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죽은듯이 자는 신청려에 가슴에 귀 가져다 대는 박문대. 얘가 잠을 자고 있는 건지 숨은 제대로 쉬고 있는 건지...

죽은듯이 자는 신청려에 가슴에 귀 가져다 대는 박문대. 얘가 잠을 자고 있는 건지 숨은 제대로 쉬고 있는 건지 걱정되어서 코 끝에 손가락도 대 보고 가슴에 귀가져다 대고 있는데
🫐 …후배님 내 가슴 좋아해요?
아침부터 변태 취급 받은 박문대.
🫐 뭐, 연인 사이에 궁금할 수도 있죠.
🐶 야, 진짜 아니라고. 네 걱정해준 거라니까.
그 후로도 가끔 신청려가 걱정되어서 가슴에 귀 가져다 대고 심장 잘 뛰나 확인하던 박문대.
🫐 (두근- 두근- 두근)
🐶 …잘 뛰고 있네.
🫐 (두근두근두근두근)
갑자기 빨라지는 심장소리에 신청려 어디 아픈가 싶어서 급하게 신청려! 야! 일어나! 너 어디 아파! 이러면서 흔들어 깨우는 박문대.
🫐 …후배님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 그게 왜 나 때문이야.
🫐 아침부터 누가 귀엽게 내 심장 소리 들으래요. 그러니깐 내 심장이 빨라지지.
이러는 신청려.
🐶 …아침부터 뭐하냐?
🫐 후배님 심장소리 들어요.
🐶 이제 그만 듣지.
🫐 그만 들으라는 사람 치고는 심장소리가 점점 빨라지는데요?
이러고 박문대 끌어안고 한참 심장소리 듣고 있는 신청려.
🐶 내가 너를 더 사랑한다고. 내 심박수를 봐봐라.
🫐 아닌데. 이것 봐요. 지금 내 심장 곧 튀어나올 것 같잖아요.
🫐 (박문대 손 끌어다가 자기 잠옷 안으로 끌어 넣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