 씻으라고 밀어넣고 다시 요리함. 잠시 휴대폰 샥 들어보니 청우 녹화 마칠 시간이네. 손가락 꼼실대면서 형 올 때 맥주 사와주실 수 있어요? 하고 문자 보내면 응. 다들 모여 있지? 하는 대답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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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문대네 숙소 근처였다면서 10분 이내에 도착한대. 고기 굽는 냄새 환기시키며 조용히 갈매기살 두 팩 가져오는 박문대. 고기 구워서 떡볶이랑 내가니까 다들 신났음. 밑접시 가져가서 우르르 달려들어. 셤별 동물 농장... 청우 형도 올텐데 좀 적은가. 생각하며 청우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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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우, 술 사오면서 야식이랍시고 핫바랑 햄버거 사 들고 옴. 다들 박수치며 맞이해줌. 개인 활동기라 상대적으로 식단조절이 덜해서 망정임. 게다가 앞으로 약 사흘 쯤 아무도 스케줄이 없단 사실도...
증말 자연스레 문대네 집에 속속들이 모여 영화보고 게임하고 장난치는 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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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들락날락거려서 문대네 숙소에 애들 짐이 한가득임. 옷은 예사요, 좀 찾아보면 배세진 대본들이 차곡차곡 정리된 책장과 김래빈이 모으는 헤드폰들이 줄줄히 걸려있고 이세진 봄코트가 옷걸이에 널려있음. 청우가 받아온 타 그룹 싸인앨범들도 문대네 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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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내일 가져갈게 해놓고 빈손으로 돌아가.... 이럴거면 개인숙소 왜 잡았냐고... 아현이는 하도 들락날락해서 너 너네 숙소에 언제 들렀어? 하고 물었더니 어... 일주일.... 열흘 전쯤....? 해서 대화 포기함.

다행히 박문대, 개인스케줄도 고르고 골라 하는 비싼 사람임에도 돈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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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도 하고 부동산 투자도 조금씩 넣었다가 대박남. 그래서 보안이 철저한 저택 매매해서 샀는데 그래서 방이 넉넉해. 이게 무슨 뜻이냐면 문대네 집에 셤별멤들 방이 따로 있어.....
.....문대도 어이없음.
이럴거면 걍 들어와서 살라고 투덜거렸는데 몇몇이 진짜 혹한 얼굴이라 이마탁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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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r혼산 같은것도 출연제의 들어왔는데 혼자 안 산다고 거절하는 박문대.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숙소생활이지 않냐고.... 스케줄 마치고 왔더니 자기집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는 차유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거실 한켠에 앉아 포도 따먹는 이세진을 보게 되는데.
이게 혼자 사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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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그래서 정 혼자 있고 싶으면 본인 집을 탈주해서 그 놈 집으로 감.
....그놈.
.......그놈....
연락없이 찾아갔는데도 집 안에서 왌!! 하며 가까워지는 발걸음 소리가 들려. 좀 기다리면 청려가 문을 열어주는데, 그 틈사이로 쇽 나와 문대 품에 돌진하는 멍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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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질반질한 얼굴로 웃으면서 오랜만이네요. 들어와요, 문대 씨.하고 자리 내어줌. 청려는 특별히 왜 왔냐는 말도없이 그냥 문대가 (거의 박문대만 쓰는)손님방에 가는걸 뒤쫓아 걷다가 문대가 방에 들어가면 미련없이 돌아서서 자기 멍뭉이랑 해피타임 보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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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같이 식사할 때 빼고는 크게 말 안 걸듯... 본인 집에서 텀블링하며 삼단고음 내지르는 정도 아니면 신경도 안 쓰는 집주인 신재현. 그렇게 고요함과 귀여운 멈무 테라피에 하룻밤 푹 쉬고 돌아가면 본인 집엔 안가고 문대 집에 들어와있던 테스타 멤버들이 맞이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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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아침 먹을거라면서 씻고 오라고 등 떠밂. 말 없이 씻고 식탁에 앉아 밥 먹다가... 이럴거면 진짜로 들어오는게 어때요. 하고 툭 던지는 박문대. 자긴 딱히 상관 없다고, 생각 있으면 걍 들어오라고 폭탄 던지고 본인은 맑은 콩나물국 후루룩 마시고 시원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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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말없이 서로의 눈만 쳐다보다 다시 밥 먹음.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같이 사는게 즐겁지. 익숙하기도 하고... 같은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얼마 후, 러뷰어한테 개인생활 7개월만에 본가(문대네 집)로 귀환한 테스타라고 놀림당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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