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 사이코패스 전문 배우 김솔음 보고싶다. 사실 본체는 공포영화 하나도 못보는 쫄보인데 찍는 작품마다 서늘한...

사이코패스 전문 배우 김솔음 보고싶다. 사실 본체는 공포영화 하나도 못보는 쫄보인데 찍는 작품마다 서늘한 분위기의 냉미인 페이스에
보는 사람마다 저절로 눈 깔게 만드는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레전드 갱신해서 사람들은 김솔음 하면 아, 그 사이코 살인마? 부터 튀어나옴.
[얘 신인이야?]
새로 시작한 드라마인데 잔뜩 쫄아잇는거 넘 귀엽고 너드미 낭낭하다ㅋㅋ
ㄴ넘 귀엽게 생겼어ㅜ 교복 찰떡이라 얼굴에서 못 벗어나겟음ㅜㅜ
-신인이라 분량 많을지는 모르겠네..
ㄴ금방 끔살당한다에 한표
ㄴㄴ발암캐만 아니엇으면ㅎㅎ..
ㄴㄴㄴ성격상 이쪽이 유력해보이긴하는데
ㄴㄴㄴㄴ아 안돼ㅠ
드라마 6화가 방영되자마자 모든것이 뒤집히게됨.
그리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무표정으로 망치를 휘둘러 일진의 머리통을 박살내버리는 솔음이의 모습...
[뭐야...?]
솔음아...?
-내가지금뭘본거임?
-역대급 뒤통수...(real)
ㄴ어질어질하네...
어쩐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않은 쫄보가 지금까지 살아있다 했어 와..
-쫄던건 뭐임? 다 연기?
ㄴ그렇겠지....
ㄴㄴ표정 진짜소름끼쳣다..
ㄴㄴㄴ근데 나만 개1꼴렷니
[피 닦으면서 애들 둘러보는 김솔음]
존1나 섹시해
미친거아냐 이 얼굴을 지금까지 숨겨왔다고
-안녕하세요 방금 덕통사고당했는데ㅜㅜ 김솔음 배우님 다른 작품도 있나요? 급함ㅜ
ㄴㄴㄴ이게 데뷔작이심...
ㄴ아젠장어째서
이 모습이 워낙에 인상적이었던데다 하필 이 드라마 방영 직후에 김솔음 덕분에 섹시한 악역캐 만들어넣기가
그래도 탄탄한 필모에 연기력까지 받혀주니 캐스팅 1순위의 탑 배우가 되는것도 오래 걸리지 않았을듯
문득 이새끼는 뭔데 나한테 자꾸 말을 걸지? 하고 생각했다가 혼자 섬뜩해져서 이미지변신 시도했으면 좋겠다
이대로 살다가 큰일나겠는데 싶어서 당황해서 자리 피하는 솔음인데 사헌이가 보기엔 최애 선배가 갑자기 냉랭한 눈빛으로(당황한거임) 백사헌 한번 쓱 훑어보더니 휙 떠나버린건데 쫄....
지는 않았고
그도 돌판에선 유명한 또라이 독사였거든요...
좋아하던 솔음 선배님이랑 같은 작품 하게 되니까 신나서 개인sns에 열심히 주접트 남겨서 슨스 관심없는 솔음이 빼고 알 사람은 다 아는 김솔음 빠돌이임
김솔음은 도망치듯 대기실로 들어와서 매니저형을 애타게 찾았음
-형... 저 로맨스 하나만 찍을래요.
-달달한거, 살인마의 살자도 안 보이는거로.
-음... 근데 솔음아... 찾아보긴 할텐데 너한테 그런 대본은 거의 안 들어와.
아무래도 이미지가...ㅎㅎ 머쓱하게 말하는 매니저형에 솔음이는 지끈거리는 이마를 짚었음. 그런데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기억..
-그... 전에 예능 들어온거는요?
-마음 바뀌었어요.
-불러주는데야 많지. 근데 너 신비주의로 밀고간다고 실장님이 거르고 걸렀는데... 진짜 하고싶어?
-네. 슬슬 연기만 하고 있기도 좀 그렇고...
-스펙트럼 넓혀서 나쁠건 없지, 그럼 스케줄 픽스할게.
연기활동만 해왔고 이미지 소모 있는
신비주의로 사생활 1도 안 털린 사이코악역 전문 배우가 우리 프로그램으로 예능 첫출연을 한다는데 솔음이 관찰예능 한대요~! 하고 신나서 소속사랑 합심해서 홍보돌려야지
ㅈㄴ기대된다
리디광공 하우스 예상함
-냉장고 열어보면 에비앙밖에 없을듯ㅋㅋ
-지하실 잇는거아니냐고
ㄴ핏물빼기 컬렉션 필수구비
-솔음이 예능 처음이지?
ㄴ엉 소속사가 싸고돌아서ㅜㅜ
ㄴㄴ풀린게 없어서 우리 본체 성격도 잘 모르겠음
ㄴㄴ오... 1도 상상안되
ㄴㄴㄴ솔음이는 퍼컬이 피빨강이야ㅡㅡ
-뭐가됫든 걍 내 최애 본체모습 볼수잇는게 넘 행복하다....
ㄴ222 빨리 보고싶음ㅜㅜ
ㄴㄴ드디어 까칠한 깜장고양이의 본모습을 보겟구나
너희들이 알고 있던 솔음이의 모든 것을 뒤집어주겠다고 작정한건지 성황리에 방영된 나X산 김솔음 특집화는 모든 솔음이 팬들을 정신을 빼놓기에 충분했음..
첫 출연이니 잘 부탁드려요~! 하고 고개를 숙이며 웃는 솔음이에 진행자도 놀랄것같다
🍇 다들 드라마 속 모습만 알고 계셔서 사석에서 보시면 어색해하시더라고요ㅎㅎ
마침 배역에 맞춰 다이어트까지 해뒀던 솔음이라 귀염상의 나른한 미인 제대로 말아줬으면 함
👤 우와, 저긴 거실이에요?
🍇 네! 전날 밤에 볼게 조금 많아서... 거실에서 잤습니다.
산처럼 쌓인 대본 더미들 사이에서 부스스한 머리의 솔음이가 눈을 끔벅이며 소파에서 일어나고 있었음
끄응 하고 기지개를 펴고 옆에 있던 안경을 주섬 꺼내쓰는데 일어나나싶더니 다시 소파에 휙 드러눕는 솔음이
👤 아침에 잘 못 일어나시는구나ㅋㅋ
🍇 아침이 제일 힘들어요...
팬이 선물한 고양이 무늬 파자마 차림으로 엎드려서 꾸물거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깜고였음
삑삑삑삑! 띠리링~
🍎 어, 솔음이 일어나있었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한 코트 차림의 최요원이 문을 열고 들어옴
🍎 아침 아직 안 먹었지, 샌드위치 사왔는데.