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신청려 차 안에서 싸우게 된 엋문. 두 사람다 말 없이 냉란한 분위기만 계속 되는데 갑자기 차 세우라는 박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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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views Sep 15,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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엋문

신청려 차 안에서 싸우게 된 엋문. 두 사람다 말 없이 냉란한 분위기만 계속 되는데 갑자기 차 세우라는 박문대.

🐶 차 세워 봐.
🫐 왜요. 나 버리고 가게요?

그렇다고 절대 차 세울 신청려도 아님. 그러다가 차가 멈추니깐 냅다 문 박차고 나가버리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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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벙찐 신청려 결국 갓길에다가 차 세우고 자기도 뛰쳐 나옴. 그렇게 뛰쳐나간 박문대 얼마 안 가서 돌아오는데 신청려 당연히 빡침. 정말 나랑 싸워서 미쳐버린 건지 위험하게 냅다 튀어나간 박문대에 한마디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따뜻한 가슴팍에서 흰 봉지 꺼내드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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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먹어.
🫐 뭔데요.
🐶 네가 좋아하는 거. 얼마 전에 갑자기 먹고 싶다고 했잖아.
🫐 나 그쪽이랑 콩이 말고는 좋아하는 거 없는데.
🐶 그러면 네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거.

그러더니 뜨거운 군고구마 호호 불어서 먹기 좋게 까주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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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너랑 싸우고 나서 봤는데 너 먹고 싶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더라.
🫐 …고작 이것 때문에 뛰쳐나간 거에요?
🐶 고작이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먹고 싶다고 한 건데.
🫐 좋아하기만?
🐶 사랑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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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 한복판에서 박문대가 까준 군고구마 한입 먹고 있으니깐 갑자기 아까 왜 그렇게 냉랑하게 싸웠는지 기억도 안 나기 시작함.

🫐 우리 화해 할까요?
🐶 이미 네가 고구마 먹은 시점부터 한 거야. (우물우물) 이건 집 가서 콩이랑 나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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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박문대에게 개큰 사랑은 느낀 신청려. 그 후로 박문대한테 사랑 받고 싶은 티낼 때 “나 고구마 먹고 싶어요.”이러는 신청려. 옆에서 밤에도 괴롭히고 낮에도 괴롭히고 한나절만 괴롭혀라 라고 꿍시렁거리지만 뜨거운 고구마 까주는 박문대 빤히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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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나를 사랑하는구나.

이러고 기분 좋아져서 박문대 볼에 왕창 뽀뽀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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