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문대가 가출햇다 휴일의 어느날, 문대가 쪽지만 남기고 사라졌다. [오늘 파업합니다. 밥이랑 집안일은 알아서...

문대가 가출햇다
휴일의 어느날, 문대가 쪽지만 남기고 사라졌다.
[오늘 파업합니다. 밥이랑 집안일은 알아서 하세요.]
사실 전날에 문대가 무리하긴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장난이랍시고 반찬투정을 했다가 문대가 개빡쳐버린 것. 물론 문대가 가출해서 물의를 일으킬 짓을 할 애는 아니니,
🐻:문대문대 진짜 화났나본데...
🐯:세진 형이 반찬투정 했어요!
🐰:차유진!!!! 너는 안한 줄 알아????
🦅:자자, 싸우지 말고...우선 빨래부터 하자.
빨래더미 앞에 선 멤버들, 막막하다.
🐹:...뭐부터 빨지? 너무 많은데..
🐻:우선 나눠보고! 양이 많은 것부터 넣읍시다!
열심히 빨래를 분류하는 멤버들
🐹:이거 세탁기에 넣어도 되는건가...?
🦅:이건...같이 빨면 이염될 것 같은데...
🐯:oh!! 이거 구멍났어요!
그렇게 7인분의 빨래를 한시간씩 걸려 나눔
🫎:ㅅ..수건부터 빨까...?
🐰:수건이 떨어져가니, 그게 나을 것 같습니다!
세탁기에 넣기 까지는 했는데..
🐹:...이만큼이면 세제를 얼마나...
🦅:한컵 반...?
🐯:일단 넣어요!
얼렁뚱땅 세탁기를 돌리고...
🦅:우선 밥을 하자..
밥하는건 쉽게 했는데, 같이 먹을 반찬이 없었음. 재료도 마찬가지.
🐯:죄수밥이에요...
🐰:가만히 있어 차유진!
🐻:이정도면 탄단지 완벽하지~!
밥상엔 결국 계란 후라이와 김치, 김이 다였음.
유진의 한마디에 침울해진 식탁, 그때 박문대는....
🐕:헥헥!
🐶:콩이, 손.
엋려네 집에 가서 콩이와 놀고 있었음.
🫐:멤버들 안봐도 되는건가요.
🐶:몰라. 알아서 하겠지.
🫐:삐진 후배님은 처음보네요.
🐶:뭐래.
🐻:으아아...
🫎:ㅁ, 문대가 많이 힘들었겠다..
🐯:형한테 사과해야 해요....
🐰:작곡한다고 도와드리지 못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도와줘야겠네..
그때,
삑.삑.삑.삑.삑. 삐로롱-
도어록 소리와 함께 손에 비닐봉지를 든 박문대가 들어옴.
🐶:저 왔습니다.
🦅🐹🐰🐯🫎🐻:!!!!!
다들 벌떡 일어나 현관으로 달려나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문대야...
🐹:..미안해..
🐯:잘못했어요! 문대횽 밥이 좋아요!!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도와드리겠습니다!
🦅:미안, 문대야..
다들 나오면서 사과를 하기 시작함.
🐶:괜찮습니다. 도와달라 한적이 없었으니까요.
🐻🫎🐹🐯🐰🦅:(끄덕끄덕)
🐶:앞으로는 도와주시는 겁니다?
🦅🐰🐯🐹🫎🐻:(끄덕끄덕끄덕)
🐶:밥 제대로 못드셨을거니까, 치킨 사왔습니다. 드세요.
🐯:Ohhhh!!! 문대횽 사랑해요!!
🐶:오냐.
그렇게 문대의 소중함을 깨달은 테스타 6아들들이었다.
🐶:청려 선배님 집에가서 뭐했냐고요?
🐹:어.
🐶:....비밀입니다. (말 하겠냐)
🫐:가끔 가출해주면 좋겠네, 그치 콩이야?
🐕:왕!!
예상치 못한 이득이 생긴 청려였다.
(그냥...예전에 티비에서 본 부모님 놀러가셔서 자기들끼리 집안일하는? 그런 프로가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