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날조 주의* 신재현 집에 자연스레 비번 치고 들어가던 박문대 순간 모르는 사람이랑 눈 마주쳐서 움직임 멈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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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Heon@TICA_VTIC_CHR
49 views Sep 20,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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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엋문 날조 주의*

신재현 집에 자연스레 비번 치고 들어가던 박문대 순간 모르는 사람이랑 눈 마주쳐서 움직임 멈춤. 근데 자세히 보니 생긴 게 딱 신재현 ver2야. 아. 가족인가. 대충 분위기로는 손위인지 아래인지 모르니 일단 머쓱하게 안녕하세요. 함. 그럼 물끄럼 박문대 쳐다보던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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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은 얼굴로.

재현이 친구인가봐요.

아 네.

재현이 친구 거의 없는데.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니까요.

음. 이름이 그러니까. 문대씨?

저를 아십니까.

테스타를 누가 몰라요 요즘 세상에.

응원하고 있어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자주 놀러오나봐요? 여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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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되게 반기네.

아래를 내려다보면 어느새 뛰어와 꼬리를 흔들며 박문대를 쳐다보는 콩이가 보였음.

아.

우리 재현이 잘 부탁해요.

...네.

근데 재현이를 지금 잠깐 뭐 좀 사오라고 내보내서요. 앉아서 기다릴래요?

음.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죠.

내 집도 아닌데요 뭘. 재현이 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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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히려.

...?

아니에요 아무것도.

남자는 웃는 낯으로 박문대를 바라보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물이라도 마실래요? 같은 말을 내뱉었음.

오히려 더 집 주인 같은 건 그쪽 같은데.

형은 조용히 굳이 밖으로 꺼내지 않은 말을 삼키며 박문대에게 줄 물을 뜨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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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는 가만 소파에 앉아 콩이를 쓰다듬어주며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통성명을 했어야 하는데 따위의 생각을 하며 형을 기다렸음.

다소 오묘한 분위기였음.

아 그런데 혹시.

네.

형분이 맞으신가요.

재현이가 내 이야기 많이 해요?

음. 가끔 듣습니다.

안 한다는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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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는 때마침 제게 내미는 물컵을 받아들며 목례를 하곤 생각함.

성격은 똑같네 아주.

그래도 생각보다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음.

신재현보단 밝은 인상이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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