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 리얼리티 방송 찍다가 혼자 요리방송 하는게 보고 싶다... 박문대는 부엌에서 요리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거실에서...

@aReum_tXt
아름드리@aReum_tXt
21 views Oct 03, 20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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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리얼리티 방송 찍다가 혼자 요리방송 하는게 보고 싶다... 박문대는 부엌에서 요리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거실에서 토크 중인데 박문대가 뭐하나 보러왔던 유진이가 양파썰다 우는 문대보고 저 형이 우는거 3년만에 처음봐요! 하고 소리침... 박문대 운단 소리에 우당탕 달려오는 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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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방해된다고 단체로 거실로 내쫓았던건데 다시 우르르 들어오는 바람에 순식간에 부엌 꽉 참. 와중에 문대 형이 우는건 양파의 성분중 어쩌고 하며 차유진을 타박하는 김래빈과 문대 울어? 문대 울어? 하는 큰세진의 놀림에 박문대는 생각했음. 얘넨 어쩜 3년 동안 변하는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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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숙련된 3년차 아이돌 선아현은 달랏다. 아이들을 수습해 주었던것이다... 청우도 애들 데리고 부엌 탁자에 한명씩 차곡차곡 앉혀줌.
보다못한 문대가 안가요? 하니까 웃음서 문대 외로우니까 우리 여기 있을게. 하며 빠져나가는 능글맞은 리다 류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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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끄러운 놈들을 등 뒤에 두고 문대는 다시 요리를 하기 시작했음. 가끔 멤버들이 얘기를 걸면 대답도 해야하니까 하는 수 없이 마스크도 꼈음.... 문대씨. 위생을 아는 남쟈.
그러거나 말거나 문대가 오늘 메뉴 뭔지 안 알려줘서 다들 추리하고 있음 문대 지금 김치 자르고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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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문대가 생닭 꺼내는거 봤다고 치킨 얘기부터 시작함.... 고기를 향한 테스타의 사심 토크. 백숙이니 치킨이니 하는 얘기는 귀로 흘려듣고 밥 꺼내서 김치랑 햄이랑 볶는 박문대 보고도 닭 얘기에서 벗어나질 않음....
계란도 인원수만큼 구워 김볶밥 만들어 한그릇씩 밀어주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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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먹고 있으라고 퉁명스럽게 얘기하고는 다시 하던거 시작함. 멤버들이 김볶밥에 정신팔려 먹방을 찍기 시작하거나 말거나 박문대는 바빴음. 왜냐하면 오늘은 테스타의 데뷔 3주년! 소소하게 기념도 하고 팬들한테 보여주기식 파티라도 할겸 문대는 닭볶음탕을 준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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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을 해주려고 미리 해놓은 반찬들도 많았음. 그들이 와 한그릇 더 없어? 하고 찡찡거릴때도 닭은 이미 닭볶음탕이 되어가고 있었음... 누구 간이 맞나 확인해주실 분? 방금 김볶밥을 먹고도 하나같이 손을 번쩍 들었는데 박문대는 닭볶음탕이 끓여진 냄비에서 닭고기를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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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만 꺼냈음. 그리고 승자는 배세진이 되엇다. 박문대의 선택에 마치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일어나 고기 한입 냠 먹고는 뜨거워서 손가락 움찔하다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맛있어. 하는 배세진. 그럼 됐다는 박문대 근처에서 서성거리다가 얼른 가라고 한조각 더 받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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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의 아우성 들으며 돌아옴...(배세진. 아이돌 3년차. 약간 뻔뻔해짐) 맛있냐고. 너만 먹으니 맛있냐고 은근 흘기는 애들 사이에서 행복한 얼굴로 응. 하는 배세진.
문대는 밥도 다시 하고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야금야금해놨던 반찬들을 슬쩍 꺼냈음 저 식충이들은 대부분 냉장고 앞쪽에 넣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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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꺼내먹느라 뒤에 숨겨진 반찬은 눈치 못챘었지... 다시 생각해도 웃긴놈들임.... 그다지 숨긴것도 아니고 걍 안쪽에 밀어뒀는데 아무도 눈치를 못 챘어...
박문대는 생각했음 이 놈들은 나 아니었으면 굶어죽었을거라고....
내가 상태이상으로 죽었으면 얘네는 굶어죽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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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가 하며 뻘짓 생각을 하는 박문대.
그러는 사이 속속 꺼내지는 반찬을 보며 테스타는... 눈이 휘둥그레졌음. 콩나물무침이나 감자샐러드 같은 반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잡채며 고등어 조림이며 아무튼 맛있는게 잔뜩 튀어나오고 있었음
뭐야 저게 왜 저기서 나와....? 할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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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 챙겨놓은건지 모를 반찬들임... 문대가 오늘 날을 잡았구나....!!
