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 #요원솔음 데굴...톡 "...이게 뭐지 알..?" 뇌형급 재난을 종결시키자마자 어디서 도르륵 굴러온 알 들고...

@kongkongS27
ㅇㅅㅇ@kongkongS27
30 views Sep 22, 2026 ~1 min read
Advertisement
1
#최솔 #요원솔음

데굴...톡

"...이게 뭐지 알..?"

뇌형급 재난을 종결시키자마자 어디서 도르륵 굴러온 알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는 최요원

"그건 갑자기 어디서 나신 겁니까?"
"그냥 굴러오긴 했는데.."

작두로 톡톡 두드려도 보고 오염개체인가 싶어서 한창 들여다보는데
2
"오염 개체는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한동안 손에 넣고 굴려보다가 묘하게 따끈한 열기가 느껴지는게 마음에 걸려 그대로 품에 덜렁 챙겨 넣는 최요원

그리고 그걸 본 류재관은

"그게 뭔지 알고 챙기시는 겁니까! 뇌형급 재난에서 나온 정체불명에 알을 챙기가시는 게 지금 말이 되는..."
3
파삭...

"..?"
"..방금 무슨 소리..."

무언가 깨지는 듯한 소리에 새하얗게 질리는 류재관

그런 재관을 뒤로 하고 방금 품에 넣은 알을 다시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자 마자

톡...토독...파삭삭..

조금씩 갈라진 껍데기 사이로 조그만 게 꼬물거리더니

푸르르..

"삐이익.."
4
눈도 제대로 못 뜬 조그만 녀석 하나가 껍데기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고개를 빼꼼 내밈

"..최요원님"

"응"

"알에서 뭐가 나왔습니다."

"..나도 보고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조그만 녀석은 그런 두 사람의 마음도 모른 채 최요원 손바닥 위에서 한 번 더 푸르르 몸을 떨었음
5
둘이 얼빠진 얼굴로 내려다보거나 말거나, 갓 태어난 조그만 녀석은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최요원의 손바닥 위를 꼬물꼬물 기어다니다가

이내 가장 가까이에 닿은 엄지손가락을 발견하고는 꼬리로 추정되는 가느다란 걸 꼬옥 감아옴.

휘리릭...
"......"
"삐욱."
6
결국 손가락에 매달린 조그만 녀석을 달고 재관국까지 복귀한 최요원

도착하자마자 떼어내려고 꼬리를 살짝 풀어보는데

휘리릭...

"삐이익!"
"..."

다시 감김

한 번 더 떼어봄

"삐익! 삐우욱"

"흠 떼는 게 싫은건가?"
"일단...그대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7
손가락에서 떨어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 일 것마냥 울어대길래 결국 포기하고 그대로 오염검사실로 향함

그리고 그 꼴을 본 검사 담당자는

"최요원님 또 뭘 들고 오신겁니까"

깊은 한숨과 함께 경계부터 하고 봄

"나도 몰라"
"네?!"
8
별 일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말하는 최요원 작태에 위장장애를 느끼며 옆에 서 있는 류재관을 바라보는 담당자

결국 류재관이 있었던 일을 설명한 덕에 겨우 납득한 그가 최요원 엄지손가락에 감긴 생명체를 떼어내려고 하는데

"삐욱!"

불만스레 엄지손가락에 감긴 꼬리를 탁탁 치는 솔용이
Actions
What You Can Do
  • Export as PDF or Markdown
  • Batch Export to Notion
  • Bookmark & Highlight
  • Screenshot Tweet
Create Free Account

Includes 7-day Premium trial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