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셔츠 #엋문 박문대 후드 자주 즐겨입는 편인데 이유가 편해서 근데 아무 생각 없이 신재현 후드 편하다고 입었다가 고통...

박문대 후드 자주 즐겨입는 편인데 이유가 편해서
근데 아무 생각 없이 신재현 후드 편하다고 입었다가 고통 받는 그런…
신재현은 회사에 가고 없어서 혼자 간단히 아침 해먹다가 옷에 흘림
갈아입을 옷 찾아보는데 원래 박문대가 본인 옷을 신재현 집에 많이 냅둔단 말이야
그래서 그냥 신재현 옷 입어야겠다 싶어져서 뒤적거리다가
🐶 이놈은 무채색 옷밖에 없냐
입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커
손등 조금 덮을 정도
그래도 사이즈가 크니까 더 편해서 만족스러워하는 박문대임
콩이와 함께 어 왔냐. 하며 자신을 반겨주는 애인이… 어라
신발을 벗던 신재현은 박문대를 보곤 굳어버림
🐶
🐶 …내 옷이 없어서 입은 건데 좀 그러냐.
갈아 입을게. 하곤 쌩하니 도망치듯 가버리려는 박문대한테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온 신재현
한편 박문대는 신재현 앞에서 굳어서 눈만 도르륵 굴리는 중임
뭐지? 이 옷 아끼는 거였나? 그런 말 없었는데? 화난 건가? 아니 그렇다기엔 뭔가 좀
🐶 (뭐 이런 미친놈이 다 있어)
박문대 경악해서 ??? 하고 있는데 신재현이 하는 말
💫 저 오늘 생일이에요?
박문대가 대답이 없든 말든 신재현 훤히 드러난 박문대 목덜미에 고개 묻고 킁킁 거리겠지
처음 자기 옷을 입은 박문대를 봤을 땐 하자는 시그널인 줄 알았어
박문대는 지금 본인이 무지 야하다는 걸 알기나 할까
소매는 손을 반쯤 덮어서 꼼질거리는 손가락만 빼꼼 보이고
품에 가두고 체향 맡으면 자기가 쓰는 샴푸, 트리트먼트,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는데 그거 때문에 소유욕이 불쑥 고개를 들어버림
내 엋문님들이 한참을 그냥 그렇게 껴안고 있었으면 좋겠어
🐶 ?그래라
박문대 대답 듣자마자 신재현 그 자세 그대로 박문대 들어올려서 안방으로 이동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