그들이 정확하게 확신한건 그것 뿐이었음. 오늘은 제대로 포식하는 날이라는거. 스케줄도 바쁘고 그래서 박문대가 이렇게 집밥을 차려주는 날은 많지 않았음 대부분 스케줄 하다 도시락이나 까먹고 숙소에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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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에 샐러드나 먹으면서 버티니까 해준다해도 체력문제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잘 없었고, 명절이나 이벤트날 때엔 각자 집에 가느라 기회가 없었음. 그래서 박문대가 저렇게 쪼그려앉아 냉장고 안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반찬들이 하나같이 놀랍고 감동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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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야 이거 직접한거야? 청우가 슬쩍 식탁위에 올려진 반찬통을 열어보며 물었음. 박문대는 양 손에 접시들을 꺼내며 발로 냉장고 문을 밀어닫다가 류청우를 슥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음. 봉투로 싼 접시에는 동그랑땡 같은 반찬들이 있었음. 가짓수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것들인데 이걸 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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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아무도 몰랐다는게 더 신기했음. 어쩐지 며칠 전에 3주년 파티 어떻게 할까 물으니 음식은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라. 미리 준비해놓은게 분명한 반찬들이 접시에 소분되어 테이블 위에 차려졌음.
그리고 다 끓여진 닭볶음탕도 거대한 접시에 담겨 나왔음. 마침 다 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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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꾹꾹 담아주는 문대.... 다 같이 앉아서 잘먹겠습니다 합창하고 먹기 시작하겠지. 이거 언제부터 준비한거야? 하니까 일주일 전부터 미리 조금씩 준비했대서 다들 놀람. 저세상 감동임. 다들 찡한 얼굴로 박문대 봤다가 됐고 밥이나 먹으라는 말에 튕겨서 고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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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요리 잘하는걸 알긴 했는데 진짜 맛있다고 엄지도 들어주고 반찬 다 먹으면 박문대가 반찬통에서 더 꺼내줘서 행복하게 포식할듯. 장정 7명이 먹는데 당연히 많이 준비했겠지.... 근데도 부족해서 밥 다먹고 과일 한박스짜리 거실로 끌고 가서 깎아먹기. 진짜 좋았다고 문대 너무 수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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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해주는 아현이.... 아현이가 어깨 안마해주니까 래빈이가 !!! 하며 다가와 자기는 팔 안마 해줌. 흐어어 하며 안마 받다가 으어? 하는 박문대... 자기도 해주겠다고 차유진이 허벅지 눌렀는데 아파서 덜컹함.... 세사람이 찰싹 붙어 안마해주고 큰세진이 과일 씻어서 박문대 입에 쇽쇽 넣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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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시종들의 극진한 시중을 받는 부패한 권력자 같다고 말했다가 박문대 흘김 받고 포도알 하나 똑 따서 입에 넣어준걸로 만회하는 큰세진ㅋㅋㅋ
이제 됐다고 애기들 물러세우고 수고했다고 과일 깎아주는 문대... 유진이 래빈이 아현이 입에 사과 쇽쇽 넣어주고 빠르게 깎아서 형들 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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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줌. 청우랑 배세진이 설거지할것 같음 문대 밥했으니 설거지는 자기들이 히겠다고. 문대가 요리하면서 정리한것들이 많아 문대가 한 일에 비하면 적지만 열심히 설거지하는 형들....
그 날 문대가 SNS로 저는 문대🐶. 테스타의 3주년 기념 파티입니다. 하고 식탁 사진 올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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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뷰어들은 설마 음식을 직접 다 했을줄 모르고 기껏해야 몇개만 한줄 알았다가 리얼리티보고 기겁했을듯 우리 문댕댕... 감동이야.... 문댕댕 아닌척하지만 테스타 제일 아끼는 새럼... 문댕댕 사랑해....

Q. 그 많은 음식을 직접 다했는데 귀찮지는 않으셨는지.
A. 귀찮았죠. 손이 많이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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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데 왜 직접 했어요? 시켜먹어도 괜찮았을텐데.
A. 직접 만들어주고 싶어서요. 평소에 해줘야지, 해줘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바빠서)못했었거든요. 기회다 싶었죠.

Q. 멤버들이 많이 감동했던데.
A. 그런가요? 간만에 포식하긴 했죠...
[자막:멤버들이 감동 받은 포인트를 전혀 모르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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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들 맛있게 먹는 것 같더라고요 심정이 어땠어요?
A. 음, (요리해준)보람이 있다? 잘 먹어서 보기 좋아요. 다들 한창 먹을 때라. 최근엔 체중관리한다고 다들 닭가슴살만 먹었거든요. 다음에 또 해줘야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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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이번엔 제가 임의로 메뉴를 정하긴 했는데, 다음엔 미리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볼게요. 음... 테스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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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방송 어디갓는지 잘 모르겟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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