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에게 매일 꽃 사다주는 문대.. #엋문 #문엋 이 둘은 꽃이란 이쁜 쓰레기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지만.. 문대가 한동안...

이 둘은 꽃이란 이쁜 쓰레기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지만.. 문대가 한동안 꽃에 꽂혀서, 가끔 집앞 꽃집에 들려서 청려한테 사다주는거임..
🫐: ..이게 뭐에요?
🐶: 꽃이다, 보면 모르냐?
🫐: 아니, 알긴 아는데.. 갑자기요?
청려도 조금 당황스럽겠지.
🫐: 음.. 고마워요.
🐶: 그래, 잘 살려놔라.
🐶: ..내가 준 선물이 마음에 안들면 말하지 그랬어.
이런 꼴이 날것 같았기 때문임..
🫐: (무조건 살려야겠네.)
그날부터 청려는 그 꽃에대해 열심히 찾아보며, 관리법을 익히는거지..
🐶: 야, 선물.
🫐: ..음, 고마워요. 이쁘네.
점점 방에 쌓여만 가는 꽃들과.. 매일 각각 다른 꽃을 관리하려니까 머리가 지끈지끈한 청려..
<노란 장미: 영원한 사랑>
<백합: 새로운 시작>
<파란 장미: 기적>
이렇게 줄줄히 좋은 꽃말들만 써져있는거임.. 청려 거기서 1차로 감동먹었으면 좋겠다. 근데 우연일수도 있으니.. 문대를 한번 떠보기로 함.
🐶: 영원한 사랑. 그건 왜?
🫐: 아, 아니에요. 찾아봤는데 안나와서.
🐶: 오냐.
이렇게 2차로 감동먹은 청려였다고.. 이 이후로 꽃 선물 받으면 꽃말부터 검색해볼것같아서 너무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